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강후기 최근 나의 고민인 비교평가에 느낌표가 찍히다[열중반 43기 17조 낮에는 1을 하고 밤에는 책에 미7조 개로밍]

[정규강의 열반스쿨 중반 3강 수강후기입니다]

진정한 비교평가는 내 자산에 확신을 가지는 과정이다

4개의 정규강의를 들으면서 

질의 응답에서 가장 질문을 많이했던 파트도 비교평가였고

지금도 여전히 어렵게 느껴지는 파트가 ‘비교평가’이다.

강의 초반부터 비교평가가 중요하다는 튜터님들의

말씀을 늘 들어왔지만

직접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나도 좋은 가치있는 단지를 뽑아보고 싶은데

이번에 작성한 임보에서

나도 남들에게 1등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는

단지를 뽑아보고 싶은데 앞마당이 3개뿐이라 

비교평가를 잘 못했던게 사실이었다.

내가 잘 못하니 임보에서 비교평가를 하기 싫어졌다.

비교평가 부분에서 늘 한숨이 나오고,

잘 못하니 뒤로 미루게 되고

결국 확신이 없는 1등을 뽑는 지난 날이었다.

그런데 식빵파파님의 3강을 듣고 

‘내가 진짜 듣고싶었던 파트의 강의 내용이었어!’

라고 말할 만큼 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강의였다.

(물론, 다른 강의도 너무 좋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내가 힘들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비교평가를 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1. 더 좋은 물건으로 돈을 더 벌자

2. 파도같은 시장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내 물건에 확신을 가지고 보유할 수 있게 된다

라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1년 이내 투자를 목표로 삼고 있는 지금, 

나의 최종 목표는 비교평가를 통해

나에게 최선인 물건을 선택하고,

내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보유하고, 지켜냄으로써

투자자의 길을 그만두지 않는다

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게 되었다.

비교평가 전 시장진단을 먼저 하자

다른 월부인들의 임보나 카페에서

KB시세를 통한 시장진단이 있었는데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왜 이런 자료를 올려주시는지

이해를 못했었다.

그런데 시장 진단을 통해

내 앞으로의 임장지를 어디로 선정할 것인가?

수도권을 가야할지, 지방을 가야할지

내가 우선적으로 가야할 임장지가 어딜까?

라는 질문에 답을 내릴 수 있었다.

상대적 저평가로 좋은데 싼 곳을 봐야할지,

절대적 저평가로 다 싼데 제일 좋은것을 봐야할지

최종 시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장진단을 우선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알수 있었다.

이전 강의 과제로 90일 습관만들기에서

경제기사 읽고 생각정리하기를

꾸준히 하고 있어 부족하지만

흐름을 계속 읽다보니

지금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분위기정도는

대략 짐작 가능한 상황이었다.

완강 후 나는 다음 임장지 순서를 

고민없이 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비교평가 전 이 가격이 맞는지,

협상은 더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실제 투자에서도 시장에 따라 

적용 포인트가 다르니 꼭 시장진단을

살펴보고 비교평가를 시작해야겠다.

비교평가를 위한 단지선정을 할 수 있게되다

이전 비교평가 시 단지 선정을 할때는

내 마음에 들고, 그냥 싸보이는 단지를

가져와서 비교평가를 진행했었다.

이 많은 단지들 중에서 어떤 단지를

꼽아 가져와야할지 몰랐었는데

1. -15%이상 저평가된 단지(시세지도에서 하락률 올려보기)

2.가치순서→가격순서→전고점참고

로 비교단지리스트를 가져오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부분은 나한테 아주아주 필요한 부분이었는데

진짜 가려운 등부분을 긁어주시는 느낌이었다!!!

이 순서대로 식빵파파님께서 말씀주신 툴을 사용하여

가치순서와 가격순서를 매겨보면 

나도 가치대비 싼 단지를 뽑아 낼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들었다.

다음 임보에서 꼭 적용해 볼 생각에 기대된다..!

부동산 투자자로 성장하는 법

나는 0호기 투자까지 단순히

‘나는 선택하는 것 마다 운이 없어’

라는 생각을 해왔다.

왜 남들은 그냥 집만 사도 오르는데 

나는 제자리 걸음일까?

라는 자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집 매매를 하기위해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었을까?

대답은 아니다.

내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었던 이유는

제대로된 가치를 볼 실력이 없어 

좋은 판단을 못했던 것이지,

운이 없어 수익을 낼 수 없었던 게 아니다.

강의에서 말씀처럼 조급함을 앞세우지 않고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있다면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내가 비교평가를 잘 하고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를 만드는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로 했다. 

빨리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데, 나는 앞마당이 너무 적은데

라는 걱정을 하며 조급함만 가지고 있었지

무엇이든지 잘하기 위해서는

나의 실력을 키우는데 충분한 시간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앞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내 임보, 투자에 

적용할 점들을 배우고

한 계단씩 성장해 나가는 걸 목표로 하고

독강임투에 매진해야겠다. 

[BM]

1.임보 시세파트에 KB시세 올리기

2.시세지도에 하락률 올려서 -15%이상 저평가된 단지로 비교평가 시작하기

3.가치순서→가격순서 매겨 순위 뽑고 전고점 참고하기

4.최종 1등 ‘저환수원리’ 맞추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