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수도리입니다.
4시간이, 30분 같은 시간!
선배와의 독서모임,
우리 월부인들의 특별한 이벤트..
선배님과 대화 나누고 나서
몽글몽글 무언가 꿈틀거리는 이 감정
다들 아시죠..?
오늘 저희 백구님들과 함께 해주신 선배님은
무려 4년차 투자자 험블 튜터님이셨습니다.
얼마나 투자 생활에 몰입하면서
수용성 있는 태도로 내공을 쌓아오셨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씽에서 잊지 않고 꼭 배우고
적용해봐야 할 점은 이것이라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이게 무슨 멀티태스킹이야
왔다, 갔다, 전혀 균형이 잡히지 않은
인생이 아닌가
이렇게 되면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는거 아닐까
예전에 첫 열중 강의를
들으며 했던 생각이에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경험 부족이
생각을 만들어내는구나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쪽 끝 단'으로 몰입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저 그림의 의미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3개월이 지나고,
6개월, 1년이 지나면서
비전보드를 적어보고,
첫 임보, 첫 임장,
그리고 하루만에 책 한 권을 읽어본 경험
등이 쌓이게 되면서
이제는 3만보를 걸어봐야지,
이제는 한 달에 5권 이상 읽어봐야지,
이제는 임보 이 부분을 추가해봐야지,
이제는 5만보 걸어봐야지,
단지 몇개 더 봐봐야지,
'한 쪽 끝 단'의 경험이 쌓이다보니,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성장해 온
저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기를
종종 만날 수 있었습니다.
게리롱 튜터님도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비유를 떠올려보면
웨이크 보드를 타는 모습이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초반에는 물살의 얕은 일렁임에도
쉽게 넘어지고,
짧은 웨이브를 만들다가도
익숙해지고 잘 타는 수준이 되면
큰 물살의 파동에서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되죠.
심지어는 더 큰 파도와 같은
물살을 기대하면서 즐기는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게되고
그 텀도 굉장히 길어집니다.
이렇듯 슬럼프가 오는 시간의 텀이
길어지는 텀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느낍니다.
아주 긴 파도의 끝을
안정적인 자세로 유지하고
즐기는 모습처럼요.
그래서 참 즐겁습니다.
우리 백구님들은 제가 참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투자 경험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저는 부동산은 커녕
자본주의 자체에 무지했고
회사만 다닐 줄 아는
돈 버는 학생이나 다름 없었거든요.
각자의 삶에서 참 열심히 사셨구나.
멋진 분들이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고,
또 백구님들의 그런 경험들과
튜터님께서 조언과 응원이 어우러져
투자 이야기 속에서도
참 배울게 많았었습니다.
앞마당이 늘어나고
가치를 볼 줄 아는 시야만 쌓인다면
얼마나 훌륭한 분들이 되실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저의 고민은,
원씽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참 신기한 책인 것 같아요.
어떻게 매번 읽을때마다
나의 모습을 만나는 구절이 있는지,
19p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최근에 실전반도 하고,
성장에 조금 욕심을 내보면서
잠도 줄이고 한계를 만나려는
노력을 꽤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욕심 만큼
만족할 성과나 시간관리가
미흡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열심히 해봤는데,
어떤 부분을 더 몰입하고 노력해봐야 할까
학교도 못 해봤는데
벌써 이렇게 한계에 부딪히는 느낌이면
어떻게 그 다음 성장을
이뤄낼 수 있지?
덜컥 두려움도 생기긴 했습니다.
저번 달 실전반에서 튜터님께서
따뜻한 응원과 경험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제가 두려움이 많이 사라지긴 했었는데요.
이번 원씽 독모와
더하기를 더 하지 못 할 때까지
해봐야한다는 말씀에,
어쩌면 조금만 더 파면
금광맥이 보이겠구나.
저의 곡괭이질에 힘을 실어주시는
말씀과도 같았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잘 하시는 튜터님들도
비슷한 경험을 다 하셨고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닌
어느 한 과정에 있는 것이었구나.
위로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열중을 하게 되면
꼭 이렇게 내 자신과
진실된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열중반에서도
마음의 풍요로움이 가득찬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하루 하루의 시간이 참 소중하다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함께 하고 있는
많은 동료분들도
지치고 어려운 과정을 만난다면
또 한 번의 성장통이 오는 줄
인지하고 기분 좋게 받아들이시면서
성장할 수 있는 모두가 되었으면 하고
진심으로 응원 드립니다.
우리 백구님들 늦은 시간까지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고💕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험블 튜터님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
댓글
늘 많은 나눔을 주시는 조장님! 이번 후기 넘 감동적이네요~~^&^
우와 금광맥 😍 조금만 더 힘내세요!! 곧 만나게 되실거에요 조장님 화이팅!!
성실함 그 자체인 우리 조장님! 금광맥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