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싶은
욕심쟁이 부마니입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가을학기 시작하고 나서
나의 원씽은 임보를 쓰고 싶은 마음
그리고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
두 가지가 제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가을학기의 목표를 잡고
튜터님과 1:1 이야기를 했는데요?
튜터님
마니님?
이번 학기 3개월 동안 원씽 무엇인가요?
나
저는 1순위 투자 2순위 임보로 하고 있습니다.
튜터님
마니님 원씽은요?
나
(아차차...)
투자입니다.
튜터님과 대화를 하면서
아차 싶었습니다.
원씽이 아닌 투씽을 하고 있던 저였죠.
그리고
튜터님께서 제 투자금으로
B지역을 주로 보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투자를 원씽으로 다짐을 하고 세부 계획을 세웠죠.
그리고
지방에서 수도권을 가는 만큼
전화임장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화임장을 어려워 하지 않았는데
자꾸 하지 않는 저였죠.
왜
그렇지?
생각을 해보니..
제 투자금으로 목표로 하는 곳에
앞마당이 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려웠던게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2호기 매물을 털기 위해 아껴뒀던 휴가를
써야겠다고 결심했고
'매주 하루는 휴가를 써보자!!' 였습니다.
그렇게
B지역에 있는
내 투자범위에 있는
단지들의 매물을 다 보면서
사장님들과 이야기 했고
돌아오고
매물 정리한 후
튜터님께 말씀을 드리면서
더 촘촘하게 보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제 투자 우선순위가 세워지고
지역의 촘촘히 보면서 좁혀가면서
점점 더 의욕도 생기고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을
더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한 단지에서 투자 매물 보였습니다.
나
사장님 여기 매물 볼 수 있나요?
부사님
오세요 근데 이 매물 많이 보러 오네요.
나
정말요?
부사님
세낀건데 매매와 전세가
투자자가 하기 좋게
이번에 새롭게 맞춰진거에요!
나
알겠어요
그럼 저 내일 갈께요.
후에 매물을 보고
얼마 되지 않은 세낀것이고
상속으로 인해 매매로 나온것이죠.
제가 생각한 목표 금액에 가까웠고
1~2천만원이 더 깍이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매물을 작성하고
튜터님게 말씀을 드렸죠.
튜터님
마니님..
매물 조건도 좋고
매물도 싸게 잘 찾으셨어요.
하지만...
이 투자금으로 이 매물을
하기에는 좀 아깝고 후순위 단지입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찾아보시고
마니님이 정한 마지노선 기한에
투자금으로 투자할 매물이 없다면
그때 투자 해도 되는 단지입니다.
나
네...(ㅜㅜ)
더 넓게 보고 찾아보겠습니다.
저도 사실
이 투자금으로 이 매물로 투자하기에는
아깝다고 생각이 조금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천장을 막혀 있어서
제 투자금으로 투자할 단지가 있을까?
의문 투성이였죠.
이 매물 뿐 아니라
그 전에도 매물을 놓친 것도 있고
조건이 좋고 투자금에 맞는 매물을 찾았는데
매물이 싸지 않아 컴펌되지 않은 것 등
여러번 컴펌이 나지 않으니
조금 지쳐있었죠.
하지만
마지막 반모임에서
반원들끼리 TOP3 매물발표를하면서
튜터님의 의견을 듣고
'응? 저것도 저 투자금으로 해도 되는 거였나?'
'저 투자금이면 감당 가능하겠는데?'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보다
보험을 깨서라도 더 높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방향을 수정해서
더 넓게 보면서
매물을 털어 보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