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5조 길한엽] 2강 양파링님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안녕하세요?

노후를 위해

분주 달리는

길한엽입니다.

 

열중2강 양파링님의 강의에서는

투자할때부터 잘 챙겨야 하는 

전세놓는 것에 대한 주제였는데요.

 

강의 말미에

양파링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세입자의 마음을 담은

편지가 뭉클합니다.

 

임대인 혹은 임차인

투자자는 둘 다의 임장에 처해지는데요.  

 

간혹 

시장 상황이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서

임대인과 임차인을

사건의 양 끝단에 위치시키기도 합니다.

 

소유와 거주가 1:1 매칭이 되는 

그런 시장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전무합니다.

과거 조선, 고려 시대에도

임차는 있어왔습니다.

 

이런 구조 속에서

임대인 혹은 임차인으로

부자의 그릇을 키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람사는 우리집, 

사람좋은 우리집의

전세셋팅에 대해 

양파님의 강의 내용을 토대로 

느낀점과 적용할 점을 정리 해보고자 합니다.  

 

 

 

  1. 느낀점. 

    계약 단계부터 잘 챙기자.

아직 투자를 해보지 못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아파트 물건,

주택 물건의 전세는 셋팅해 보았는데요.

 

신규로 투자하는 상황에서는

전세 셋팅까지 가늠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해야겠습니다.

 

매임 단계에서부터

이 물건의 조건을 따져보고

신규 전세인지, 주전인지, 세낀 물건인지 

전세의 유형을 확인후, 

 

전세 가격을 설정할 때에는

  1. 이 단지내에서의 평형별 가격 위상, 이 물건의 컨디션등을 고려
  2. 같은 생활권내에서의 단지별 선호도차이에 따른 가격 수준
  3. 전세 셋팅 시점과 전세 만료 시점의 공급에 대한 확인을 통해서

가격을 설정하여야 한다는 점을 배웠고, 

이 부분은 필수로 적용해야겠습니다.

 

2. 적용점. 

지금까지는 전세 가격을 설정할 때

부사님의 의견을 전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부사님이 **이면 될 것 같애~ 라고 하면, 그 가격 기준에서 앞뒤로 생각을 해보고 전세가를 설정하게 되었는데요./

 

해당 단지의 평형별 가격위상과, 생활권내에서의 단지별 위상, 공급수준에 맞춰서 생각해 보고 

내 물건의 전세가를 설정해야한다!

 

사실 0호기의 물거 전세가 설정의 기준은

정말 중구난방이었습닌다.

 

처음 신규전세셋팅 할때가 기억에 나는데요.

상승장버프를 받아 전세가가 마구 오르는 시점이었습니다.

입주장이었던 저희 단지만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잔금을 치뤄놓고 두달 있다가

굉장히 높은 가격으로 전세를 받았습니다.

주변 신축 단지와 비교해서,

우리집은 최신축이니 이정도면 되겠지?

라는 아주 안일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로 부터 2년이 지나고,

월부에서 강의를 받기 시작했는데,

 

그 이름도 생소한

역.전.세…..

 

태어나서 한번도 보지 못했던,

역전세라는 단어를 맞딱드리고는,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지요?

 

아주 큰 금액의 역전세를 맞으며 전세 갱신을 하였고

 

최초에 높은 금액대로 전세를 받으려

잔금을 치르고 입주장보다 2달 지나서 전세 셋팅한 것이

4년 후에는 어마어마한 공급을 만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엔 처음 역전세보다는 아주 1/10금액의 역전세..

 

크고 작은 두번의 역전세에서

 

저는 공급과, 생활권내에서의 가격위상을 다시 한번 체크하게 되었고,

돌다리도 두드려본다는 심정으로

단지내 낀평수와의 전세가를 비교해 본 후에,,

 

새로운 신규 전세 가격을 설정해 보았습니다.

 

어휴~~~ㅠㅠㅠㅠ 

 

두번의 역전세!!!

이렇게 쓰니 마음이 더욱 쓰라린데요.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으며 

쓰라린 가슴을 배제하고,

 

머리로 기준과 원칙을 적용한

전세가를 셋팅해 볼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양파링님의 강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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