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돈버는 독서모임 21조 녹두보리] 2월 돈독모 후기 (with 부동산 트렌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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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녹두보리입니다.

 

 

 

 

2025년의 2월 돈독모는

<부동산 트렌드 2025>

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책 <부동산 트렌드 2025>는

빅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25년 부동산 시장을 해부하고 예측하는

투자 리포트 형식의 책인데요.

 

 

 

제 경우에는 이 부동산 트렌드 시리즈 책이

어렵기도 하고 책의 주장에 대해

일부분은 반감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그래도 이번 돈독모를 준비하고 진행하며

참여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돈독모는

멘토리더로 참여하면서

씨세븐님과 통계사랑님,

호미밍님과 히어로건행님

총 네 분과 함께하였는데요!

각자의 다양한 경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찐한 시간이었습니다❤️`

 

 

 

 

 

 

책 <부동산 트렌드 2025>를

어떻게 읽었는지 각자의 생각과 느낀 점부터

과거 인플레이션을 느꼈던 경험,

과거 투자 이야기,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노력까지!

다양하게 나눴던 이야기들 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 벤치마킹 내용을

기록하고 공유해 보겠습니다!

 

 

 

 


 

 

 

-B.M-

 

 

 

1.

가만히 있는 것은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뒤쳐지는 것이다.

 

 

 

 

 

첫 발제문은

인플레이션을 체감했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계모임에서 금을 한 돈씩 꾸준히

사모으는 동안 금의 시세 증가를 체감한 경험,

엔화와 달러로 현금을 바꿔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려고 한 시도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한 참여자 분은

전세로 결혼 생활을 시작 했다가

필요에 의해 집을 구매했을 뿐인데,

그 때 구매한 집이 든든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이 되어 주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 때 샀던 집이

내가 잘 알고 있는 지역이 아니라

조금 더 큰 도시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은 있다고 하셨지만

그 때 집을 사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라는 말을 지금도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난 2023년,

서울 수도권 투자하기 좋은 시기에

서울에 상급지의 투자 기회를 잡은 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집을 팔아

갈아타기 한 분들이 많았는데요.

일단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우리가 원하는 목표로 한 번에 갈 수는 없지만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 등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결국은 메타인지

 

 

 

 

 

 

2번 발제문에서는

급하게 의사결정을 내렸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습니다.

 

 

 

 

 

 

세종의 하락장 초입,

갈아타고자 하는 집은 매수했으나

그 뒤로 가격이 계속 하락해 이전 집을 팔지 못한

참여자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것에 대한 두려움,

항상 내 집 매도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

비싼 가격에 매수한 집이라도

실거주라면 버틸 수 있다는 점 등을

간접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에게는 생소한 분야인

공장&창고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한

참여자 분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투자 대상이 어떻든 간에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가치평가를 할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하다는 것,

투자는 남의 말을 듣고 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하는 행위라는 것,

어떤 좋은 호재라도

시장을 이길 수는 없다는 것,

부동산은 팔리지 않으면 그만이라는 것 등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이 힘든 일들...

발로 뛰고 책상에 앉아 머리를 싸매는

이 시간들이 헛되지 않은 시간이고

정석이라는 것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서울에서 오래 살았지만

신도시로 나오게 되었고,

친구들은 서울에 계속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자산이 많이 상승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또다른 참여자분은

그럼에도 서울에 살았던 경험이 있지 않느냐

서울에 대해 잘 알아 부럽다고 말하는

다른 지방 거주 참여자에게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런 각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결국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메타인지'

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경험을 통해

서로서로가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진짜 돈독모의 묘미인 것 같아요.

 

 

 

 

 

 

 

 

 

 

 

 

 

3.

시장이 어떻든 상황이 어떻든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번 발제문에서는

단기간 내에 집값이 상승한다고 생각하는지,

나는 지금 상승장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워렌버핏의 인터뷰를 보며

단기간 시장에 대한 전망은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이고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서울 집값이 단기간에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투자를 해두겠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노후에 서울에 살고 싶고

은퇴하면 서울로 가려는 목표가 있기에

부동산의 상승 맞이라는 거창한 표현 보다는

나의 노후를 위해 액션플랜을 취하는 것이라고

본인의 투자 공부를 담백하게 정의해 준

참여자분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매일 기사를 공유하고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하고,

임장을 나가고, 임보를 쓰고, 과제를 하는

참여자 분들의 노력하는 하루하루를

진심으로 응원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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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치열한 시간 속에

투자 권태기를 조금씩 느끼고

지쳐가고 있는 참여자 분들의

마음 또한 어찌나 공감이 되던지요ㅠㅠ

 

 

 

 

왜 멘토님들이...

미친듯이 노력해온 우리의 지난 시간이

단순한 고생으로 끝나지 않도록,

꼭 성과를 낼 수 있게끔 도와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계신지.....

조금은 이해하는 시간었습니다.

덕분에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힘을 얻어갈 수 잇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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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오히려 힐링받고 위로받는

너무나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또 다른 성장을 해낼 우리!

씨세븐님, 통계사랑님, 호미밍님, 히어로건행님!

2025년 2월의 돈독모

<부동산 트렌드 2025>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또 가까이서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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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햄토user-level-chip
25. 02. 15. 11:41

저도 멀리서 가까이서 보리튜터님의 하루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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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요user-level-chip
25. 02. 15. 11:51

멀리 또 가까이 넘 감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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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23user-level-chip
25. 02. 15. 13:28

튜터님 만날때까지 돈독모 신청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