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43기 40조 콩콩즈] 독서후기4. 나에겐 '그릿'이 있는가?

  • 25.02.16
그릿(50만부 판매 기념 리커버 골드에디션) 대표 이미지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젤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2.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5. 그릿의 의미와 그릿이 왜 필요한지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잠재력 발휘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두 가지 특성이 나타났다. 첫째는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가장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그릿과 재능은 별개이며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이다. 

 

[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중요한 노력]

#성취= 재능X노력 #노력이 더 중요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하고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각자의 성취는 오직 재능과 노력 두 가지에 의해 좌우된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을 통해 기술이 생기고 동시에 노력은 기술을 생산적으로 만들기때문에 노력은 두 번 인수로 고려된다. 따라서 노력이 더 중요하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가 윌 스미스는 “성공은 끝까지 해내는 것이”고 하였고 다작 작가이자 감독인 우디 앨런은 “일단 출석만 하면 8할은 성공이다”라고 하였다. 많은 이들이 시작했던 일을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하다. 어느 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기술은 성취와도 다르다. 노력하지 않을 때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 #부모의 역할 #인내심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해봐야 알 수 있다.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열정은 계시처럼 단번에 찾아오지 않는다. 가장 성공한 전문가들도 처음에는 진지하지 않은 초보자였다. 초기에는 초보자들이 관심사에 전념하고 싶은지 또는 관심을 끊고 싶은지 여전히 따져보는 중이므로 격려가 매우 중요하다. 어느 정도의 자율성도 중요하다. 아직 마음에 품은 열정이 없다면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마음속에 대략적인 방향이라도 잡히면 그 즉시 흥미의 싹을 자극해야만 한다.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 때 즐거운지 분명히 지각했다면 이제 관심을 발전시킬 차례다. 관심사를 발견한 다음에는 발전시켜야 한다.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관심이 발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대답들이 다시 질문으로 이어지게 해서 관심사를 계속 파헤쳐라.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목적의식 #이타성  #좋아하는 일

열정의 원천이 되는 한 가지는 흥미이고 또 다른 원천은 목적, 즉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다.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들, 즉 난관에 부딪치고 그에 맞서서 헤쳐나갈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위기를 잘 이겨냈을 때는 그대 달성한 목표는 어떤 방식이나 형태, 유형으로든 타인의 유익과 관련돼 있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목적의식이 생기고 이 목적의식은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거나 자신의 핵심가치와 연관지어 생각하거나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을 때 기를 수 있다. 

 

[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문화와 정체성 #그릿을 키우는 문화

문화의 핵심은 한 집단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규범과 가치이며 문화와 투지의 관계에서 핵심은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면 된다. 그릿은 특정 상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열정 그리고 이를 완수하겠다는 끈기로 규정된다. 문화는 짧은기간에도 만들어질 수 있다. 투지에 넘치는 지도자가 키를 잡고 그릿문화를 만들면 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책에서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 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하다고 나온다. 실제로 나는 오티나 간담회를 하기 전 의식적인 연습을 한다. 원고를 쓰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 표정연습을 2~3일 시간을 들여 집중적으로 한다. 그리고 당일 몰입하면 성공적으로 해낸다. 누군가는 그런다. 어쩜 그리 말씀을 잘 하느냐고? 웃으며 답한다. “나도 엄청 긴장되고 떨려” 내가 한 의식적인 노력이 결국 내가 잘 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고, 그것이 나의 성취감으로 이어지고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었다. 그러한 경험이 쌓이고 쌓여 누적되었을 때 나는 내가 잘 해내리라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2. 나는 목표달성을 위해 그릿을 발휘한 적이 있었나? 생각해봤을 때 대답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그릿은 오롯이 나의 성과와 목표만을 위한 그릿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높은 목적의식은 이타성에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그릿은 결국 이타성이 최고의 목적이 되어야 함을 깨달았다.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그들을 돕고싶은 욕구가 그릿을 만든다. 나의 그릿은 무엇을 위해 발휘할 수 있을까?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장기간 그릿을 발휘할 수 있는 나의 최상위 목적 찾기(생각은 하고 있음)
  2. 현재의 목표달성을 위해 포기하지 않기, 방향 바꾸지 않기, 계속 노력하기
  3. 강한 투지가 넘치는 월부유니버스에 꾸준히 남아있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358) 우리가 아인슈타인이 될 수 없다면 물리학을 공부할 자격이 없는가? 우사인 볼트가 될 수 없다면 오늘 아침 달리기를 하지 말았어야 하는가? 어제보다 조금 빨리, 조금 오래 달리려고 노력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인가? 이는 어리석은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내 딸이 “엄마, 나는 절대로 모차르트가 될 수 없으니까 오늘 피아노 연습을 하지 않겠어요”라고 말한다면 이렇게 대답해줄 것이다. “너는 모차르트가 되려고 피아노를 연습하는 게 아니란다”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 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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