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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D와 E지역은 이름만 알지, 가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위치도 잘 모르는 정도의 지역이다. 그런 지역에 대해 강의를 해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문득 두려웠고 궁금했다.
강의를 다 듣고 나니 빨리 해당 지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몽글몽글 올라온다.
망구님이 설명해준 단지들과 생활권에 빨리 직접 가서 내 눈으로 확인하고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고 있다.
현재 나의 임장지는 청주이고, 이전 강의에서 분석했던 지역들 모두 전반적으로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황이다. 그런데 D지역과 E지역은 정말 싸다는 생각이 유난히 많이 든다.
아니, 시의 대장이 4억도 안 된다고....?? 솔직히 많이 놀랐다.
이 기회가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일단 지금은 확실히 기회라는 생각이 들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말이 있듯이 그 준비된 자가 되도록 조금 더 바쁘게 움직여야겠다.
강의 전반부에선 전반적인 지역에 대한 분석이었다면, 후반부는 D와 E지역을 중심으로 중소도시에 대한 투자 포인트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인상 깊었다.
중소도시는 광역시나 수도권에 비해 시장 사이클이 짧으며 그 사이클은 '공급'이 주도한다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 공급물량을 어떻게 찾아보고, 어떻게 분석해야하며,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깔끔하게 설명해주셨다.
특히, 입주캘린더는 지금 당장 내 임장보고서에 추가해야 할 정도로 필요한 항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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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투자를 위한 시간 화이팅입니다 ✌˚◡˚✌ 여러분이 뭘 하든 인생은 계속된다."" 시작의 기술 -게리 비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