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43기 하루라도 책안펴곤 못102조 생활소리죤] 식빵파파님 3주차 강의 후기 - 파파님은 여성투자자

  • 25.02.23

식빵파파님은 여성투자자였던 것이다!

 

 

죤의 편견이 어김없이 깨지는 닉네임.

갑자기 죤도 유명해지기 전에 닉네임 변경을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ㅎㅎ

 

정확한 발음, 명확한 의사전달력, 열정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강사이자 투자자라고 판단된다.

 

 

초보투자자인 죤에게 화면을 뚫고 나와서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 같았다.

'죤님, 와~ 진짜 제가 이거 갈챠 드리고 싶은데요,

잘~~ 한번 들어보세요~ 제가 어떻게 감을 잡고 있는지 말이지요

제가 얘기하는 걸 잘 캐치하시고, 꼭꼭 이해 후 적용 하셨으면 좋겠어요.'

 

 

넵 식빵파파님 명령 받들어 보겠습니다.

‘비교평가의 모든 것’ Start!

 

 

○ 본 것

  • 비교평가는 매매할 때도 유용하지만, 보유 및 매도 시에도 유용하다.

초보 투자자인 죤은 사놓으면 바로 오르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죤 마음 같지가 않다. 

짧으면 2~3년안에 목표수익률이 나오지만, 좀 길어질 수도 있다.

만약 지방투자에서 2바퀴 돌렸는데 더떨어진다면?

손절할 것인가? 가치를 믿고 갈 것인가? 마음이 힘들 것 같다.

이럴때 비교평가는 필수다.

음. 아직 싼게 맞군.

 

  • 시장 분위기, 지역(수도권/지방)에 따라 ‘비교평가’는 달라야 한다.

우리는 봄-여름-가을-겨울을 배웠다.

또한 투자의 온기가 어떻게 퍼져나가는지도 배웠다.

헛 그런데 이걸 어떻게 적용하라는거야? 

식빵파파님의 강의에서 답을 찾았다.

 

우리가 가는 임장지의 계절은 제각각이다. 

 

겨울에서 봄을 향해가는 시기라면? 

여기저기 새싹이 움트려고 할때는? 

즉 시장가격이 눌려있다면?

아직 피기 전에 있는 녀석을 골라야 한다.

(일단 꽃 못피우는 녀석을 거르는 능력은 기본 탑재다.)

 

그러나 추운겨울은 어떤가?

찬란했던 지난 여름 싱그러운 과실을 맺었던 녀석들을 골라야 한다.

싹도 안났는데 어떻게 고르냐고?

‘지난 여름’을 상기시키자. 그러면 ‘더 굵은 과실을 줄만한 녀석’을 고를 수 있다'

 

○ 깨달은 것

  • 같은 지역내서도 생활권별로 ‘분위기’가 다를 수 있다.

 

  • 책은 또다른 스승이다.

나버나님, 너나위님, 황농문 박사님, 워렌 버핏를 비롯한 월가의 영웅들.

단돈 2만원 내외로 만날 수 있다. 그들이 죤에게 해주는 얘기는 죤의 상황에 따라 바뀐다.

마음을 다잡고 싶은 구간이 반드시 온다.

피할 수 없는 ‘역전세’처럼 말이다.

그때 과연 파파님처럼 차분히 ‘책’을 꺼내 들 수 있을까?

 

  • 가격은 흘러간다.(트레킹)

식빵파파님의 비유와 은유가 압권이다.

아파트 가격을 ‘흘러가는 구름모양’에 비유하시다니.

전생에 그녀는 ‘시인’아니었을까?

 

○ 적용할 것

  • 같은 생활권 내에서 비교평가 할 때는 더 세부적인 요소로 파고든다(방갯수, 브랜드, 환경)
  • 헷갈리는 경우(예 : 입지좋은 구축 vs 비선호입지 신축) ‘나 같으면 어떤 선택을 하지?’

    라는 프레임으로 접근한다.

     → 예1) 더 넓은 공간을 포기하고서라도 학군을 선택할 것인가? (학군이 평형을 압도할 만한가?)

         예3) 신축 포기하고서 택지환경을 선택할 것인가? (환경이 연식을 압도할만한가?)

  • 단지내 비교평가 시 특올수리가 아닌 경우 ‘수리비’를 더해서 가격을 비교하면 쉽다.
  • 책중에도 분야별 비교평가를 해서 1등책(재독할 책)을 골라두고,

      어려움이 생길 때 스승님을 찾는다. (예 : 마인드, 협상, 투자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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