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모임에서는 단지 임장 후 인상 깊었던 단지 위주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서대문구 팀에서는
가재울 뉴타운의 파크뷰자이와
북아현 뉴타운의 신촌e편한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눴어요.
사람 보는 눈은 비슷한 것 같은 게 ㅎㅎ
가재울과 북아현은 사실 차이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공통점이 뉴타운으로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잖아요.
누구나 좋아하는 뉴타운! 택지! 모여있는 아파트들의 힘!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타운에서 대단지 신축들을 보면
진짜 여기에 살고 싶다라는 생각 밖에 안 들거든요 ㅎㅎ
마포 팀은 조모임 다음날 단임 예정이었는데요.
모두가 마래푸, 마푸자, 마그자 ㅎㅎ
아현 생활권의 3대장이 제일 궁금하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에 직접 가서 확인해봤는데 역시 좋긴 좋더라고요.
이제 3대장보다 신축이 생기기도 하고
마포는 5호선을 더 선호한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무시 못할 대장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조원분께서 단지 안에서 선호요소에 따른 동별 차이를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더 뜻깊은 임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_+
조모임은 서로 서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정말 장점인 것 같아요.
조모임 마지막 한 번 더 남았는데요.
모두 매임을 다녀온 후,
과제 마감일 전날 마지막 조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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