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숭 생숭한 여름꽃길 주러리 목실감
부쩍 예민해진 마음에 아들에게 괜시리 짜증을 내고 있는 나를 보면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이상하게 요즘 인간관계에 대해 깊게 고민하게 되고 부질없는 관계를 정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것도 독서하는 나의 마인드가 변화하는 걸까요 ?
혼란스럽네요 …
월부생황 일년이 지난 지금
난 왜 실력이 늘지 않는지,
여러 번 생각하고 고민해 봤는데….
정답을 찾았습니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몰입해서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정답을 마주하는 순간.. 너무 챙피하고 내 자신이 많이 한심하더군요 .
열정과 의지력으로 목표에 도달 할 수 없다는 원씽의 구절이 … 마음속에 박히네요.
조금 더 해야 할 일에 몰입하겠습니다.
마음이 복잡해서 두서가 없네요.
오늘은 미모도 실패하고 ㅠㅠ
그래도 초 긍정여름꽃길은 목실감에 마음을 털어놓고 다시 힘내봅니다.
동료님들 화이팅!
-어제 실적
🌈 독서 100p 실패
🌈 강의 2챕터+후기시작 실패
🌈 아이와 두시간 놀기 실패
🏷 소방대피 훈련 성공
🏷 휴무자 밀린 공지 성공
🏷 아이에게 집중 실패
🏷 위클리 성공
-오늘 목표
🌈 독서 100p
🌈 강의 1챕터+후기시작
🌈
🏷 운영위원회
🏷 입학설명회
🏷
🏷
댓글
열심히 하셔서 슬럼프도 오는게 아닐까요? 오늘 아침 월부티비 들으면서 마음에 꽂힌 말들인데.. 화가 나거나 힘이들땐 그걸 덮거나 다른 방법을 쓰지 말고 나는 오늘 화가나는구나..나는 오늘 힘들구나..라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싶어서 주절거려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하고계신 꽃길님!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아들에게 사랑주는 것도, 인간관계도, 모두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