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몰입을 읽고 난 후(소리지오)

  • 25.02.26

몰입 책을 읽는 내내 고등학교 시절 수학문제에 대해서 골똘히 고민하던 것이 생각났다. 항상 조금만 모르겠으면 답지를 보는 식으로 공부하지는 않았다. 최대 1시간까지는 모르는 문제 하나를 붙들고 계속계속 고민 했던 거 같다. 그치만 몰입에서 얘기하는 거 처럼 몇일이고 끊임없이 고민을 한 적은 없었다. 그러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또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처음에는 더디지만 그렇게 해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야 더 크나큰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쳤다. 하지만 글로만 읽어서 알게 된 것이지, 실제로 내가 실현해 낸 적이 없어서 아직도 조금의 의구심은 든다.

어쨌든 몰입 책에서의 결론은 "주입식 교육으로는 한계에 부딪힌다. 지금 대한민국의 현주소가 그렇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몰입을 통한 해결을 이뤄 냈을 때, 거기까지의 과정도 즐길 수 있을 뿐더러 느끼는 행복감도 엄청나다. 인생 자체가 바뀔 수 있을 정도의 행복감이다." 이것으로 요약 할 수 있을 같다. 내가 직접 몰입을 겪어보고 싶은 마음이고, 아직까지 몰입을 겪지는 못했지만, 앞으로 매사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몰입하도록 해야겠다. 언제가 몰입캠프에 가보고 싶다. 그전에 나는 월부의 사람으로서 하루하루 몰입하여 부동산으로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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