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도 3강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강의를 맡으신 분은 식빵파파님.
당연히 남성분인 줄..
아니었어. 미모의 여성 투자자님이자 강사님!
와, 하이톤의 목소리에 똑 소리 나는 교안과 교수법!
소고기를 예로 들어 맛있게 설명해 주시니 그냥 비교평가 하는 법이 절로 절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였다.
일단 생활권을 고정해서 비교평가 하기,
그리고 가격을 고정해서 비교평가 하기.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인가. 절대로 아니지!!
강남이 괜히 강남이 아니듯.
서울의 입지 조건에 따라 1군부터 5군까지,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서울 못지 않은 입지를 지닌 지역을 포함하여 제대로 비교평가 하도록 일러주셔서 앞으로 임장지를 선정할 때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았다.
뭐, 이제 앞마당만 늘리면 되겠네................. 하고
두 번째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임장 갔던 지역의 시세 분석을 하면서 강의 한 것을 적용해 보려고 살짝 첫 번재 앞마당의 단지를 기억 속에서 더듬어 보는데 전혀!! 정말로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가격을 머리 속에 저장하려면 더욱 자주 들여다 보는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강사님이 하는 방법대로 기본 툴 6가지를 놓고 비교해 본 다음 가치 순서와 가격 순서를 정해 놓는다.
비교 평가시에는 굳이 검토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미루어 놓고 우선시 해야 할 여섯 가지를 중심으로 보는 실력부터 쌓아야 할 것 같다.
이렇게 1등을 뽑고, 매물 임장 후 단지별로 또 1등을 뽑고 나서 투자의사를 결정한다. 이 때에는 특히 수리비까지 포함한 가격으로 적어야 헷갈리지 않는다. 또한 역전세 리스크를 대비하는 전략도 미리 세워두어야 한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환수원리는 투자자로서 끝까지 영원히 가져가야 할 기준점이다.
강사님의 실전 투자 사례를 들으면서 정말 놀라웠던 점은 끊임없이 끊임없이 비교평가를 했다는 점이다. 매수할 때야 당연하다하겠지만, 매도를 고려할 때에도, 보유를 결정할 때에도, 끊임 없이 비교평가를 해 보고 아직도 저평가되었다는 확신이 섰을 때 보유하는 것!! 내가 특히나 기억해야 하고 적용해야 할 점이다.
나는 마지막 판에서 지친 나머지 한 번 더 생각할 것을 당시의 내 감정과 기존의 고정관념으로 결정하여 일을 그르칠 때가 종종 있다. 투자자는 정말이지 T성향인 사람에게 유리할 것 같다. 핑계같지만..
나처럼 뼛속까지 F성향인 사람은 이마에 붙이고 다녀야 한다.
"명확한 투자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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