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싱폴맘입니다.
2주차의 조모임은 란별선배님과 함께하였는데요. 장장 3시간 20분여에 걸친 담화였습니다. 저희 조모임에서 소중한 시간 할애해서 조모임 진행해주시고, 많은 조언 공유해준 란별선배님, 감사드려요!
먼저 원씽을 읽고 조원님들이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공유해주셨는데요. 이부분들은 좋아 그대로 담아보려 합니다.
원씽 인상깊었던 한구절
논의주제 01 거짓말: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대한 여섯가지 믿음 (43쪽)
원씽을 어떻게 적용할지 어렵다는 말들을 공유했는데, 저는 이 논의 주제에서 란별선배님의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모든것을 적용하겠다라고 하면 힘들지만 단하나 작은것만이라도 당장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남겨서 하는것도 좋다라는 말이요. 그리고 자신의 투자공부 초기때 강의후기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고, 임장동선을 그릴때, 루트를 그리는게 어려워서 속상한적도 많았고, 좌충우돌하면 힘들엇 울었던적도 많았다고 하셨어요. 원씽에서 말하는것처럼 어느하나가 균형이 제대로 깨질 수밖에 없다라고. 저희들에게 지금 너무 힘들다면 너무 잘하고 있는것이다라고 해주셨죠.
논의주제02 2강에서의 ‘전세빼기’의 모든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전세에 대해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과 지금의 생각은 어떻게 다른가요?
이 논의주제에서는 저희의 질문들 위주로 대화가 나누어졌는데, 선배님의 477일동안 칼럼필사 챌런지에, 와.. 했습니다.
그 칼럼필사를 하시며 매수계약특약, 전세빼기 관련등등 모든 케이스들을 노트북에 정리해놨다라고, 모든 유형의 케이스들을 그 필사들을 통해 간접경험을 엄청많이 쌓아왔다라고, 그래서 실제경험하지 않은것들도 주변동료들에게 대답을 하고 있었다라는 경험을 알려주셨어요. 월부카페의 실전투자 스토리. 그곳에 나온 투자기를 내껏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차곡차곡 만들어간다. 내가 투자할 것은 딱 하나의 매물. 내가 그 하나의 매물을 잘 핸들링 하면 된다라구요.
카테고리화해서 필사해서 에버노트에다 정리했다. 하나읽고 요약을 했다. 필사하신 글들이 카페에서 어떤글들인지. 세가지 게시판 - 월부멘토앤튜터칼럼, 실전투자경험담, 생각/마인드/관계, 이 세가지를 필사했다라구요.
저환수원리중 저평가가 가장 첫번째이다라고 말씀해주셨구요. 무조건 가격을 먼저 비교한다. 저평가, 가장 첫번째. 처음부터 전세가를 놓고 비교하지 않는다. 그냥 싼게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가치대비해서 싼것인가. 가격대비 가치평가하는것도 힘들다. 일차통과를 했다. 1차그물망에 통과했다. 일단 그 첫단추가 끼어졌으면 그다음에는 투자금을 비교한다. 내가 가진 투자금을 먼저 본다. 전세가를 조금만 올려도, 매매가격을 조금만 내려도 할 수 있다라는것을 만든다. 가격도 저평가되어 있고, 투자금이 맞는 것들을 비교평가한다라는 조언도 주셨어요.
논의주제03 투자자로 오래 살아남기 위하여 일과 삶, 그리고 투자를 어떻게 지속할 것인지 고민해본 적이 있나요?
많은 부분 함께 나눴는데, 공유한 내용중 두가지 핵심이 있었던것 같아요. 첫번째는 투자를 지속하는것을 장기적으로 해 나가보자라는것. 두번째, 나의 투자수준을 한단계 높이려면 임계치를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점. 하지만 극단으로 치우쳐서 유리공을 떨어뜨리지 않을까라는 걱정이었는데요. 극단에 치우치기 전까지만 하는것이라는 조언을 선배님은 주셨네요. 그리고 시간과 돈이라는 자산이 있다고 봤을때 선배님은 시간이라는 자산을 더 투자해서 성공한 투자자로 되는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주 70시간정도의 투자공부를 해왔다라고 합니다.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논의주제04 실제 투자를 행하기에 앞서 가장 고민되거나 걱정되는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여기서 제가 기억에 남는부분 그리고 실천하고 싶은 부분은 시간과 체력이 부족한게 걱정이 된다는 부분에 대한 격려였습니다. 선배님의 1호기 경험은 투자생활하고 2년만에 투자했다라구요. 다른동료분들에 비해 앞마당 늘려가는데 힘들었었고, 1년안에 2채까지 투자한 동료분들도 있었구요. 그때, 멘토님이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고 해요. ‘우리가 배우는 투자기준인 저환수원리중에 1년안에 투자해야 된다는 기준이 있느냐’ 내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고 내가 준비가 되었을때, 내가 확신을 가지고 있을때 하는것이다라구요.
매물코칭하는 것. 매물터는 작업등등. 이 매물보다 더 좋은것 있을까요. 1호기-3호기까지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거다. 처음의 투자는 잃지않는 투자가 중요하다. 지방은 인구수가 비슷한 곳을 비교한다. 자실 (자체실전반)
전세프로세스는 강의에서 쉬워보이지만 현장에서는 그렇게 되지 않는게 다반사이다.
조모임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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