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3월 돈버는 독서모임 - 소득혁명
독서리더, 독서멘토

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가치 투자의 비밀
저자 및 출판사 : 크리스토퍼 브라운 / 흐름출판
읽은 날짜 : 2025년 2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내재가치 #안전마진 #기다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2. 내용 및 줄거리
39p. 저평가된 좋은 주식을 찾는 것은 좋은 품질의 물건을 가능한 한 싼 가격으로 사는 쇼핑과 같다. 이 책은 오랫동안 꾸준하게 좋은 성과를 거둬온 뛰어난 투자자들의 기본적인 투자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싸고 좋은 주식들로 채워 넣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60p. 이 세상이 완벽하다면 모든 주식은 언제나 내재가치와 정확히 일치되는 가격으로 거래될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 이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불완전성 덕분에 투자의 기회가 생긴다. 투자자들은 주식에 대한 극도의 비관론에서부터 과도한 낙관론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감정변화에 휘둘린다. 이러한 감정 변화로 인해 주가는 고평가와 저평가 사이에서 폭넓게 변동한다.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 시장에 언제 이러한 극단적인 감정변화가 일어나는지 파악해 이를 잘 이용한다.
61p. 호재 또는 악재에 과민 반응하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바로 현명한 투자자들이 하는 행동이다. 현명한 투자자는 주식 시장이 내재가치보다 싸게 주식을 내놓고 비싸게 사기를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68p. 가치투자는 단순하다.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따져보라(내재가치), 손해 보지 마라(안전마진), 이 2가지 원칙만 지키면 된다.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싸면 투자를 두렵게 만드는 주변의 소문은 모두 무시하고 사라. 반대로 주가가 내재가치보다 높아져 안전마진이 사라지면 주위에서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도 팔라. 성공한 투자자들은 모두 대중을 따라가지 않고 과감하게 반대 방향으로 갔다.
90p. 남들이 주식을 팔아치우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덩달아 주식을 팔아치우는 데는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덩달아 주식을 팔아 손실 위험이 없는 '안전한' 현금으로 달아나려 한다. 이것은 정말 조리에 맞지 않는 행동이다. 사람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위험한 것은 주가 하락이 아니다. 위험한 것은 주식을 살 때 지불한 가격이다.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훨씬 더 비싼 가격에 주식을 샀다면 그것이 위험한 것이다. 내재가치보다 싼 가격에 주식을 샀다면 주가가 떨어진들 위험할 것이 없다.
103p. 싸고 좋은 주식을 찾는 것은 보물찾기와 비슷하다. 금이나 다이아몬드 같은 보물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땅과 산을 파고 들어가 흙을 채집하며 값비싼 광물이 걸러지는지 살펴봐야 한다. 투자자들도 보석 같은 주식을 찾기 뒤해서는 수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해야 한다. 금을 발굴하려는 사람들은 삽과 곡괭이, 그리고 가치 있는 광물을 골라낼 때 사용하는 선광 냄비 딩의 도구를 갖춰야 한다. 투자자들도 전 세계의 수많은 주식들 가운데 좋은 주식을 골라내기 위한 도구가 필요하다.
111p. 싼 주식들로 투자 후보 명단을 만든 뒤에는 진짜 투자할 주식과 과감히 버릴 주식을 구분해야 한다. 투자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식은 모두 주가가 싸다. 하지만 주가가 싼 이유는 각기 다르다. 어떤 기업은 펀더멘탈(기초체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펀더멘털 자체에 결함이 있다면 가치 있는 주식이 되기 힘들다.
117p. 가치투자의 대상이 되는 기업은 대개 평범한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기업이다. 워런 버핏이 즐겨 말하는 '절대적 우위'로 무장한 기업이라면 더욱 좋다. '절대적 우위'란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에 대해 특허권으로 보호받고 있거나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
126p. 투자라는 게임에서 이긴다는 것은 일단 손해 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대차대조표가 건강하다는 것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기본 체력이 튼튼해서 주변 여건이 다소 어려워지더라도 헤쳐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골라낸 기업이 탄탄한 재정적 기반 위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이제 기업의 이익현황을 살펴볼 차례다.
187p. 장기 투자자에게 진짜 위험한 것은, 진정으로 투자자의 자산을 위협하는 것은 주가가 크게 오르는 시기에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하락할 때도 있다. 그러나 이 일시적인 하락을 감내하며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192p. 중요한 점은 시장이 올라갈 때 좋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치투자의 원칙에 따라 안전마진을 유지하며 투자하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주식시장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이 주식시장 밖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이익이다.
213p. 가치투자는 간단하다. 가치투자에는 뛰어난 두뇌가 필요하지 않다. 평균적인 두뇌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가치투자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가치투자란 어떤 사람에게서 1달러 가치를 60센트에 사서 다른 사람이 그것을 다시 1달러에 사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218p. 사람들은 투자를 비롯해 거의 모든 일에 즉각적인 만족을 원한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식을 살 때 주가가 즉각 오르기를 기대한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주식을 살 때 주가가 즉각 오르기를 기대한다. 주가가 빨리 오르지 않으면 팔고 다른 주식을 산다. 반면 가치투자자는 농부와 비슷하다. 농부는 씨앗을 심고 농작물이 자라나기를 기다린다. 날씨가 추워 옥수수 싹이 좀 늦게 튼다고 해도 농부는 밭을 갈아엎고 다른 씨앗을 심지 않는다. 옥수수 싹이 땅을 뚫고 나오기를 끈기 있게 기다린다. 농부는 옥수수 씨앗이 언젠가는 반드시 싹을 틔울 것이라고 확신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주식 투자를 다루고 있지만 가치투자라는 큰 범주 안에서 부동산 투자라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며 가치와 가격을 통해 투자를 하는 입장으로써 다시금 원칙과 기준을 배울 수 있었던 책.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사는 순간 오르는 투자가 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시간이라는 것이 필요하며 농부의 마음으로 씨앗을 뿌렸다면 언젠간 반드시 싹을 틔울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점 그리고 가치 투자자에게 가장 큰 리스크는 상승하는 시기에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다라는 것이며, 지금과 같은 시기에 좋은 기회를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잡아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댓글
김인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