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월부학교 겨울학기 이제 4랑의 부내진동💕 이건 몽가용❤ 수잔30] 2월 반임장 후기

 

 

안녕하세요 수잔입니다 :)

 

월부학교의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르죠?

벌써 2번째 반모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시간아 멈춰줘....)

 

 

| 사전임보 발표

 

저번달 반모임에서 '임보가 very 아쉽다'는 튜터님의 피드백에 따라

몽팸즈 모든 반원분들이 정말 열심히 임보를 작성해주신 덕분에

이번 사전임보는 무려 3분, 세부님, 윌비님, 에디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투자물건 찾으러 다니느라 누구보다도 정신 없으셨을 분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임보까지 열심히 쓰셨을까...

스스로가 많이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임보 한장한장 새로운 분석들을 시도해보시고,

임보 한장한장 임장지에 대한 궁금한 점들을 정말 빼곡히 적어두셔서,

지역에 대한 궁금증은 이렇게 갖고, 이렇게 해결해보는거구나 배웠습니다.

 

세부님의 임보 초반에 현재 대출상황에 대해 정리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대출상담사분과 처음으로 컨택해보면서 또 관련 내용들을 많이 알아보면서,

공부도 참 많이 되었고 리스크를 수치화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심리가 더 중요하긴 하지만 시장 현황에 대해 살펴보는 것도 좋은 정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윌비님은 입지 요소 중 '교통'에 대해 정말 파고 파고 또 파주셨는데요.

교통이라는 하나의 요소로도 저렇게까지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구나 싶었습니다.

삽 떴을 때!! 과연 영향을 받았는가 안받았는가 정말 일타강사 설명처럼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에디님은 공급 그래프 하나로도 저렇게 궁금증이 많으실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참 건실한 청년이다ㅎㅎㅎ 수용성이 높은 동료다.

지역에 대해 저렇게 끊임없이 궁금해할 수 있는거구나, 정말 열심히 하니까 저렇게 궁금증이 생기는구나 배웠습니다.

 

어쩌다보니 1월에 이어 2월에 임보에 큰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물론 다 핑계이기 때문에 학교의 마지막 달 3월만큼은 정말 임보에 몰입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투자경험담 발표

 

이번달 투자경험담 발표는 같부님, 끌랑님, 빨모님이 나눠주셨는데요.

정말 이 대단한 분들... 어떻게 그렇게 투자를 하셨을까 싶을 정도로 심도깊은 고민과 노력들이 느껴졌습니다.

 

- 같부님의 지방 > 수도권까지 개인상황에 맞는 '투자물건을 찾아서' 이야기

- 끌랑님의 내사랑 00단지 but 욕조가 만들어 준 투자물건 이야기 (feat. 비싼 욕조)

- 빨모님의 월부생 역사 & 마이너스를 이겨내고 00지역에서 만들어낸 투자 이야기

 

저도 투자를 하면서 고려했던 단지들이 나와서 너무 재미있었고,

또 동료분들이 물건을 만들어나가신 스토리를 들으면서

- 경험이 참 중요하구나

- 하고자하는 마음이 참 중요하구나

- 상황도 참 중요하구나

정말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1ON1 튜터링타임

 

최근 아주 다채로운 경험을 많이 하고 있어서,

'그동안 선배/튜터님들께서 하신 말씀이 다~ 이유가 있구나' 너무 뼈저리게 깨닫고 있었는데요.

 

워낙 경험이 없다보니 새로 부닥치는 상황들이 너무 버거웠지만,

우리 몽팸즈 동료분들과 함께 머리 맞대고 대응방안도 생각해보고,

튜터님의 '부내치료'를 통해 마침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들은 물어물어 채워나가고,

찐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포트폴리오 재정비를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를 알 수 없기에 아직 확정할 수 없는 사항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하고 튜터님과 대화 나누면서 많은 부분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BM

* 시장상황, 정책상황(뉴스)를 통해 현황 정리하며 시작해보기-세부님

* 임장지의 킬링 '입지' 요소 딥하게 파보기-윌비님

* 임장지에 대해 궁금한 부분 빼곡하게 적어보기-에디님

* '너가 원하는건 뭐야? 그럼 내가 들어줄게' 물건도 만들어보자.

* 비교평가 ; 그래서 너 거기서 몇등이야? (이제야 이해했다.)

*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자! 모든 것은 대응의 영역이다.

* 생글생글 웃으면서 + 하지만 동시에 단호하게!

*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다양한 대응방안에 대한 문을 열어놓는다. 결국 시장을 떠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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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반모임에서

+ 우리 몽팸즈와 함께 서로 으쌰으쌰 하며 기운을 나눌 수 있었고,

+ 몽부내 튜터님의 부내케어를 통해 점심 반공기가 저녁 한공기로 늘어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반모임에 항상 진심이신 저희 몽부내 튜터님, 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사무칠 때가 많습니다.

참.. 분명히 귀로 듣고 머리로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씩 '아...' 탄식이 나오는걸 보면 아직 갈길이 먼 것 같기도 합니다.

저번달에는 암탉이었다면 이번달에는 몇등이야인데요. 다음달에는 또 뭐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수 많은 NO 중에서 단 하나의 YES

우리 몽팸즈 모두의 투자를 응원합니다.

아인파파파 반장님의 별 하나 ⭐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고지가 보여요.

몽부내 튜터님 & 몽팸즈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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