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15조 장청년]

안녕하세요. 열중43기 15조 장청년입니다.

열중반 2주차!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더 높은 성장을 경험하신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을 통해

원씽이라는 책을

실전 경험에 비추어 더 깊게,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파’ 선배님과 함께한

독서모임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1. 모임 내용 복기 & 깨달은점

[논제1. 성공에 대한 6가지 거짓말 중,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믿음은 몇 가지가 있었나요? 가장 크게 믿고 있었던 것은 무엇이고,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조원들의 생각>

조원분들께서 모두 공통적으로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라는 믿음과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라는 믿음,

이 두가지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

→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고 생각 했었고,

성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을 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멀티태스킹이 멀티리스킹이 되어 갔다!

이제는 우선순위를 세우고 한번에 하나씩!이라는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

→ 멀티태스킹을 위해 많은 계획을 잡다보니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이제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의 일에

퀄리티를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 초보 투자자로서 투자를 잘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분명 투자자로서 성장은 하는 것 같은데

가족과 친구, 건강 등 다른 부분들이 놓쳐지는 것을 느꼈다.

원씽을 읽고, 극단을 추구하는 건 잘 하고 있는 것이지만,

다른 소중한 유리공을 깨지지 않도록 중심잡기를

반드시 해야함을 깨달았다.

→ 이정도 했으니 쉬어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그 분야의 임계점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한계를 넘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불필요한 휴식시간을 의무적으로 채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깨달은 점>

사실 나의 투자자 생활이 길지 않기 때문에,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을 많이 겪어보지 못했고

그 중요성을 100%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선배님께서도 지투실전반 수강 당시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던 순간이 있었고,

또 경험 TF활동을 하면서도 그런 순간을 겪으셨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경험이 쌓일수록

중심잡기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이 생긴다고 말씀해주셨다.

월부학교까지 다녀오신 선배님께서도

이 부분을 가장 신경쓰고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걸 보고,

나도 절대 방심하지 말고, 내 유리공들을

지켜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논제2. 2강에서는 양파링님께 ‘전세 빼기’의 모든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전세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요?]

<조원들의 생각>

- 1호기 투자를 하고 나서 양파링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나의 경험과 비교하면서 잘된점과 아쉬운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공급 리스크 부분에서 1호기 만기시점에 전세를 다시 세팅하는 부분을 고민해볼 수 있었고,

미래에 다주택자 포지션을 취하는 데 나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지도 미리 생각해볼 수 있었다.

-예전에 미분양 아파트를 매수하고 전세를 놓았던 경험이 떠오른다.

금융비용을 조금 치르더라도 입주장이 조금 지나가고 전세를 조금 높게 맞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었구나 깨닫게 되었다.

-전세금은 부동산 사장님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인 내가 단지,생활권, 공급상황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정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경영자 만인드를 장착하고 적극적으로!

<깨달은 점>

이번 논제를 통해 조원분들의 다양한

전세놓기 경험과 걱정들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

1호기를 했지만 2년후의 공급에 대한 걱정,

계갱권을 쓴 세입자가 언제 나갈 지 모르는 불안 등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우리들에게

이런 고민들은 없을 수 없는 것 같다.

다만,

선배님께서 해주신 말씀처럼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결국은 대응해나가야 하는 영역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2년후의 전세가 어떻게 될지,

전세입자의 마음이 어떻게 될지는

내가 통제할 수 없지만!

있을 수 있는 가능성들에 대해 모든 부분들을

빠짐없이 적극적으로 준비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논제3.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일과 삶, 그리고 투자를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 고민해본 적이 있나요? 그 고민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결론에 도달했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조원들의 생각>

-장기적으로 투자자생활을 이어가려면,

나의 가정에 맞춘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독강임투를 통해 기본기를 잘 다지고,

가능한 한 월부 환경에 있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월부 생활을 2년 하면서 배우자와 트러블이 있어 왔다.

처음에는 배우자에게 강하게 투자의 필요성을 어필했지만 역효과만 났었다.

배우자의 지지가 없이는 절대 투자생활을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금은 방법을 바꿔서 배우자가 이해할 수 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배우자 이름으로 계약하기,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주기.)

<깨달은 점>

투자생활을 오래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은 ‘가족의 이해’인 것 같다.

조원분들도 나도 모두 크고작은 갈등이 있어왔다.

이런 갈등상황에서

왜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지 서운함 마음도 생기고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와 달리

가족들은 투자자가 아니고 일반인이다.

매주 지방을 다니고 큰돈이 왔다갔다하는 투자가

이해하기 힘들고 걱정스러운 건 오히려 당연한 것이었다.

가족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자!

대화를 통해 가족과 회사를 지켜내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을 꼭 지켜보려고 노력해야겠다!

선배님's 조언

지퍼가 열린 가방을 매고 있으면

중요하지 않은 유리공들은 나가고

정말 중요한 유리공들이 남는 다는 말을 해주셨다.

파레토의 법칙처럼, 진정으로 내 삶에 중요한 것들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논제4. 실제 투자를 행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 봅시다.]

<조원들의 생각>

우리가 하는 투자가 전세 레버리지 투자이다 보니

전세를 잘 맞출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모두가 가지고 있었다.

만기시점에 공급이 많아 내 물건을 1등으로 만들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부터,

매수 예정인 구축에 확장을 하는 게 나중에 전세를 놓을 때 이점이 있는지 까지

다양한 고민들을 말씀해주셧다.

선배님's 조언

→ 오너십을 가지고 한다면 방법은 다 있다.

물론, 가격을 낮추는 것도 필요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면

최대한 리스크를 줄여가면서 얻어내는 게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통이나 신용대출 등

무기들을 남겨 놓으면 조금 더

안전하게 내 물건을 지킬 수 있다.

걱정보다는 대응!

<깨달은 점>

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한다는 마인드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황에 매몰되어 불안해 하기 보다,

경영자 마인드를 장착하고

이 좋지 않은 상황을 어떻게 하면 전환시킬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게 필요하다.

그리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현금흐름을 늘 확보해두는 것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2. 내 삶에 적용할 점

적용할 점1. 경영자 마인드 장착하자!

→ 걱정만 할 게 아니라,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들을 리스트업하고

그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에 옮겨야 겠다.

(당장 나의 1호기에 적용해보자!!)

적용할 점2. 한달에 한번은 꼭 유리공 체크!

→ 매월 마지막날, 나의 유리공들(가족,친구,동료,건강)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갖자.

이를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조정하기!!

적용할 점3. 목실감,원씽 꾸준히 이어가기!

→ 이번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건 환경과 동료의 중요성이다.

목실감과 원씽 매일 꾸준히 이어가며

동료들에게 나의 생존을 알리고 소통하기!!

이번 2주차 독서모임도

동료들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들으면서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지금 올바른 길로 잘 가고 있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었고,

부족했던 생각과 행동들을

채워넣을 수 있었다.

특히, 나파 선배님의

실제 경험담과 생각을 듣는 과정에서

내가 투자자로서 지켜나가야 할 마인드와 태도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늦은 시간까지 뜻깊은 시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나파 선배님!

바쁜상황에서도 전원 참석해서 의견 나눠주신 조원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