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_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2/16_결정을 내려라

독서후기

잘 읽히지 않는 책을 몇 일간 꾸역꾸역 읽으려니 잠이 쏟아지고 읽는 내내 고역이어서, 

냅다 팽개치고 다른 책들을 기웃하던 중에 남편이 발견하고 추천해준 책. 보도섀퍼의 “이기는 습관” 

남편이 몇 페이지를 음독 해주었고, 우리 둘 다 무릎을 치며 좀 더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인생이 조금은 바뀌었을 수 있겠다고 대화를 나누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 이어 올해 최고의 책으로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어 기록을 남겨본다.

결정은 ‘떠난다’는 뜻이다.

•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떠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여러 개의 보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그 결정을 위해 내가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 중요한 결정에 필요한 것은 천재적인 전략과 통찰, 탁월한 선택이 아니다. 이별하는 용기이다. 

손에 쥔 돌을 놓아라

결정이 어려운 사람들의 이유

• ‘나중에’ 결정해도 된다는 착각 때문이다.
• 결정을 자꾸 미루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신뢰하지 못해서다. 중요한 결정을 미룰수록 현재의 삶은 취약해진다. 빨리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눌려 계속 고민과 생각만 많아진다.
• “중요한 결정을 미루고 있다는 것은, 그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 중요한 목표가 생겼다면 즉시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야 한다. 즉시 실행에 옮기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 ‘잘못된’ 결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특정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은 다른 대안들을 버렸다는 의미다. 잘못된 결정이 아니라 '다른; 결정을 내렸을 뿐이다.
• 신속하게 결정하라, 당신의 ‘결정근육’을 키워나가라.
• 결정을 내릴 때마다 강화되는 근육이 있다고 상상한다. 식당에서 메뉴판을 15분 동안 들여다보고 나서는 가장 평범한 스파게티는 주문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늘 부터 중요하지 않은 사소한 결정에는 30초 이상 쓰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를 평가절하하지 마라.

•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아무런 위험을 감수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을 보호한다.
• 위너들의 공통점은 결정은 신속하게 내리고 그 결정을 오랫동안 고수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오랫동안 망설이고 그 결정을 쉽게 뒤엎는다. 위너들이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는 이유는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쁜 결정을 내리는 편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은

• ‘낮은 수준의 삶’ 에 집착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태도는 마땅히 누려야 할 수준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삶에 머물러 있으면서 성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손가락질하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이다.
• 우리는 항상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지금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 배움과 성장은 결코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매일, 매주, 매달, 매년이 지날 때마다 과거의 자신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그만큼 당신이 원하는 모습에 가까워진다.

까르페디엠!

• ‘5년후에는 지금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중 무엇이 남아 있을까? 답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다.
• 성공하는 사람들의 언어습관이나 인터뷰등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들은 ‘마법같은 순간’ 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을 행복과 평화로 가득 채웠던 마법같은 순간들을 힘들고 괴로웠던 순간들보다 훨씬 더 많이 떠올리고 이에 대해 눈빛을 반짝거리며 이야기하기를 좋아한다. 

엄청나게 시도하라

• 성공하는 사람들이 왜 자신의 성공을 행운으로 돌리는지 아는가? 겸손해서가 아니다. 실패를 수없이 거듭하다 보니, 종종 실패하지 않는 운을 얻었기 때문이다.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이든 간에 당신은 그 일을 엄청나게 자주 행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평범한 사람보다 압도적으로 실행에 옮긴다.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런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들여보라 ‘ 오늘도 나는 어떤 실패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실력이 뛰어난 사람만이 큰 경기에 나설 수 있다

• 유리한 상황이 오기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 경우는 없다 유리한 상황이 오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저스트 두 잇!

• 신생기업 나이키가 공룡기업 아디다스를 이겼던 것은 너무 많은 조건들을 미리 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 경험하지 않은 실수를 절대 미리 그 답을 찾아내기가 불가능하다. 그러니 완벽하게 시작하려고 주저하지 말고 불완전하더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낫다.
• 기운이 좀 생기면 조깅을 하겠다는 전략을 매우 어리석다. 조깅을 해야 기운이 난다.

하루에 한번, 15분동안 조용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