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갖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내 아이를 키우기 좋은곳은 어디일까?
입지 조건 교통 일자리 학군 환경 기반으로
인서울이지만 비선호 단지는 갈아탈때 매매차익이 내가 갈아타는 곳을 따라잡을 수 없으므로 조심해야하며
너무 과한 투자금이 들어갔을때 대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못버티므로
아무리 좋은 집이여도 내가 감당 할 수 없으면 매수를 하면 안된다고 하셨어요
냉정하게 생각해서 내돈과 내 멘탈이 감당 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해야한다
실패하면 돈을 잃고 복구하기 너무 어려워지고, 한번 잘못사면 인생이 바뀔수도 있다
그래서 기준을 꼭 지키고 가야한다고 강조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감당 할 수 있는 자산 선택!
저번주에 당산과 양평만 돌았는데 세대수가 적고, 동간 거리가 다 좁다? 주복이나 오피스텔이 많다
택지지구의 느낌이 없다보니 균질성 떨어진다? 생활하기엔 좀 불편해보인다?
이번주에 나머지 단지를 돌아보면서 좀 더 생활권을 판단해봐야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단지 임장하면서 좋아보였던 단지가 누구나 좋아하는 당산삼성래미안4인데
초역세권을 이용할수있다는 점 ? 그러나 지상철의 소음도 있고,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지임장을 하면서 밥잘님이 3급지를 설명하면서 고액 연봉자들이 좋아하는 생활권, 직장을 품고 있어서
이미 거주지가 가까우면 역세권이 아니더라도 깨끗한 환경,학군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영등포구는 학군지로 매리트가 있나? 생각했을때 매력은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부분이 아직도 좀 헷갈려서 기준 잡기가 어려웠어요
같은 3급지 동작구랑 비교를 해봐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달 동작구를 앞마당으로 만들어보려고합니다
조원분들과 단지임장을 하면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다보니
각자 중요 요소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모두가 좋아하는 단지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영등포구에 이미 살고계신 분들 덕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있어서 너무 좋은시간이라고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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