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 중급반 43기 16조 사과나무]

오늘 조원분들과 어느덧 세번째 만남. 

선배님과 함께하는 독서모임 시간!!  두근두근. 

꽃을 든 둘리 닉네임과 걸맞게 증말 고우신 둘리 선배님께서 줌 화면 앞에 앉아계셨다. 꺄… 

원씽 도서 내용에 대해서 발제문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충실히 나누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중하고 주옥같은 이야기들을 많이 나눴는데, 아주 아주 감동적인 말씀을 해주셨다. 

"임차인께서 불편함 없이 내 집에서 지냈으면 좋겠다. 

 바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임차인을 좋은 마음으로 대할때, 좋은 일이 돌아오고, 안될일도 되는것 같다." 

 라는 말씀이셨다. 

전세를 놓고 하는 모든 이런 일들이 역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인데.. 

잊고 있었는데 감동의 물결과 동시에 역시 경험을 많이해보신 선배님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하나, 지금보다 좀 더 "노오력"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시간을 내기 어렵더라도 나의 꿈, 목표를 위해서 해야하는 일들을 매일 하고, 

한달안에 독서후기를 30개를 넘게 쓰셨다는 선배님의 놀라운 열정을 조금이라도 본받아서 

한달 한달을 또 일년 일년을 뽀개보도록 하자. 

함께하며 소중한 경험과 조언을 나누어주신 선배님께 넘 감사하고, 마인드를 또 다잡을 수 있었던 즐거웠던 조모임. 

오늘도 매우 이로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계속 16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