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강남으로 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둔촌오륜역 9호선을 통해서 신논현역으로 28분 소요
여의도역까지는 둔촌동역 5호선을 통해서 45분 소요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아직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학원가가 많이 형성되지 않은 느낌이었는데 아파트 상가가 커서
점차적으로 학원들이 입점하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올림픽공원역을 지나 방이역 근처에 학원가가 많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을 실제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올림픽파크포레온 근처에는 브랜드 마트는 없었지만 일반적인 마트들은 주변에 많았고 둔촌동역에 작게 재례시장이 있었습니다.
백화점은 현대백화점이 천호역 쪽에 있습니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24년 11월 입주를 시작했기에 현재도 입주를 많이 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삿짐센터 차들이 많았습니다.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 거닐었는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임장을 다녀온 후 현장 사진을 남겨보세요.
저희는 조원 중 한 분이 올림픽파크포레온에서 사는게 최종 목표이신 분이 계시다보니깐
이쪽 지역의 분위기 임장 겸 방이역까지 임장을 진행했는데요.
올림픽파크포레온의 신축 특유의 깔끔함과 예쁜 조경들을 보며 만족스러웠고
길 하나 건너에 있는 88년 6월 입주를 한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와 대조되는 모습까지 봤습니다.
하지만 용적률도 적고 5천세대가 넘다보니 올림픽선수기자촌도 충분히 잠재력을 품고 있다고 보여졌어요.
무엇보다 올림픽공원과 가깝다보니 올림픽공원의 쾌적함까지 생활권으로 이용 가능하겠다 싶긴 했습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만큼 관심도가 높아서인지 아파트 자체는 너무 깔끔하고 예쁘게 잘 지어진 거 같습니다.
다만 주변으로 아직 인프라가 부족함을 느껴졌어요.
12,000세대가 넘기에 향후 주변으로 인프라가 생겨날 가능성이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옆에 88년 6월에 입주한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와 매물 호가가 크게 차이 없다는 점에서도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장이 끝나면 매매가나 전세가가 회복하면서 상승할 거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둔촌동, 오륜동, 방이동을 거치면서 3개 생활권 전부 배드타운으로 강남이나 다른 곳으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많겠구나 싶었어요.
이번 임장을 하면서 조원들과 함께여서 많이 배우고 정보도 나누며 큰 인사이트들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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