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평소 사람이 많은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다가 이용해서일까?
아니면 직관적이고 감정적인 사고에서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는 피로감일까?
집에 오자마자 씻지도 않고 누워서 그냥 잠이 들어버렸다.
자다 깨다 반복을 하면서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을 생각했다.
뭔지 모를 압도감.
5년 차의 투자 여정을 다 쏟아내 주시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던가?
나에게 보이는 것은
조직과 사람님의 ‘진심과 열정’ 뿐
그리고 그 많은 자료 중에
‘팬 친구 만들기’
친구가 되고 싶다.
아무 재능도 기술도 가지고 있는 않은 나의 꿈
희망을 주는 일에 꼭 필요한 사람이겠다.
프로보노가 꿈이라는 조직과 사람님이
‘희망을 주는 일에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다’고
확신이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뭘 해야 하지?
독강임투하면 되지.
그리고 결과를 보여주자.
월부 안에서 1년 동안 실력 쌓고
꾸준히 투자해서 결과로 보여주자.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월부에서 일 년에 10%만 남는다고 하는데
10명 중에 1명은 너무 부담스럽고
100 중에 10명도 너무 부담스럽고
그런데 1000명 중에 100명은 좀 낫네^^
10000명 중에 1000명은 더 낫네^^
부자 중의 부자가 꿈이 아닌
사람이 책을 통해서, 배움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다.
월부 안에서 하라는 대로 행동해서 결과를 보여주자.
독서 100권 읽기
강의 듣고
임장, 임보쓰고
10개의 앞마당을 만들 때마다 한 채씩 투자하기
그리고 기다리기
조직과 사람님께 배운 것 중 하나
구체적 계획 세우기
앞마당 만드는 과정 중에
먼저, 10개는 서울과 경기도를 중심으로 해서 한 채 투자하고
그 이후는 지방과 경기도나 서울을 번갈아 가면서 앞마당을 만든다.
4달에 걸쳐 한 광역시 뽀개고 한 달은 인근지역
또 4달에 결쳐 한 광역시, 한달은 인근지역 그리고 투자
그리고 반복
"저녁도 못 드시고 열정을 보여주신 조직과 사람님,
나눔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
실행계획까지 뽑아내신 희망님🔥 항상 페이스대로 가는 모습 멋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