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의 가치를 판단할 때 우선 순위로 교통이 언급된다. 강남과 주요 업무지구까지의 거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본 기사에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으로 인한 수혜지역에 대해 다루고 있다. 새롭게 생기는 교통호재는 아니지만, 상습 정체 해소, 여의도 업무지구 도착 시간 절반 단축, 단절된 지역을 연결, 공원 등의 녹지화 확대와 같은 눈에 띄는 개선은 분명 큰 호재라 생각한다.
-다만 추진 단계가 예타통과로 초기이고, 준공은 2032년이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보아 실제 준공 시기는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호재 초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큰 수익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위험부담도 그만큼 클 수 있다.
-무엇보다 호재만을 보고 투자하는 것은 투자의 기준이 아님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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