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6기 혼자서도잘하조 갸] 조는 없지만 혼자 생각해보는 조모임 후기

제목에 적은대로..

조는 없지만 조모임 자료 참고해서

혼자 생각해보고 정리하는 

셀프모임(?) 후기입니다!ㅎㅎ

Q1) 1강 인상깊었던 내용

• 상황별 전략적 투자방법과 

  임장에서 봐야하는 체크리스트(친절한 갓유디님..), 

  왜 전세가가 떨어지기 어렵다 하는 지에 대한 검증

   

Q2) 투자 전략 중 내가 선택할 방법

거주-보유 분리 전략!

자칭 물욕이 없는 저는.. 

신축 단지를 공동명의로 매수 후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직접 들어가서 살고 싶은 욕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 때도 지금도, 집은 든든한 협력자(?) 느낌으로

열일할 숨겨진 보석을 잘 찾는 게 관건이란 생각을 합니다.

Q3) 거주-보유분리 때 임대 시 고민되거나 궁금한 것

동대문은 입주가 너무 많으니,

전세를 잘 놓을 수 있을지 겁부터 나더라고요.

그 외에도 주시하는 단지들이 구축이다 보니 

확실히 전세 선호나 가격이 덜 받쳐주는 것과

세입자가 매물 컨디션을 생각보다 많이 고려한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꼈었는데요.

구축 기본, 수리된 정도는 정량적인게 아니다 보니 

가격을 얼마나 가감해서 봐야할지 참 어렵습니다.

전세를 놓을 때도 상대적인 매물 컨디션에 따라 

전세금을 조정해야한다는 생각에, 

보수적으로 미리 투자금을 예측하는게 아직 어렵습니다.

Q4) 임장지역에서 보고 온 것, 보고 올 것

북아현은 정말 마포와 길 하나 차이를 두고 있어서

충분히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서대문구가 동대문구보다 

외제차가 더 많이 보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지역 내 홍제와 가재울뉴타운의 선호도

상충되는 요소들의 우선순위 등

Q5) 꼭 가보고 싶은 단지

수술이 있어서 직접 가보진 못하겠지만

동대문구 자이디센시아나 래미안라그란데 가보고 싶어요.

제가 임장갔을때는 한창 짓고 있을 때 여서

주변이 어수선하기도 하고 어둡고 그랬는데

동대문의 뉴타운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