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3기 독서근6 키워서 5래오래 투자할조 수수23] 3주차 독서후기

 

 

 

책에서 본 것


  • Intro. 몰입 상태에서 경험한 문제 해결의 순간

하나의 문제에 완전히 몰입하게 되면 (세수를 하면서, 아침을 먹으면서, 운전을 하면서 등등 계속 그 문제만을 생각한다.) 어느 순간 실타래가 풀리는 극적인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 Chapter 1.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순간’이 아닌 ‘오래’ 몰입하는 것의 중요성

몰입을 쉽게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적절한 난이도, 빠른 피드백이 필요하다. 뇌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힘을 쏟게 되는 고도로 집중된 상태인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문제를 얼마나 오랜 시간 집중해서 생각하느냐(Think Hard)는 두뇌 활동의 극대화와 지고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게 한다.

 

  • Chapter 2. 진정한 몰입

 

[몰입을 위한 준비]

문제 설정 | 몰입을 위한 문제 설정은 미해결된 문제 중 중요하고 핵심이 되는 것을 선택하되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한다. 이 때 본인이 잘 모르는 문제일 경우에는 몰입력이 떨어진다.

환경 확보 | 몰입을 시도하게 된다면 외부 정보 혹은 외부인들로부터 스스로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 이 때는 혼자만의 공간과 시간을 확보하면 가장 좋다.

규칙적인 생활 | 최상의 컨디션에서의 몰입은 지속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할 것을 권한다.

 

[몰입의 과정]

3일간의 몰입 과정 | 첫 날은 잡념이 떠오르고 집중이 잘 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집중하기 위해 노력하며 도움이 되는 부분은 모두 기록하고 누워서도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둘째 날은 동일하게 의식적인 노력을 통해 생각을 이어가되 아이디어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셋째 날은 70~80% 정도의 몰입을 경험하게 된다. 전날보다 가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몰입 이후]

몰입 상태에 도달한 이후에는 조금만 집중력을 높여도 최대의 집중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하루에 시간을 정해 놓지 않아도 짧으면 30분 정도, 길게는 2시간 정도의 생각하는 시간의 텀을 두고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

 

[진정한 몰입 (능동적 몰입)]

Slow Thinking | 몰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병행해야 하며, 온몸에 힘을 빼고 명상하듯이 몰입을 진행해야 한다.

Sleep on the problem | 수면 중에는 낮에 경험한 것을 해마에서 재정리하고 통합한다. 이 때 중요한 정보를 장기기억으로 보내게 되며, 중요도의 기준은 정보가 입력될 때의 감정의 강도와 반복 횟수이다. 아이디어가 떠오른 순간은 우연처럼 느껴지겠지만 이는 지속적으로 그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반복한 몰입적 사고를 한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필연적인 결과이다.

 

[몰입의 징후]

몰입 체험을 하게 되면 의식이 몰입을 하기 위해 선택된 문제로 가득하게 된다. 또한 집중도가 오르는 것은 물론이며 쾌감이 증가한다. 작은 진전에도 큰 희열을 느끼고 가치관이 바뀐다.

 

  • Chapter 3. 몰입에 이르는 다섯단계
  1. 생각하기 연습 | 풀리지 않는 문제를 20분간 생각한다. (하루 5번, 2주 이상)
  2. 천천히 생각하기 | 풀리지 않는 문제를 2시간 동안 생각한다. (하루 1번, 2주 이상)
  3. 최상의 컨디션 유지 | 운동을 매일 1시간씩 한다.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매일 2시간 동안 생각하고 일요일에는 하루 종일 생각한다.
  4. 두뇌 활동의 극대화 | 풀리지 않는 문제를 7일간 생각한다.
  5. 가치관의 변화 | 한달 이상의 지속적인 몰입 체험

 

 

책에서 깨달은 것


  • 몰입의 힘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 몰입을 한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대학원에서 논문 주제를 찾을 때 하루 종일 그 주제만 생각하고 수십개의 레퍼런스를 찾아보고 꿈도 꿨던 경험이 있었다. 그리고 결국 2개의 논문과 국내저널, 해외저널 투고를 마친 기억이 있다. 생각해보면 몰입이 가능했던 환경이었기에 당연했던 행동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몰입을 위한 단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좀 더 효율적으로, 능동적으로 몰입할 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 인생의 가치관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지속적인 몰입을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 적절한 난이도, 빠른 피드백이 중요하다는 게 와닿았다. 이 3가지가 없으면 문제 설정부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24년도 몰입 독서 후 목표

**<너무 멀지 않은 현재로의 명확한 목표>**를 내년 서울 투자 2호기로 잡고 **<풀리지 않는 문제>**로는 어떻게 하면 ‘운동-일-투자공부’의 적절한 무게를 맞추며 실력을 쌓을 것인가에 대한 몰입을 시작해봐야겠다. (나에게 맞는 루틴잡기를 위한 초석) >> 목표달성

 

25년도 몰입 독서 후 목표

**<너무 멀지 않은 현재로의 명확한 목표>**를 목표 전세가로 전세빼기로 잡고 **<풀리지 않는 문제>**로는 ‘결혼-커리어-2호기 마무리’의 적절한 무게를 맞추며 실력을 쌓을 것인가에 대한 몰입을 시작해봐야겠다. (나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인지하기)

 

Action Item


  • 생각하기 연습 | 문제 20분간 생각 (하루 5번, 2주 이상)
  • 천천히 생각하기 | 문제 2시간 동안 생각 (하루 1번, 2주 이상)
  • 최상의 컨디션 유지 | 아침러닝 지속 + 문제 매일 2시간 생각
  • 두뇌 활동의 극대화 | 문제 7일간 생각 (10월 마지막 주)
  • 가치관의 변화 | 7월부터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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