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3강 독서후기[몰입]

  • 25.02.25

 

몰입 확장판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 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025. 2. 24.

4. 총점 (10점 만점): / 5점

 

한 가지 일에 몰입해서 나의 모든 생각을 그 일에 맞추는 활동이 ‘몰입’인 것 같다. 현재 나의 직업, 상황과는 맞지 않는 방법이라 그런지 모든 내용이 다 와닿지는 않았다. 무언가를 연구하거나, 새롭게 만들어내야하는 상황의 사람이라면 몰입을 통해 큰 성과를 낼 수도 있을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책의 내용이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내용만 이야기하고있는 것 같다는 점이다. 그리고.. 과학 이야기가 나올 때 너무 어렵다..!

 

 

STEP2. 책에서 본 것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열심히 오랫동안 일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을 많이해야, 일에 몰입해서 생각해야 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결국 성공할 수 있다.

 

32p - 몰입은 ‘의식의 엔트로피가 높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쉬운 상태’ 즉 산만한 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엔트로피가 낮은, 확률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상태’, 즉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만드는 정신적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 점점 더 편해지려고, 나태해지려고 하는 나의 정신상태를 의도적인 노력으로 바꾸어 고도로 집중된 상태로 바꿔야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사람이 한 가지 일에 이토록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저자는 슬로싱킹과 운동을 통해 건강한 정신상태를 유지하며 몰입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나는 아직 이 방법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방법인지 잘 모르겠다.

어느 하나에 미쳐서 미치도록 연구하고 다른 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이 자신의 목표 달성, 인류의 발전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그게 정말 행복한 삶인가? 그들 주변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 책에서 몰입을 시도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조금은 미친 사람들 같기도 하다.

그동안 내가 봐왔던 연구원들의 모습이 행복해보이지 않아서일까? 연구 말고 다른 곳에서는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조금은 안타까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나의 편견인 것 같기도, 내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가 그들이 추구하는 바와는 전혀 달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만약 내가 연구원이었다면, 뭔가 정말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고 미치도록 그 문제를 해치우고 싶었다면 몰입을 통한 문제해결과정이 정말 행복했을 수도 있겠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파트는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이다.

유대인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창의적으로 사고하려면 어떻게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읽으며 내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수학 문제를 풀다 조금만 막히면 고민보다는 답안을 찾아보는 과거의 나였다. 그 당시에도 바로 답지를 찾아보지말고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해야 수학실력이 상승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그런데 하루종일 공부해야할 양이 아주 많고 수학만 붙잡고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러기가 정말 힘들었던 것 같다. 아니면 정말 그렇게 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었기에 시도를 할 생각도 못 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교육 방법은 바뀔 필요가 있는 것 같고, 나부터 생각을 뜯어고쳐 앞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때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한 몰입 2단계 -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정도까지가 바람직해보인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37p -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 아직 ‘강한 몰입’까지는 가고싶은 생각도, 원한다고해도 불가능하겠지만 ‘약한 몰입’까지는 시도해봐야겠다. 부동산 공부를 이어나가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최선을 다할 것이고, 고민이 생겼을 때 오랜시간 생각을 통해 해결해봐야겠다. 그렇지만 난 나혼자서만 고민하며 힘들어하기보다는, 월부 동료들과 선배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함께 도움 받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람이 되고싶다.

 

105p - 내가 싫어하는 과목이라도 그 과목을 공부할 때는 그 과목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왜 그 과목이 중요한지 이유에 대해 생각하면 더 좋다

 

- ‘부동산 공부’가 제일 중요하다. 조금 힘들고 귀찮을 때도 있지만 싫지는 않다. 목표달성을 위해 독강임투를 놓지 말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이 책에서는 딱 2문장이 와닿았다!

 

21p - 이번 경험을 통해 한 가지 배운 것은 최선을 다하면 실패해도 아쉽거나 후회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 최선을 다하지 않아놓고 실패했다고 아쉬워하거나 후회하지말자. 아쉽거나 후회가 된다면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니니 다시 정신차리고 노력하자. 목표를 이룰 때 까지.

 

419p -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 자체를 즐겨야 상위 1%도 되고 천재도 될 수 있다. 지금 해야하는 일, 해야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 부동산 공부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동안 월부 강사님들을 보면 일 자체를 즐기고 계신 분들이 많았다. 나도 부동산 공부가 너무너무 즐거워서 계속 하고싶은 사람이 되면 좋겠다. 내가 노력하고 아는게 많아져야 더 재밌을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코렌버핏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