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꼼이] 2/19 목실감시계부

 

친정아빠 챙길 수 있에 명의 알아보고 닥잘해 준 남편님 감사합니다. 아빠 병원 다녀올 동안 아이들 챙겨준 남편님 감사합니다. 
엄마보고 펄쩍펄쩍 뛰면서 좋아해주는 아이들 감사합니다 자기 주장 강한 녀석들 본인이 좋아하는거 하고싶은거 이야기 해 줘서 감사합니다.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회사분들 배려에 항상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빠 치료 돈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치료가 있고 기술이 있고 의사가 있고 병원에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난11월이 우리 가족에겐 너무 힘든 시간이었는데 그 정도이기 망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친절을 배풀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융통성을 챙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 짓는 하루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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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사user-level-chip
25. 02. 19. 12:28

조장님 아버님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조장님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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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카엉니user-level-chip
25. 02. 20. 00:04

꼼장님 가족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