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43기 101조, 부자별] 꿈에서도 나올 것 같은 비교평가

  • 25.02.22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도 3강이 지나가고 있다.

이번 강의를 맡으신 분은 식빵파파님.

당연히 남성분인 줄..

아니었어. 미모의 여성 투자자님이자 강사님!

와, 하이톤의 목소리에 똑 소리 나는 교안과 교수법!

소고기를 예로 들어 맛있게 설명해 주시니 그냥 비교평가 하는 법이 절로 절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였다.

일단 생활권을 고정해서 비교평가 하기,

그리고 가격을 고정해서 비교평가 하기.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인가. 절대로 아니지!!

강남이 괜히 강남이 아니듯.

서울의 입지 조건에 따라 1군부터 5군까지,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서울 못지 않은 입지를 지닌 지역을 포함하여 제대로 비교평가 하도록 일러주셔서 앞으로 임장지를 선정할 때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았다.

 

뭐, 이제 앞마당만 늘리면 되겠네................. 하고

두 번째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임장 갔던 지역의 시세 분석을 하면서 강의 한 것을 적용해 보려고 살짝 첫 번재 앞마당의 단지를 기억 속에서 더듬어 보는데 전혀!! 정말로 전혀!!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었다.

가격을 머리 속에 저장하려면 더욱 자주 들여다 보는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강사님이 하는 방법대로 기본 툴 6가지를 놓고 비교해 본 다음 가치 순서와 가격 순서를 정해 놓는다.

비교 평가시에는 굳이 검토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은 미루어 놓고 우선시 해야 할 여섯 가지를 중심으로 보는 실력부터 쌓아야 할 것 같다.

이렇게 1등을 뽑고, 매물 임장 후 단지별로 또 1등을 뽑고 나서 투자의사를 결정한다. 이 때에는 특히 수리비까지 포함한 가격으로 적어야 헷갈리지 않는다. 또한 역전세 리스크를 대비하는 전략도 미리 세워두어야 한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환수원리는 투자자로서 끝까지 영원히 가져가야 할 기준점이다.

 

강사님의 실전 투자 사례를 들으면서 정말 놀라웠던 점은 끊임없이 끊임없이 비교평가를 했다는 점이다. 매수할 때야 당연하다하겠지만, 매도를 고려할 때에도, 보유를 결정할 때에도, 끊임 없이 비교평가를 해 보고 아직도 저평가되었다는 확신이 섰을 때 보유하는 것!! 내가 특히나 기억해야 하고 적용해야 할 점이다.

나는 마지막 판에서 지친 나머지 한 번 더 생각할 것을 당시의 내 감정과 기존의 고정관념으로 결정하여 일을 그르칠 때가 종종 있다. 투자자는 정말이지 T성향인 사람에게 유리할 것 같다. 핑계같지만..

나처럼 뼛속까지 F성향인 사람은 이마에 붙이고 다녀야 한다.

"명확한 투자 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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