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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 저자 및 출판사: 손웅정, 수오서재
3. 완독일: 2025. 2. 20.
4. 총점: 9.5점/ 10점
💡축구선수의 아버지가 쓴 책에서 이렇게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될 줄 몰랐다. 책 제목에 걸맞게, 삶을 대하는 기본기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식상한 말들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청소와 독서를 통해 몸과 마음의 질서를 유지하기, 그리고 조심스럽게, 겸손한 마음으로 살기. 개인소장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책 목록에 추가 ! : )
# 삶을 대하는 태도 - ① 겸손 ② 청소
(P33) 감사한 마음. 그래서 조심스러운 마음. 운칠기삼, 모든 것은 운이 좋아 이루어진 일이기에 삶 앞에서 겸손한 마음. 초심을 지키는 마음. 이 마음들이 나에겐 가장 중요하다.
(P167)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몇 가지가 있다.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마음을 비운 사람보다 무서운 사람은 없다.
(P227) 당연한 일은 없다. 우리가 누리는 이 하루는 절대로 당연한 것이 아니다. 신선한 공기, 따뜻한 햇살, 사랑하는 이의 웃음이 언제나 늘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아니다. 청춘이 아름답고 짧게 흘러가듯 우리 생 또한 그럴 것이다.
(P45) 지금도 나는 어느 숙소에 묵거나 호텔에 가도 내가 머무는 곳 청소는 하루에 한 번씩 내 손으로 직접 한다. 까탈스러울 정도로 깔끔떠는 건 청소뿐만이 아니다. 내 삶이나 생활이나 관계, 모든 것이 지저분하고 복잡한 걸 싫어한다. 삶은 담박할수록 좋다.
(P51) 아침마다 일어나면 항상 개인 운동을 하고 집 안 청소를 했다. 막노동판에 나갈 때는 새벽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3시 반에 일어나야 했다. 개인 운동과 주변 청소의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있긴 해도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계속되는 하루 필수 일과이다. 청소와 운동만큼 삶의 기본이 되는 일이 또 있을까 싶다.
(P89) 성실함인지 집요함인지 모르겠지만 육상을 시작했던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나는 아침마다 혼자 훈련을 했다. 새벽에 일어나면 일단 마당과 화장실까지 다 비질을 했다. 그래야 개운했다. 그러곤 집 뒤에서부터 산으로 이어진 비탈진 언덕길을 달리곤 했다.
(P200) 나는 그때부터 청소기로 집 안 모든 곳을 청소한다. 청소 시간은 두 시간 이상을 할애하는데, 청소하는 시간은 나에게 사색의 시간이다. 생각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지난 일들을 돌아본다. 마치 산책과도 같고 참선과도 같다.
# 투자에 적용 - ① 기본기 ② 생활,절제
(P121) 흥민이의 기본기를 채우기 위해 7년의 시간이 걸렸다. 365일 쉬지 않았다. 하루를 쉬면 본인이 알고 이틀을 쉬면 가족이 알고 사흘을 쉬면 관객이 안다는 말처럼, 죽을 때까지 놓지 말아야 하는 가치는 ‘겸손’과 ‘성실’이다.
(P123)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아무리 빨리 예쁘게 틔운 싹이 보고 싶다 해도 뿌리가 튼튼한 게 먼저다. 보이는 위쪽보다 보이지 않는 아래쪽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P125) 나무를 벨 시간이 여섯 시간 주어진다면 네 시간 동안 도끼날을 갈겠다는 링컨의 말처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오랜 준비의 시간이 필요하다. (..) 더 빨리해보겠다고 무딘 도끼로 백날 나무를 베어봐야 힘만 빠지고 시간만 낭비할 뿐이다.
(P82) 어려서부터 몸에 나쁜 건 먹지도 않고 몸에 나쁜 일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축구를 위해 내 몸을 최적화하는 것이 그때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그뿐이었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
(P93) 중고등학생 시절, 혼자 새벽에 일어나 훈련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잠자리에서 몸은 일으켰는데 너무나 졸려 꾸벅꾸벅 졸고 있을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너, 지금 흘러가는 이 시간, 네 인생에서 다시는 안 와.” 그러면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P214) 성공은 선불이다. 그건 분명하다. 성공은 10년 전이든 15년 전이든 내가 뭔가를 선불로 지불했을 때 10년 후에든 15년 후에든 20년 후에 성공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 전에 지불을 안 했는데 내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성공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 독서의 중요성
(P137) 축구와 독서. 이 두 가지가 내 삶을 지탱해온 두 축이다. 지금도 나는 항상 책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 한다.
(P138) 책에는 정말로 무궁한 지혜와 지식이 담겨 있다. 서점에 나와 있는 그 어떤 책을 집어 들어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면 그 안에서 배울 것이 적어도 한두 가지는 꼭 남는다.
(P139) 그렇게 삼독을 한 후, 내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교훈이나 나 자신을 돌아봤을 때 부족하고 모자란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채워주는 메시지는 독서노트에 옮겨 적는다. (..) 시간이 날 때마다 독서노트도 반복해서 읽다 보면, 비로소 내 안에 기억의 궁전이 세워진다.
(P142) 책을 통해서 미래를 준비했을 때, 의외의 기회, 꼼수가 아닌 내가 노력한 만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P277) 나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고 변화시켜온 것은 바로 책이었다. 우리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이 책이다. 앞서 말했지만 책으로부터 받은 혜택이 너무도 많다.
# 성공보다 성장
(P159) 성공 안에서 길을 잃고 헤매지 말라. 그것이 곧 안주하는 거다. 그렇게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성공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내 성장을 생각해라.
(P159) 자신이 이룬 성과에 만족하면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만다.
(P160) 성공보다 앞서야 하는 것이 성장이다. 나를 성장시키려고 마음먹었을 때, 나를 초월하고 나를 넘어서겠다고 다짐했을 때 성장이 찾아온다.
(P161) “네가 골을 넣었다고 해서 세상이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지금 네가 할 일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 불평불만이 의미 없는 이유
(P232) 경기를 계속 뛰는 선수들은 경기 감각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경기가 열린다 치면 세 경기 정도만 못 뛰어도 경기 감각을 잃는다. 이때 감독을 탓하고 상황을 탓하고 어디 가서 하소연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다. 그렇게 불평불만 쏟아내고 운동을 게을리하다 기회가 오면, 이전처럼 못 뛴다. 이미 감각과 체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P233) “네 인생을 살면서 불평불만하고 하소연하지 말라. 네 삶이고, 네가 만드는 것이다.”
(P233) “기회는 와. 기회는 오는데, 준비를 했느냐 안 했느냐의 문제만 남는 거야. 네가 묵묵하게 기회가 올 때까지 훈련 양을 계속 늘리고, 기회가 왔을 때 임팩트를 보여줘야 해.”
(P234) “그러니 네가 경기에 못 들어가더라도 경기 뛰는 것 이상으로 호흡을 항상 올리고 있어라. 경기 뛰는 선수들과 거의 비슷하게 맞출 정도로 워밍업을 해놓아라.”
# 삶을 대하는 태도 - ① 겸손 ② 청소
=> 나쁜 일도 겪어보고 좋은 일도 겪어봐서인지,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 그런 나에게 더 와닿는 말이다. 모든 것은 운이 좋아 이루어진 것이고, 나에게 주어진 것들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겸손해야 한다.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하루 역시 당연한 하루가 아니다. 죽기 전에 사무치게 그리워 할 오늘이라고 생각하니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진다.
=> 청소가 삶의 기본이 되는 일이라는 것, 청소하는 시간은 사색의 시간이라는 말에 진짜 .. 너무 신선한 충격이 들었고 당장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집안일과 정리정돈에 소홀했던 요즘이다. 집안이 어지러우니 잔잔하게 스트레스가 쌓이는 기분이 들긴 했지만,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애써 흐린 눈을 했었다. 무엇보다 집안일을 해야할 때는 해치우듯 빨리 하려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했었는데, 마음을 정돈하고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면서 청소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를 끝낸 뒤의 개운함을 매일매일 느낄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 당장 실천할 것!
# 투자에 적용 - ① 기본기 ② 생활,절제
=> 나에게 있어 투자실력을 쌓는다는 건 독강임투의 지독한 반복이다. 기본기를 쌓아가는 마음으로 365일 독강임투를 놓지 않을 것이다.
=> 자모님도 말씀하셨던, 성공은 선불이라는 것. 나는 과연 다가올 성과에 대해 대가를 치르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더 많이 비용을 지불해야겠다. 노력없이 거저 얻는 건 없다는 것, 정말 당연하고 어찌 보면 뻔한 말인데 유독 뇌리에 박히는 것 같다.
# 독서의 중요성
=> 너나위님께서 독서는 메타인지를 위해 필수라고 하셨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의 메타인지가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분이라 그러셨던 것 같다. 내가 감히 상상해보기도 어려운 고난의 시간, 힘든 훈련의 시간을 버티게 한 것도 책 덕분이라고 하니, 독서의 중요성이 절실히 와닿는다. 내가 기록한 독서후기들을 모아보고, 독서노트에 따로 한 두문장 정도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성공보다 성장
=> 골을 넣었더라도, 승리하고 우승했더라도 할 일은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라니.. 직장인 투자자로서 꼭 새기고 싶은 말이다. 1호기를 한 뒤에 마음의 동요 없이 차분히 종잣돈을 모으고 2호기, 3호기를 찾기 위한 독강임투를 지속하고 싶다. 직장인 투자자인 나에게 다음 경기라함은 다음 투자겠지. 하나의 투자에 너무 들뜨거나 동요하지 않도록 미리부터 마음을 잘 단도리해야겠다.
# 내 삶은 내가 만드는 것, 불평불만이 의미 없는 이유
=> 나였으면 왜 나를 선발로 출전시켜주지 않냐고 감독님께 항의를 하거나 아니면 혼자 잔뜩 위축되어있을 것이다. T_T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고,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이라는 말의 의미가 이런 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고 풀타임을 뛰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투입될 때를 대비해서 경기 뛰는 것 이상으로 호흡을 올려놓고 훈련한다는 것.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내 삶을 내가 만들어 가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제대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몸과 마음의 질서 유지하기 - 물건 제자리에 정리정돈, 독서습관 유지, 규칙적인 생활리듬 갖기(아침시간 확보)
독서후기 가운데 독서노트에 남길 문장 1~2개 발췌하기
매일매일 20분 이내로 생각 정돈하며 청소하기 (청소는 몰아서 하는 게 아니야!)
(P48)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이리저리 함부로 걷지 마라. 내 발자국이 뒤에 오는 이들의 이정표가 될지 모르니.‘ 서산대사의 설야 글귀를 가슴팍에 새기며 살고 있다.
(P107) 이 세상에 혜성같이 나타난 선수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기본기가 그때 비로소 발현된 것일 뿐이다.
(P146) 어떤 분야든, 어떤 일을 하든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바르고 곧아야 한다.
(P156)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반으로 생각한다 - 시경
(P251) ‘성공’은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아닙니다. ‘성장’이야말로 우리가 늘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 골을 넣었어도, 승리를 했어도, 우승을 했어도 지금 해야 할 일은 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P257) 낙숫물이 떨어져서 바위를 뚫는 듯한 반복. 그 꾸준함과 끈질김이 필요했다. 그곳에서 기본기가 시작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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