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방광역시에 완공되면 꽤 선호도가 높을 수 있는 위치에 재개발 신축 단지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등기 상태이고 완공 후에도 한동안 미등기일 예정이다 보니 입지나 선호도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거주지역 특성 상 몇 년 간 이어진 대규모 공급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아직 회복하지 못해서 기축 단지도 매우 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만,
미등기 아파트라서인지 주변 비슷한 입지, 나아가 더 나쁜 입지의 초신축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 물건이 거래되고 있다고 확신이 듭니다.
다만 말씀 드렸듯 해당 단지는 재개발 신축이고 “미등기 상태”입니다.
기축 아파트 투자 공부에만 집중하다 보니 이런 조건은 풀어본 경험이 없어서 문의 드려봅니다.
부동산에 문의해보니,
등기가 나오기 전까지 전세로 거주하다가 등기가 나오는 시점 매수로 전환하는 조건부 매수 특약을 걸고
전세로 거주하다가 등기까지 가지고 오는 방법을 쓰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거래 방식이 괜찮은 것일지 경험 있는 선배님들께 문의 드려봅니다.
미등기 아파트이니 어차피 SGI에서만 보증보험 가입이 될 것이고 보장범위도 80%로 HUG보다 낮겠지만..
어느 정도 안전판을 깔아두고 리스크를 감수한다면 정말 싸게 선호도 높은 광역시 초신축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보입니다. 다만 싸다는 확신은 있지만 제가 공부하던 분야가 아니다 보니 잘 알지 못하여 리스크에 100% 노출되는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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