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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오르막길을 걷는 우리, <몰입> 독서후기 [삶은일기]

25.02.14

 

 

 



[챕터별 요약]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바꿔라

 

   '엔트로피 법칙'은 자연 법칙 중 하나로, 모든 현상은 언제나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며 이는 질서에서 무질서, 오르막에서 내리막, 낮은 확률에서 높은 확률로 변화하는 것을 뜻한다. 자연은 이처럼 '집중'된 형태에서 '흐트러진' 형태로 움직이는데 이를 역행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노력'이다. 산업을 고도화시키는 것, 공부를 하는 것, 큰 돈을 버는 것 등도 모두 엔트로피 법칙을 거스르려는 노력인데 '몰입'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p.33

   엔트로피 법칙으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바로 세상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확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엔트로피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타락이나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된다. 이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흥망성쇠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타락하거나 쇠퇴하지 않으려면 엔트로피가 증가하려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p.33

<에너지 버스>의 저자인 존 고든은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몰입적 사고를 통해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은 뉴턴, 리처드 파인만, 스티브 잡스 등이 있는데 이는 천재들만이 이룰 수 있는 업적이 아니다. 그 예로 오로지 몇 십 시간에서 며칠에 걸친 몰입을 통해 미적분을 풀어낸 초중생들이 있으며, 작가 또한 몰입을 통해 다이아몬드 생성 매커니즘을 풀어냈다.

작가의 경험에 의하면 몰입을 하려면 충분한 수면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나만의 페이스가 있어야 하며,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지금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인식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p.85

자나 깨나 실험만 한다고 해서 우수한 연구 업적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연구의 우수성은 그 문제를 얼마나 오랜 시간 집중헤서 생각하느냐에 달려 있다. 매일 열심히 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머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저 그런 연구 결과밖에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중략-

이른바 'Work Hard'의 패러다임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일하는 방법 자체를 바꿔 탄 것이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저자는 몰입 환경을 위해 외부 정보가 차단된 혼자만의 공간에서, 적당히 풀기 어려운 문제를 설정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수면의 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1초도 쉬지 않고 문제에 몰입할 50시간을 위함이며 약한 몰입부터 시작해 3~4일 정도만에 누구나 뇌를 100% 활용하는 강한 몰입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몰입을 하기 위한 3가지 키워드도 중요한데, 바로 '숙면', '운동', '선잠' 이다.

충분한 숙면을 통해 뇌에 활력을 주고, 이런 숙면을 위해 운동은 필수이다. 자칫 몰입의 즐거움에 빠지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의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한다. 또한 몰입 와중에 겪는 선잠도 권장한다. 타인에게는 잠든 듯 보이지만,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폭발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이끌 수 있다.

남들이 보기에 위대한 발견이 갑자기 얻어지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밤낮없이 몰입한 결과들인 것이다.

 


p.198

위대한 발견은 진정한 의미에서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연한 영감에 의한 위대한 발견 뒤에는 그러한 영감을 얻을 때까지 오랫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사람들의 정서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몰입은 절실한 목표설정이 전제된다. 경기에서 이기겠다는 강한 목표, 목표를 이루겠다는 신체의 극대화 등이 어우러지며 집중도가 강화되고 최대의 능력이 발휘되는 것이다. 또한 몰입은 쾌락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을 분비하게 하는데 몰입을 통한 쾌락은 중독이 되거나 마이너스 피드백 되지 않는 점도 특징이다.

 

몰입은 전두엽의 발달과도 연결되는데 이를 위한 교육이 시급하다. 뇌의 신경세포는 수백 조개의 시냅스 연결을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시냅스 발달은 학습을 통해 이루어진다. 출생 이후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신경세포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청소년기에 이르러 가지치기를 하게 되고 이러한 결과가 자아를 형성한다. 즉, 자주 사용하던 시냅스만 남는 것이다.

시냅스는 경험과 학습에 의해 영구적으로 변하여 우리의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도 있는 가소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꾸준한 노력으로 몰입하고 이를 뇌 발달까지 연결시키면 좋다.

 


p.270

"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를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톨스토이-

 

p.273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그러다가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내가 살아있는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디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 하느냐는 나한테 달려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오래도록 생각하면 결국에는 풀린다'.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에 오래 몰입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이는 다시 창의적 문제해결력까지 연결된다. 특히 챗GPT 등 AI로 문제해결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하면서 'Think Hard'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위한 공교육의 변화는 절실하다. 창의력은 미지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의지를 갖게 해줄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해줄 능력이다.

 


p.286

아무리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그에 맞는 적절한 '도전'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안에 숨어있는 능력을 깨울 수 없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몰입은 약한 몰입 1~3단계, 강한 몰입 1~3단계로 이뤄진다.

 

[약한 몰입 3단계]

1단계: 조급함 없이 쉬는 것처럼 슬로싱킹을 터득하는 게 목표이며, 5분 이내로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로 연습한다.

2단계: 계속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는 목표를 갖고 이러한 의도적 몰입으로 나의 인식을 바꿀 수 있음을 경험한다.

3단계: 몰입으로 불가능이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고, 목표를 향한 동기부여와 구동력을 올리기 위해 10시간 이상의 의도적인 몰입을 노력한다.

 

[강한 몰입 3단계]

1단계: 하루 이상 연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중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약한 몰입을, 주말에는 이틀 연속 강한 몰입을 시도한다.

2단계: 문제를 생각하며 잠들고 문제를 떠올리며 잠에서 깬다. 땀이 나는 운동을 30분 정도씩 하며 풀리지 않는 문제를 7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한다.

3단계: 한 달 이상 고도의 몰입으로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활동에 한 달 이상 생각의 끈을 이어간다.

 

 

 

 

[느낀점]

 

1. 오르막길

"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이 문장은 책의 꽤 앞부분에 있는 구절인데 읽자마자 인생의 진리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자연은 엔트로피 법칙에 따라 질서에서 무질서로 흩어지려 하는데, 이러한 자연스러운 현상을 거슬러 오르려 노력하고, 질문하고, 고민하고, 집중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인 것입니다. 흩어지려는 정신을 집중하려 모으는 일이 굉장히 소모적이고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는 당연히 힘든 일이고 더 나아가 이런 힘든 과정이 있어야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더불어 깨달았습니다. '내가 자연의 법칙(엔트로피 법칙)을 거슬러, 나태하지 않고 성공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힘든 거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단단해 졌습니다.

 

마침 오르막이 많은 이번 달 임장지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무릎보호대와 발목보호대까지 차고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그 길을 걸을까요? 더욱 가치있는데 많은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 발로 직접 걸어봐야 느낄 수 있는 거주민의 생각, 아주 작은 틈으로 새어나오는 투자 기회의 조각. 이런 가치로운 것들을 실감하기 위해 몰입하고,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며 나아갑니다.

 

몸이 편하고 당연한 것을 하지 않고, 성공으로 가는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응원받는 느낌이었습니다.

 

 

 

2. 절실한 목표설정

목표의 부재에 대한 고민에 지난 학기부터 빠졌었고 이를 제대로 해결하거나 고민할 사이 없이 몰아치듯 학교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직 익숙치 않은 빽빽한 일정이라 여유의 틈이 없는데,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을 계속 하고 있어서 그런지 어떤 책을 읽어도 '목표 설정'에 관련한 부분이 나오면 눈길이 갑니다.

 

'선명하고 절실한 목표가 있지 않으면, 큰 파도가 닥쳤을 때 부러져 버린다.'

현재 이 점만 명확하게 인지한 채 거의 반 년째 고민중입니다. 공부가 즐겁고, 그 과정에서 해내는 결과물들이 자랑스럽고, 심지어 타인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까지 풍부한 월부입니다. 하지만 과정의 즐거움과 결과의 뿌듯함 만으로는 지속성이 떨어질 것입니다. 고로 앞으로 저의 발걸음은 절실한 목표를 찾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하고 흔들리지 않는 행동의 연속을 위해, 강한 몰입으로 저를 이끌기 위해 오늘도 빽빽한 일정 속에서 목표를 찾는 나날입니다.

 

 

 

3. 몰입의 시간

월부학교에서의 모든 시간과 상황을 사랑하지만, 아직 손에 익지 않은 것들로 인해 짬을 내기가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로인해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도 몰입할 시간을 따로 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책의 후반부를 읽으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내가 지금 월학에서 하고 있는 시간과 고민 자체가 '몰입'의 다른 형태가 아닐까?'

저는 분명 지난 달보다 성장하고 있음을 손에 잡힐 듯 실감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좀더 성장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 확신의 기저에는 월학에서의 모든 활동으로 하루의 1분 1초를 채우려는 노력과 도전이 있습니다. 즉, 책 속의 표현처럼 가만히 앉아 수학문제에 집중하는 형태는 아니지만, 월학 기간을 통해 실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온 몸과 마음으로 집중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제까지 이 점을 인식하지 못해 수동적으로 몰입하고 있었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인지했으니 앞으로 더욱 능동적으로 몰입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작품을 만들 듯 하나하나

 연구과제에 대한 고민과 성과를 이햐기하는 부분이었지만, 저의 경우 한 지역을 한달간 지켜보며 그만큼 정성을 기울였나에 대해 반성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처음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때, ‘한 달에 어떻게 하나의 지역을 다 봐요?’ 라고 멘토튜터님들과 선배들에게 물어보며 의아해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4번’의 임장으로 하나의 지역을 모두 파악합니다. 그때가 되어서야 ‘아, 이게 한 달 안에 가능하구나~’하는데요, 지금 월부에서 공부를 하며 더욱 생각에 깊이를 더해가니, ‘한 달에 하나의 지역을 4번의 임장으로는 불가능하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습니다. 

 

 관건은 ‘정말 정성을 들여서 작품을 만들 듯 그 지역을 봤는가’입니다. 저의 미흡한 실력으로 아직은 절대 4번의 임장으로 그 지역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여전히 여러 번의 단임과 매임으로 단지 하나하나를 훑어야 어렴풋이 비교가 가능하고, 그마저도 확신이 없어 튜터님들께 되묻기 일쑤입니다. 

 더불어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앞마당에 ‘작품을 만들 듯’ 하나하나 정성과 시간을 기울였는가 하고 누군가 물으신다면 선명하게 대답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앞으로 만나게 될 지역들에 좀더 노력을 기울이자고 다짐하게 된 부분이었습니다. 

 

 

 

 

[함께 논의 할 부분]

 

+ ‘몰입’ 이라는 시간 자체가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몰입의 경험이 있었는지, 그때 어떤 독특한 경험을 했는지, 이를 부동산 공부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 ‘위대한 발견’은 진정한 의미로 갑자기 깨닫거나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낮과 밤의 구분없이 오롯이 그 문제에 대한 생각을 거듭하다가 마침내 얻게되는 깨달음인데요, 하나의 지역을 깊이감 있게 공부하며 문득 알게 된 깨달음이나 통찰력, 알게된 진실이 있나요? 

온종일 그 지역만 고민하고 생각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함께 얘기나눠보고 싶습니다. 

 

+ 문제 해결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적절한 도전’이 없으면 능력을 발휘할 수도, 능력이 퇴보될 수도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는 모두 반장으로서 반원들보다 더 많은 과제와 더 높은 집중력, 더 효율적인 시간활용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매일 도전하고 임계치를 높이는 시간 속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나요?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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