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과 노력의 하루를 보내는 나,
시노하나입니다.
지기수업에 망구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미분양관리지역'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고
계속 트레킹 하는 방법에 대해
나눌까 합니다!
미분양이 너무 많은 지역은
정부차원에서 분양을 더 이상 할 수 없도록
국소적인 지역관리를 하신다는 것
알고 있으셨나요?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이 되면,
보증이 안되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자금이 없으면 공사진행이 어려우니
(하청업체에게 돈을 주지 못하는 건설사)
분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거죠.
즉, 추가 분양아파트가 나오지 않게끔
지역차원에 관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건은
미분양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면서
공동주택재고수 대비 미분양 세대수가 2%이상인
시,군,구 중 아래 3개 조건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는 곳이 선정이 됩니다.

네네!! 있습니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기업보증>미분양관리지역 공고 게시판으로들어가시면
월별 선정, 공고문이 올라오는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확인)
https://www.khug.or.kr/hug/web/gp/re/gpre000001.jsp


제일 최근 올라온 11월 미분양관리지역은
지방8개지역이네요.
대구만 2개구나 선정된 것을 보면,
대구 공급이 얼마나 많은지가 가늠이 됩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선정사유도 번호 표기 되어있으니
확인해보시면 될것 같아요.


대구 중구를 보면, 23년 2월부터 현재 12월까지
미분양관리지역 적용기간이니 10개월이나
지속되고 있네요.
선정사유는 ②번표기로 '미분양해소저조'사유이네요.
중구와 같은 경우는 대구에서 인구가 가장작은
8만 인구인터라 더 해소 속도가 더딘것 같습니다.
월평균 미분양 세대수보다 현재
2배이상으로 집계가 되고 있고
전월대비 미분양 감소율이 10%미만으로
해소조짐이 더딘 상태입니다.
아니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이 되면
PF를 막아 분양을 막는다고 말씀드렸죠.
반대로 이 큰 물량이 소진이 되면,
공급이 없는 공백의 시간이 있을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아까와 같이 미분양 관리지역의 기간이 길 수록
사업진행의 공백기간의 폭이 길어지겠죠?
또한,
미분양이 많다는 이야기는 현재
매매가가 굉장히 쌀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이니까요.
실거주 입장에서는 정말 지금이 좋은 기회이겠죠?
또한 현금을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도 전세가를 좀 싸게 들어가고
공급이 없는 공백기간까지 보유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면 정말 좋은 신축물건을 싸게 살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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