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중급반 나만의 1채 5지게 찾아낼 우린 멱살잡는 42조 익다] 2강 수강후기, 밥잘님

월부에서 무르익어가는 익다 :)

내마중 2강 강의후기 시작합니다!

One Message

사람들은 어려움이 있을 때 깃털 하나도 버겁게 느껴지므로

내 인생에 원래 없었던 것부터 내려놓으려 합니다. 

하지만 지금 배우고 준비하는 게 10년 후 당신의 인생을 바꾼 한 장의 장면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나만 알고 싶은 내 집 마련 공식

거주-보유 분리? 실거주? 어떤 게 나한테 맞을까요?
서울이면 무조건 좋은 걸까요? 역세권이면 괜찮을까요? 호재가 있으면 좋은건가요?

이런 고민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어요.

선택기준, 비교평가를 통해 ‘내 기준’에 맞는 단지를 찾는법
집을 살 때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 안에서 

내 기준에 맞는 단지를 스스로 고르고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집을 선택하는 기준, 다시 생각해야 한다

 “역세권이니까 좋겠지?”

 “서울이면 괜찮지 않을까?”

이런 막연한 이유로 선택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서울이라고 해도 실거주에 적합하지 않은 단지가 있고,
상급지라도 감당할 수 없는 가격이라면 결국 손절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중요한 건 수도권에서 ‘핵심 가치’를 갖춘 지역을 알고,
그 안에서 더 좋은 선택을 하는 것.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을 정하고,
그 안에서 거주 안정성과 자산 상승의 기회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좋은 집을 고르는 3가지 기준

1. 가치 범위 – 사도 되는 곳과 안 되는 곳 구별하기

출퇴근이 가능하고,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들어오는 지역

가족 세대가 선호하는 주거 환경이 갖춰진 지역

실거주라면 이 교집합을 찾아야합니다.

 2. 가격 – 10년을 지킬 수 있는 집인가?

무조건 비싼 곳이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상위급지를 선택해야합니다

2급지(금호벽산)와 3급지(대방대림)의 비교처럼, 

같은 가격 안에서도 더 나은 입지를 찾는 것이 중요!

10년 보유 시 결국 집값은 땅의 가치를 따라가니까요.

3. 나에게 맞는 방법 선택하기 – 실거주 vs 거주-보유 분리

거주-보유 분리를 하면 더 좋은 단지를 선택할 수 있다면? 

거주-보유를 분리하는 게 유리합니다.

전세 시세가 대출 가능 금액보다 높다면? 

거주-보유 분리를 고려할 필요가 있음

즉, 전세가가 올라가는 시장에서 쓸 수 있는 방법!

70% 주담대를 활용하는 것이 전세가와 같다면?

실거주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기준을 실제 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에서 자본 현황 정리표를 제공해 주셨고, 

지난달보다 더 업데이트 된 자산현황표를 통해

스스로 객관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나에게 맞는 선택

제가 지금 집을 살 수 있는건지,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인지 고민만 했는데, 

이제는 내 상황에 맞게 어떻게 사는 게 최선일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집은 이미 너무 비싸다.
조금 부족해도 충분히 보완할 가치가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반대로, 입지가 애매하고 단점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좋다.

강사님께서 마지막으로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벅찰 수도 있지만,
이 과정이 결국 내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한 장면이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긴 시간동안 진심으로 강의해주신 밥잘 멘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