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 14기 100조
삶은일기 입니다.
지난 목요일,
자음과 모음 멘토님의
아프리카 특강..
아, 아니..
아프리카 코칭이 있었습니다.
:)
와..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서
한 주차의 강의를 더 들은 것 같기도
4시간짜리 특강을 들은 것 같기도 한
강의였습니다.
아직 어렵기만한 비교평가인데
어떤 기준을 가지고
두 단지를 비교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셔서
답답하던 속이 뻥 뚫렸습니다.
지난 주말 매임했던 A와 B 단지 비교를
어떻게 결론 내려야 할지
안그래도 고민중이었거든요.
가격을 먼저 보는 게 아니라
가치를 먼저 보는 것!
꼭꼭 유념하겠습니다.
더불어 쏟아지던 알짜배기 팁들도
제가 100% 이해하든 말든
무조건 와그닥닥 필기했습니다!
틈틈이 읽고 또 읽으며
더불어 성장하면,
모르는 사이 제가 필기한 만큼
성장해있으리라 믿습니다^^
지도에 필기하시며
A지역과 B지역이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비슷하지만 어떤 차이로 가격차가 있는지
C지역과 D지역의 투자순서를 알려주시며
한 단계 더 들어가는 투자자는
어떤 것까지 잡아야 하는지
입주 캘린더는?
시세 트래킹이란?
초급/중급/고급 레벨 별 단임 차이는?
전세빼기 팁은?
앞마당 전수조사는?
와..
이걸 이렇게 다 알려주셔도 되나요?
ㅠㅠ
코칭에서요?
4시간 안에요??
와그닥닥 쏟아져내리는 가르침에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단지분석에 대한 고민 글에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으신 자모님 -
덕분에
고민없이 기계적으로 써나가던
습관을 바로잡아야겠다,
저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 그래프는 왜 넣지? 필요한가?
이 지도보다 이게 나을까?
이 정보를 써 둘까? 거주민 의견은?
지금 마침 단지파트를 쓰는 기간이라
단지에 한정된 고민이지만,
다음 임보부터는 더 넓고 깊은 시야로
임보를 시작하기로 다짐합니다.
끝으로
눈물 쏙 빼게 해주신
자모님의 초보시절 이야기와
2019년 감사일기를 함께 봤습니다.
당연히
자모님의 초보시절도 있었을텐데
제 눈엔 너무너무 높기만 해 보여
갑자기 뿅! 하고 멘토님이 되신 것 같았습니다.
그런 하늘같은 선배의 초보시절,
고민이 깊었던 이야기를 들으니
왜 이렇게 뭉클하고 더 대단해 보이는지 ㅠㅠ
지금 저의 환경에
더욱 감사해야겠다 다짐하는 마지막이었습니다.
갑자기
보물노트가 되어버린 제 연습장
:)
형광펜과 연필 필기를 더해가며
앞으로 제 성장노트가 될 것 같네요.
열정적인 강의로
멋진 선물해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직접 뵐 날 오면
꼬옥 사인 받을 겁니닷!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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