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두려움을 넘어서자.
야, 너도 할 수 있어!
- / 나와의 대화 / 편.
위현anna
다 알고 있었지만, 두려움이라는 장애물을 앞에 놓고 넘어가지 못하던 나의 결정.
[ 나의 두려움 ]
1. 나중에 투자금에 사고가 생기면 어떻게 하지?? 부동산 투자, 할 수 있을까?
세상에 해결하지 못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
세상에~~
‘세상에서 해결하기 제일 쉬운 문제가 돈문제더라'… 라고,
상담을 그렇게 하면서,
상담에서 내담자들에게 그런 말들을 수십, 수백 차례나 했으면서도,
나도 내 머리를 못 깎는 상태였다니…
역시나 나의 사적논리를 깨는 건 정말 고난도의 마음 기술이구나...
2. 투자금상 지방 가야하는데, 투자금 확보 불확실한데, 동작구 임보 다 못썼는데, 다음 달에 그냥 쉴까?
와~ 나 또 한번, 내 속에 있는 그, 날 항상 주저 앉히던 그 놈한테 또 걸려 넘어질 뻔,, 했네???
효율을 중요시해서 확실하지 않은 건 시도하지 않는 나. 에게…
- 묶인 돈이 언제 들어오지도 모르면서, 마냥 기다리기만 할거 였어? 서울? 돈 언제 들어온데? 너 부동산, 하겠다며… 지금 시장 좋다는데, 너무너무 좋다는데, 울산이라도 뛰어 가야지, 가서 보고 나서 결정을 하든 말든 해야지… 이 무슨 배부른 소리야…
- 또 그놈의 완벽주의 핑계로, 임보 또 미룰거였어? 좀 덜 채우면 어때, 완벽하지 않으면 어때, 심지어 반마당이면 어때… 그냥 해. 쫌!!!
안나야,
1월 한 달 동안, 모르던 부동산 시장을 공부하고 들여다보면서, 속도 상하고 서럽고 힘들고, 그래서 속이 좀 많이 시끄러웠지?
내가 모르던 세상에서 사람들은 계속 또박또박 자산을 모으고 있었고,
결과적으로 지금의 나는 헛똑똑이 밖에 안 된 상황이니까.
한편으로는 내가 이걸 감당할 수 있을까. 돈으로 힘에 부치는 그런 상황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 또 돈에 쫓기는 그 아비규환의 지옥 속으로 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문득문득,
또 반대로,
아니지, 왜 그런 생각을 해.
제대로 된 시각화를 해야지, 당연히 잘 풀릴 상황들을 계속 떠올리고 내가 배운 현실화, 시각화, 릴리징, 트랜서핑 들을 적용해야지. 라고 나를 다그치고.
[ 두려움을 넘어선 나의 결정 ]
니가 원하는 건 결국, ‘아빠같이 되지 말자’였잖아. 제대로 노후를 대비하고, 진짜 자산이 많은 사람이 되는 거잖아.
걱정에 발이 묶이면 아무것도 못하는 거 알잖아.
문득문득 들려왔던 너의 그 목소리를 따라가. 다 알잖아, 이미. 그 목소리가 진짜라는 걸…
그리고 걱정 사이사이, 그걸 어떻게 수정하면 좋겠는지, 힌트 많이 찾았자나?
널 믿고, 그 목소리를 따라가봐. 이번엔, 절대 그놈한테 지지 말고, 한번 제대로 완성하고, 보여줘 봐!
당연히 된다는 거, 너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거 이미 알고 있잖아, 너.
-진짜 투자자로 직업을 굳혀보자. 나의 일정을 거기에 다 맞춰보자.
- 올해 1년은 임보, 임장, 현장 정보 인풋을 많이 넣어보자.
- 스스로 물건을 비교할 수 있을 만큼, 물건을 엑셀 장바구니에 최대한 많이 넣어보자.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세상에서 가장 심플한 시스템으로 만들어보자.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하게, 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금 치과 장부처럼, 언제라도 켜서 30분 안에 뭔가 채워넣을 수 있게.
2달 동안 머리에서 시뮬레이션 했던 그, 나만의 메뉴얼을 일단 만들어 보자. 단,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계속 조모임 강의를 병행하면서, 이 모든 걸 같이 해보자. 꾸.역.꾸.역.… 오기 발동할 때 니가 잘 쓰는 그 방법, 니가 제일 좋아하는 그 꾸역꾸역… 그거 딱 3달,만,,, 한번만 또 해보자. 여기, 월부에서.
2월,, 동작구 임보 완성, 모자란 곳 단지 임장 다시 나가보기. 1등 뽑아보기, 매물 임장도 가능하면 한 번 해보기. 도저언!
3월,, 서투기 신청하기, 강서구 신청. 왜 강서인지 모르겠지만, 강서구 우선 가보는 걸로~!
4월,, 지투기 신청하기, 울산 가보기. 왜 울산인지 모르겠지만, 울산 그냥 한 번 가보는 걸로~!
이러면 적어도, 앞마당 3개는 만들겠지. 단지 150개 이상은 돌아보겠지.
돈은 알아서 만들어지겠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내 손에 들어오겠지.
그래, 더 이상 생.각.하.지. 말.고., 이대로. 고고~
[ 그래서… 나의 원씽은? 이번 주, 이번 달, 분기별, 올해 ]
- 내일, 2025년 2월 17일, 오전 9시~12시. 올해, 분기별, 이번달, 이번주, 원씽 플랜 완성하기
- 시간, 확보하고, 달력에 박아 넣기
- 올해, 분기별, 월별, 주별, 매일의 원.씽. = 나와의 약속, 제일 중요한 미팅이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지키기 _ 업무로 공식화하기. 시.간.엄.수.!!! (1분 1초 단위로 살아가는, 니가 좋아라하는 그 재.벌. 마인드로 살아보기)
@ 대략 원씽에 들어갈 2025년 1사분기 내용.
- 3월까지, 트랜서핑 + 세도나 메서드 장착 _ 강의 완강 + 책 완독 => 원씽에 적용해서, anna의 주문노트 시스템 완성.
- 동작구 임보 완료
- 임보 작성 메뉴얼 만들기
힌트 i) 강의 교재 프린트 아웃, 임보에 적용하기.
힌트 ii) 세상에서 제일 심플한 아웃라인 찾기 => 치과장부 메뉴얼처럼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만들어가기.
- 독서 계획 _ 도서 목록 만들고, 독서 계획 달력에 박아 넣기.
- 월말마감 중에 부동산 가능-안전 투자금 제대로 뽑아보기 _ 비용 + 지출 다시 한번 점검하기
이번에 원씽 다시 읽으면서 눈에 들어왔던 내용 위주로 다시 한 번 더 읽어보고,
내일 오전 3시간 동안 몰입해 볼 것!
[ 길고 긴 후기 및 복기가 끝난 지금 현재, Here & Now, 지금, 여기, 나의 소감은 뭐야? ]
상쾌함 + 자신감 + 명료함 + 설레임 + 살짝 긴장감? 두려움? ^^;;
"
11월에 월부에 들어와 여기까지 온 나는,
이미 투자자이다.
(MY CAREER TRANSITION IS NOW COMPLETED.)
"
다시 한 번, 3일 x 100번 = 300일, 해보자.
그 동안, 다른 영역에서 많이 해보고, 성공도 해봤으니까, 나의 성공 경험들을 벤치마킹해서,
지금, 여기, 월부의 삶에 한 번 녹여보자!
할 수 있지??
당.연.하.지!
안나야, 다시 한 번,
신나게~~ 놀아보자~! 월부, 새 놀이터에서~!!
위,현,안,나. 화.이.팅. ~! GO,GO,GO,GO,GO~~~!!!
2025. 2. 16. 일요일 밤.
열중43기 임장 3만보 걷던 힘으로 이번 달엔 6권 읽을조,
@ 일공일오선배님과 조모임 시간
원씽을 읽고 나서…
댓글
투자자 안나님~! 항상 고민하고 최선의 결정으로 멋진 인생을 걷고 계신 점 박수를 보내요!! 응원할게요^^*
하아 저의 짧은 후기 너무 반성됩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