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두기 독서기록 -8] 서민갑부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서민 갑부

2. 저자 및 출판사: 허건 / 동아일보사

3. 읽은 날짜 : 25/02/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STEP2. 책에서 본 것

 

[열일곱에 아이 아빠 된 송두학씨 - 송쓰버거]

 

송쓰버거 라는 수제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송두학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볼트 판매원으로 생활 전선에 뛰어 들었다. 3년간 30여개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그만큼의 돈벌이는 되지 않았다. 부부는 지인에게 항공 점퍼와 솜바지를 받아다 노점에서 파는 일을 시작했고 송쓰버거의 밑천을 마련할 수 있었다. 상가에 입점하려 했으나 보증금은 1,000만원 상가 주인의 배려 덕분에 500만원의 보증금으로 시작할 수 있었고 옷가게를 열었지만 녹록치 않았다. 포화상태였던 것.

미군 부대가 있는 송탄의 특성상 햄버거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햄버거 가게로 탈바꿈 했지만 하루 두 세개 팔리는 것이 전부였다. 자신만의 패티를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일주일에 세번 새벽 5시에 출근해 햄버거 패티를 구웠다. 그렇게 햄버거 패티 개발에 성공했다. 

- 카페와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지만 햄버거 주문은 아내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만 가능하다. 카페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면서 커피를 주문하는 일종의 끼워팔기 전략을 세웠던것. 역시나 끼워 팔기는 성공했고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채널에이에 방영 당시 연 매출은 4억원에 달했다고 했다.

성공 비법 

  •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자기만의 메뉴를 개발하라
  • 올인은 정답이 아니다 만약을. 대비한 캐시카우를 준비하고 개발하라
  • 성공했다고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에 끊임 없이 도전하라

 

[세상을 기절시킨 배달맨 임주성 - 신길동 별난 아찌 짬뽕]

 

-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 외국인이 보면 놀랄 정도로 매운맛을 즐긴다.

신길동에 위치한 짬뽕집은 맵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인기가 많다.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나올 정도다.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짬뽕집은 매운맛 때문에 완뽕하는 사람이 드물다. 하지만 맛이 있어 남은 국물을 포장해서 간다고 한다. 이렇게 맵고 다 먹기도 힘든 짬뽕을 계속 찾게 되는 이유는 뭘까? 이 집의 짬뽕에 들어가는 재료는 무려 28가지가 된다고. 짬뽕전문점이지만 매운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해 짜장 우동 김밥까지 제공한다. 김밥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영등포 전통 시장에서 납품받아 사용한다고 한다. 효율화를 위한 것 같다.

-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주성씨는 배달을 하던 시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을 위해 강렬한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다.

매운걸 넘어서서 못 먹을 정도의 매운맛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했지만 처음에 고객들의 반응은 냉담했지만

사람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했는지 이제는 먼 타지에서 부터 찾아오는 맛집이 되었다고 한다.

  • 강렬한 느낌과 체험을 제공하는 매장은 고객의 기억 속에 각인돼 중독성을 일으킨다

 

[미생에서 ‘부동산 부자’로 거듭난 안정일 - 경매달인 안정일]

 

- 내집 마련은 누구나 하고 싶어하는 꿈이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서울에 집 한채 사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런 현실속에서도 돌파구를 찾아 3,0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해 갑부가 된 사람이 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부동산 경매에 뛰어든 안정일씨다. 그동안 사고 판 집만 100채가 넘고 이를 통해 상가, 아파트, 빌라를 보유한 자산가가 되었다.

- 30대 회사원인 안씨는 평균수명이 100세인 시대에서 50살이 되기도 전에 퇴사하고 나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었고, 이런 고민을 안고 사는 남편을 보고는 아내 희숙씨는 허리띠를 졸라매 3,000만원이라는 종잣돈을 모았다. 

- 첫 투자로 2005년 반지하 주택을 경매로 받았지만 낙찰을 받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고 한다.

패찰의 연속이었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 낙찰에 성공한 것이 바탕이 되었다.

정일씨는 사전조사를 하고 하루 2만보씩 발품을 팔면서 저평가 되고 가치있는 곳을 꼼꼼하게 찾아본다 

그냥 지도만보고 적당히 입찰하거나 인터넷 시세만 믿으면 위험하다고 한다.

- 운은 공을 들인만큼 온다는 정일씨는 한방은 없고 운을 뒤집으면 공 자가 되듯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고 성실한 땀방울, 시간들이 쌓아올린 보상이라고 했다.

  • 평생 직장은 없다. 인생의 플랜 b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 수단을 목적으로 착각 하지 않아야 한다.
  • 종잣돈을 모으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 가치평가는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히고 느껴봐야 알 수 있다.
  • 공을 들여야 온다. 나의 운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간 읽은 책과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부자가 되는것은 일확천금이 아닌 꾸준히 공을 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한번에 성공하는 것은 없다. 송쓰버거 송두학씨도, 신길 짬뽕 임주성씨도 꾸준히 부딪히고 고민하고 실패를 해본 결과의 값이 지금의 그들을 만들었다. 노력없이 결실맺는건 금방이라도 없어질 솜사탕 같은것이다.

이렇게 단단하게 만들어진 무언가는 쉽게 깨질리 만무하다.

나는 지금껏 이런 고민을 해봤나. 해보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해봐야 할것 같다.

부동산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해 걸음마를 뗀 나로서 왜 이 책이 추천도서 목록에 있는지 알 것같다.

여기에 나온 사람들은 금수저가 없다. 본인이 처음부터 스스로 쌓아올린 결과물이다. 대단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2. 아이디어를 찾자

3. 재테크로 종잣돈을 모으자

4. 연계를 해서 판매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자

5. 업셀링으로 매출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

6. 늘 돌발 상황에 대비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79 저희가 프랜차이즈점을 운영할 때보다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계속 변화를 시도했다는 점이 아닐까요?

p.252 우리가 좋은 길로만 가는게 아니잖아요 비포장도로라든지 이런 곳에 길이 있나 싶을 정도의 울퉁불퉁한 산길을 가야 할 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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