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43기_'2월에 독서하지 않는 사람 누9조?'_짱형] THINK HARD!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주)알에이치코리아 (RHK)

3. 읽은 날짜: 2025.02.23

4. 총점 (10점 만점):  9.5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생각 #오래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분명한목표 #의도적으로 #지속가능한 #충분한잠 #운동

몰입이란 순간적으로 한 가지에 열심히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나의 의식 속에 의도적으로 올려 놓아

오랫동안 끊임없이 생각하게 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숙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자기만의 페이스를 만들어서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생각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훈련을 통해 아이도, 어른도, 어떤 분야에서도 몰입이 가능하다는 몰입의 보편성을 발견하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몰입을 위한 준비 #50시간 #천천히생각하기 #선잠 #문제해결력 #행복 #가치관의 변화

몰입을 위해서는(준비 사항)
몰입할 대상(목표, 문제)을 선정해야 하고, 
몰입을 방해할만한 요소들을 모두 제거하고(사람, 미디어), 

몰입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야 하며, 잘 먹고 잘 자고 운동을 해야 한다.

제대로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은 50시간, 50시간 동안 하나의 문제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

몰입도 100%, 두뇌 가동률이 최대치가 되어 문제 해결력이 최고가 된다. (못 풀 문제가 없어지는 것이지.)

다만, 천천히 생각하기를 통해 문제를 풀 때 흔히 나타나는 불안, 걱정, 스트레스 없이 

최대한 편안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몰입의 단계를 밟아가야 제대로 몰입할 수 있다.

그래서 선잠이 몰입을 위해 필요한 것.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결국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나의 무의식 속에 쌓여 있는 경험, 지식들이 총 동원되어야 하는데,

바로 선잠이 들었을 때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서 문제와 내가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의 실마리가 결합해서

잠을 깨는 순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문제를 해결했을 때의 쾌감과 자기 성취감은 말할 나위없이 큰 행복이겠지.

그런 행복이 반복되는 몰입의 경험이 쌓이고 자신감이 높아지면, 

정말 중요한 일에 생산적인 목표에 매진하게 됨으로써 삶의 가치관 또한 변하게 된다. 

의미있는 삶으로의 길을 갈 수 있다는 것이지.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도파민 #집중력회복 #전두엽 #교육 #수동적몰입 #죽음 #능동적몰입

몰입을 통한 즐거움, 쾌감, 행복은 도파민 분비에 의한 것, 그러나 도파민을 통한 중독과 다른 점은

고통이 아닌 행복감이 충만해진다는 것, 그것은 발달한 전두엽이 도파민 생성을 억제하지 않고 지속되게 함으로써

몰입을 통한 고도의 지적 능력 상태와 행복감을 유지 시키기 때문이라는 것. (A10 신경)

그래서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교육이 중요하고, 유아기부터 지속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BEST이나,

우리나라의 교육은 그러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 그러나 길이 없는 것은 아니지!

청소년, 대학생, 심지어 성인도 수동적, 능동적 몰입으로 얼마든지 훈련을 통해 몰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전두엽 또한 회복 가능하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미지의 문제 #사고력 #도전과응원 #창의성vs.창작활동 #교육 #생각 #몰입 #최고의경쟁력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알아야 문제 풀기를 시작할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사고력과 함께 정해진 과정과 방식이 아닌 

자기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생각할 줄 알고, 오래 천천히 생각하기를 통해 몰입할 줄 알게 되면

세상에 못 풀 문제는 없다. 관련 지식이나 전문성이 없더라도 말이다.

그것이 바로 최고의 경쟁력이고 능력일 것이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몰입3단계 #10분 #10시간 #강한몰입3단계 #하루 #일주일 #한달 #몰입8계명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 몰입 1단계 슬로싱킹 터득하기 - 간단한 수학 문제 (5분 이내 풀 수 있는 문제)

약한 몰입 2단계 10분~10시간까지 도전하기 -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 (일상에 적용하기, ex. 월요병)

약한 몰입 3단계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 10시간 이상 생각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 (목표지향 메커니즘, ex.수석합격)

강한 몰입 1단계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업무상 중요하지만 어려운 일)

강한 몰입 2단계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사업에 적용하기, ‘불면’ 주의)

강한 몰입 3단계 한달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프로젝트, 수험공부에 적용, ‘유산소 운동’ 필수)

<몰입 8계명>

1. 명확한 목표 세우기
2. 사전 지식 공부하기
3. 몰입할 시간 확보하기
4. 이완된 상태에서 몰입하기
5. 잠은 꼭 잘 것
6. 선잠을 활용하기
7. 규칙적인 운동 필수

8.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 (포기는 배추 셀 때 쓰는 것임!)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일단, 몰입 어렵다. 책도 어렵고 몰입을 실천하기도 참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교수님이 쓰신 책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어려운 학술적 용어와 설명이 나올 땐 잠시 정신이 육체이탈하는 듯 하기도 ^^;

그러나 이는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설명이기에 아, 그렇구나, 그런거구나. 하며 모든 내용을 다 속속 알아야겠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이완~) 책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중심 메시지를 생각하며 읽다 보니 어느 새 책에 몰입되는 느낌이.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하고 이해했던 몰입은 진짜 몰입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내가 생각했던 몰입은 필요한 순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일 뿐, 책에서 말하고 있는 몰입과는 다르다는 걸.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 몰입을 경험해본 적이 있던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됐다.

청소년기부터 성인이 되어 회사 생활을 하면서 몰입의 여섯 단계 모두를 경험해본 것 같다.

약한 몰입 2단계 까지는 지금도 일상에서 하고 있고,

강한 몰입 1단계와 2단계는 작금의 고된 회사 생활 속에서 의도치 않게 훈련하게 된 듯 하다. ^^;

지속적으로 몰입의 경험을 이어오지 못하고 뜨문뜨문 했던 것은

몰입 8계명 중, 4. 이완된 상태 가 아닌 걱정과 스트레스를 동반했기 때문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또한 6. 선잠과 7. 규칙적인 운동이 동반되지 않았기 때문에 

책에서 말하는 제대로 된 몰입까지 가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다. 

건강한 정신과 육체는 몰입 뿐만 아니라 무슨 일을 하든 기본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빨리 작성하고 자야지… ^^;;)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내가 그간 경험했던 몰입이라 말할 수 있는 몰입을 진정한 몰입으로써 경험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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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완된 상태에서 생각하기 연습. 
   목표에 너무 매몰되어서 걱정과 근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이라는 알 수 없는 결과에 대한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연습을 먼저 해봐야겠다. 아침에 일어나 '1분 명상' 하기 부터~
    
2. 잘 자고 선잠도 실행해보자.
   잠은 죽어서 푸~욱 자면 된다(?)는 고등학교 때 선생님 말씀을 너무 맹신하여 
   지금까지도 하루에 5시간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낮잠도 자지 않는 나를 반성.
   하루에 7시간은 꼭 자고, 이완된 상태 연습하며 선잠도 함께 연습(?) 하기.
    
3.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 구분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하기.
   원씽의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하고, 원씽을 읽으면서도 느끼고 실천하고자 했던 것.
   정말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나의 삶에서, 일에서, 가족에서..) 늘 생각하고 그것을 중심에 두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실패한 인생 뒤에는 그 다음 인생이 없기 때문에 위로 받을 방법이 없다. (p.68)

내 의식에 무엇을 올려놓을지 결정하라. (p.93)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는 일시적인 효과로 끝나지 않고 남은 인생을 보다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삶으로 이끈다. (p.205)

몰입적인 사고를 오랫동안 하다 보면 사고력이 놀라울 정도로 발달하게 된다. (p.211)

중요한 것은 관련 지식이 없어도, 학문이 아닌 산업체에서도 몰입으로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p.213)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2가지 특성, 만족지연능력과 ‘그릿’은 전두엽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인내와 집중력을 반영한다. (p.246)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에 있는 C(Choice)이다. (p.257)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p.262)

내가 살아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p.273)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만 손해고, 문제 푸는 데 오히려 방해만 된다. (p.279)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야 문제 해결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p.283)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 푼다. (p.312)

부는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해주기는 하지만 행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다. (p.335)

자신이 뇌의 주인이 되어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사고를 하는 ‘생각하기’를 해야 내 두뇌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고 지고의 즐거움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p.374)

아무리 위급하고 중대한 상황이 닥친다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흔들림 없이 실천하면 되는 것이다. (p.384)

하나는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자’라는 거다. 

해야 할 일을 즐기며 행복하게 사는 방법. 나는 그 해답을 ‘몰입’에서 찾았다. (p.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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