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5기 38조 한꾸꾸]

 

어제 늦은 시간 2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실 평소 취침 시간이 이른 편이라 정신이 몽롱해서

초반에 집중을 잘 못했었는데 ㅎㅎㅎ

조원분들이 너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정신줄 부여잡고 끝까지 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D

 

1주차 과제를 마친 후 소감을 먼저 나눠보았습니다.

확실히 앞마당이 많으신 분들께서는 

전수조사가 크게 어렵지 않게 과제를 하셨지만,

전수조사를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강서구가 워낙 단지가 많다 보니 

하는데 힘들었지만, 

그래도 직접 손수 입력해보니 

머릿속에 기억되는 정도가 

다름을 느끼며

이렇게 해 나가는 의미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셨어요 :)

 

두 번째 질문에서는 

강의를 듣고 인상 깊었던 내용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밥잘님께서 서울, 수도권의 급지와

급지에 따라 조금 더 유의깊게  봐야하는

특징이 다르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외에도

네이버 호가는 가짜라는 말씀에,

역시 정답은 현장에 있다는 말에 공감하며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현장에 나가면서

부동산 사장님께 공부하러 온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장부 물건까지 꺼내줄 수 있는

매수자가 될 지를 고민해보며

어떻게 어필하는게 좋을지 

고민 해봐야 겠다는 조장님의 말씀에

어떤 태도로 현장에서

임해야 할 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또, 투자와 거주보유분리 개념에 대해

분명하게 구분이 어려웠지만,

강의를 듣고 나니, 

이제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투자의 관점에서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되었다라는 말씀에

저 역시 반대로 투자만 생각했지만,

거주보유분리에 대해서도

내 상황을 이입해 보며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투자는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봐야 하고

거주보유분리는 나의 시선으로 봐라봐야 

한다는 씨세븐님의 말씀에

정말 명료하게 한 마디로 정리해 주신

느낌이 들어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어요 :o

 

이외에도 

이미 강서구가 앞마당이신

버터팝콘님께서 지역분석을

정말 열심히 해주셔서

저는 아직 강서구 가기 전이지만

대략적으로 지역에 대해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각자의 관점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주시며

배움을 주신 조장님, 조원분들

감사드립니다.

 

남은 마지막 한 주도 

힘내서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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