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5늘도6쾌하게 독서로 성장하조 갱슈슈] 몰입 독서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RHK

3. 읽은 날짜: 2025.2.5.~2.1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우리 몸은 항상성을 추구하는 성질이 있다. 쾌락 후에는 고통이 크게 오고, 고통 후에는 쾌락이 크게 다가온다.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 특히 시험(결과)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이 생길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는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를 갖는다.
분명한 목표를 정하라.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 준비 : 문제 준비,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세팅(몰입공간, 방해물 제거 등), 단백질 위주 식사, 30분 운동(뇌활동 촉진 및 수면)
긴장 상태에서 몰입하면 높은 문제해결력을 보여주지만, 위기감을 조성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온몸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앉아 명상하듯 슬로싱킹을 하면서 알파파 상태에서 몰입을 한다.
생각하는 도중에 선잠이 들기도 하는데, 선잠이 들면서 신체에 들어오는 정보의 입력이 차단되므로 몰입하는데 방해요소가 차단되어 몰입이 오히려 더 쉽게 된다.
또한, 수면상태에서 장기기억 인출 능력이 높으므로, 수면상태에서 필요한 암묵기억들을 끌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문제를 생각하면서 선잠에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선잠에서 깨어나거나, 잠에서 깨어난 후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다. 
몰입적인 사고를 오랫동안 하다 보면 사고력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게 된다.

[3강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면 목표지향 메커니즘에 의하여 시냅스 활성화가 증대된다
목표 의식을 강화시켜 성취 동기를 북돋는 노력이 궁극적으로 자신의 일에 대한 흥미와 수행 능력을 올리는 결과로 이어진다. 어릴 대 꿈을 크게 가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전두엽은 우리가 인간다운 특성을 갖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의도적인 몰입을 통한 쾌락은 마이너스 피드백(고통)이 없다. 왜냐면, 의도적인 몰입은 전두엽을 사용하는 것인데, 전두연합령에 있는 A10 도파민 신경섬유에는 자가수용체가 없어 마이너스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 
자가수용체는 항상성 유지를 위해 특정 신경전달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마이너스 피드백을 통해 자동 조절한다.
그래서 장기간 몰입을 해도 우울감 없이 지속적인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시냅스를 원하는 방향으로 배선할 수 있다. 희로애락의 감정과 행불행의 느낌은 내 몸 안에서 만들어진다
결국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면 능동적인 몰입을 할 수 있다.

[4강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생각하다 보면 메타인지가 발달하면서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가 명확해진다.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 해결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투자에도 마찬가지로 메타인지를 통해 무엇이 부족한지 알아야 그 부분에 대해서 보완하고 공부를 하고 노력을 더 쏟을 수 있다)

한국이 과거 빠른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후진국이어서 선진국 제품을 모방해서 빨리 추격하면 되는 모방형 경제 혹은 추격형 경제였기 때문.
지금은 창조형 인적자본이 필요한데 우리 교육은 여전히 주입식 교육에 머물러 있어서 경제성장 동력을 잃음. 더욱이 챗GPT 등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달로 주입식 지식은 효용가치가 낮아 창의적 인재가 필요.
(중국의 경우 모방의 대표주자. 최근 딥시크 발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나갈 수 있을까? 국가주도로 자본을 쏟아부으면 장사가 없나?)

미지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야 한다.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동시에 열정과 호기심이 발달한다.

※ 유대인의 영재교육법
 1) 자녀 교육은 부모의 의무다
 2) 부모는 자녀의 신세를 지지 않는다
 3) 몸보다 머리를 써서 살도록 가르친다
 4) 생각을 유도하기 위해 계속 질문한다
 5) 배움은 꿀처럼 다로마다는 것을 반복 체험시킨다
 6)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교육한다

※ 질문식 교육법
 1) 아이의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적절한 문제를 내주어야 하고
 2) 내용 습득에 도움이 되는 핵심적인 질문을 만들어야 하며
 3) 가르치는 사람이 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갖추어야 함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 몰입 1단계: 슬로싱킹 터득하기
약한 몰입 2단계: 10분~10시간 / 문제해결력과 도전정신이 비약적 상승
약한 몰입 3단계: 10시간 이상 / 회사 업무나 연구활동에서 많은 문제 해결 / 충분한 기간이 있지만 절실함이 부족한 상황에서 동기부여와 구동력을 높이기 위한 것

강한 몰입 1단계: 2박3일 / 급한 상황에서 절대적 최선을 다하는 법 터득
강한 몰입 2단계: 7일~2주, 숙면일여 경험 
강한 몰입 3단계: 한달 이상 / 인생에 대한 여러 깨달음

※ 몰입 8계명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 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전두엽을 사용해서 의도적으로 몰입을 하면, 마이너스 피드백 없이 쾌감을 지속할 수 있다.

2. 직장인도 약한 몰입을 해서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3. 몰입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그 결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나는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렇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매우 기쁘다.

4. 투자를 하면 할 수록 시간이 부족해서 허우적댈 것 같다. 원씽 책에서 본 것처럼 일과 삶의 중심잡기를 할 때, 개인적 삶에서는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야 하고, 직업적인 삶에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할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해야 하므로
우선순위가 높은 것에 약할 몰입을 한다면 효율을 추구할 수 있을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를 공부하러 온 것은 나의 의지였으나, 배워갈 수록 모르는 것이 더 많음을 깨닫게 된다. 

   언제 공부해서 언제 앞마당을 늘리며, 언제 결과를 얻지? 하고 조바심을 느낀다.   

   내가 좋아서 하는 Think Hard패러다임으로 전환하자.
   부동산 투자는 특성상 피드백이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 

   그때가 올 때까지 나의 실력이 매달 늘어났음에 기뻐하고 과정에 집중하자

2. 슬로싱킹을 습관화할 것

3. 수시로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떠올리고 몰입할 수 있도록, 냉장고, 컴퓨터 모니터 등에 포스트잇으로 문제를 적어 놓는다.

4. 하루 중 특정한 시간을 몰입을 위한 시간으로 떼어내어 집중한다.

5. 아이들 교육에도 적용하면 좋을 것. 아이가 학원에서는 스스로 어려운 문제도 잘 풀고 다른 아이들에게도 푸는 법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집에서는 왜 조금만 문제가 길면 모르겠다고 투정부리고 푸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는지 생각해보면...나는 그 기다림을 잘 못해서 그러는 것 같다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자. 내가 지켜봐준다면 아이의 몰입력과 사고력은 향상될 수 있다.

6. 기회가 된다면 아이와 함께 몰입캠프에 가보고 싶다.(적용할 점은 아니지만...)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6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폴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p.76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도 생긴다
p.104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한다. 특히 시험에 대한 걱정과 불안가이 생길 때 내가 할 수 이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는 진인사 대천명의 자세를 갖는다.
p.273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p.290 아버지는 배움이 단지 기억력 훈련이 되는 것을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배우는 모든 단계를 이해시키려 힘썼을 뿐 아니라 가능하면 가르치기에 앞서 내가 스스로 이해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나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기 전에는 절대로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
p.336 Work Hard의 패러다임은 본능이 원해서, 자기 자신이 좋아서 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의 효율을 절대 따라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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