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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아주 오래된 가르침
저자 : 기타가와 야스시
읽은 날 : 2025.2.27.
첫번째 현자 : 행동
이해하려 노력하기보다는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해보거라. 아는 사실만 받아들이고 모르는 사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먼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다.
위대한 힘이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 네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네 꿈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퍼즐 조각을 하나씩 건네주는 것이다.
이 세상의 현자와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그 사실을 알고 있어. 마음속에 큰 그림, 즉 꿈을 그리고 나아가 행동하고, 그러면 그림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조각 하나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요컨대 어떤 행동의 결과로 손안에 들어오는 건 실패도 성공도 아니며, 그림을 모두 완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각 하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사실을 말이야.
행동에 따라 무엇이 되돌아올지 근심하며 겁을 낼 필요도, 뭔가를 기대할 필요도 없어. 원하는 조각을 손에 쥐었을 때는 날아갈 듯 기쁘겠지. 기대에 어긋났을 때는 괴로울 거야. 하지만 위대한 힘이 네게 꼭 필요한 조각들을 건네주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돼. 행동한 끝에 손안에 들어온 걸 보고 매 순간 일희일비하지 말고 그저 이렇게 생각하거라. ‘이건 어디에 쓰는 조각일까?’ 라고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위대한 힘은 네게 몇 번이고 같은 조각을 보낼 거야. … 네가 실패라고 생각하는 것 역시 네 인생의 커다란 그림을 완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에 위대한 힘이 네게 건네준 하나의 조각이라는 사실을.
완성된 모습을 알지 못한 채 조각을 하나하나 모아 맞출 때 머릿속에 막연히 떠오르는 그림, 그것이 바로 꿈이다. 하지만 비전은 훨씬 또렷하지. 완성된 그림 그 자체야. 완전한 그림을 알고 조각을 모아 맞춰나가는 것. 그게 바로 비전이 있는 사람의 인생이란다.
<나의 생각>
행동을 해야 나에게 꿈과 비전을 맞춰갈 퍼즐이 주어진다는 점에 공감했다. 자본주의에 대해 깨닫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하면서 경제적 자유 달성한다는 꿈에 다다를 퍼즐조각들이 나에게 주어졌다. 투자를 하기 위한 행동들을 할 때마다 퍼즐조각이 주어졌다. 튜터님의 피드백이 그런 조각과 같은 역할을 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며 쉽지 않다고 생각했던 점은 ‘일희일비’하지 않는 점이었다. 투자의 과정에서 때로는 실패를 하기도 했다. 실패의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런 것 역시 나의 그림이 완성되기 위한 과정으로 여길줄 알아야 한다는 점을 책을 통해 한번 더 배웠다.
나는 완성된 나의 그림이 있는가? 비전이 있는가? 경제적 자유 그 외에 내가 달성할 비전은 무엇인가? 스스로 생각해보며 부족한 점들을 짚어보았다. 아마도 앞으로 이 과정은 계속될 것이라 생각한다.
두 번째 현자 : 가능성
넌 스스로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음을 반드시 알아야 해. 그 무한한 가능성의 원천인 마음이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려 할 때, 너의 내면에 있는 위대한 힘이 온 힘을 다해 바람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움직일 것이다. 그게 전부가 아니야. 우주를 만들어낸 위대한 힘 역시 그에 대답하듯이 네 목표를 위해 모든 힘을 쏟아 움직인다는 걸 또렷이 느낄 수 있을 거야.
*** 세 번째 현자 : 자존감
타존감이란 사실 그리 어려운 게 아니야. 너 자신이 이 세상에 둘도 없는 존재임과 동시에, 세상 모든 사람이 소중하고 기적에 가까운 존재이며 위대한 힘을 나누어 받은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야. 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 그게 바로 타존감이란다. 자존감은 타존감과 같은 높이까지만 높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줬으면 좋겠구나.
타존감을 드높이면 넌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고 존중받으며 소중한 친구처럼 중요한 존재가 되겠지. 네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인정받고 그들이 지닌 모든 위대한 힘, 즉 ‘마음’에 힘입어 모든 성공을 손에 넣을 수 있단다.
<내 생각>
타존감만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는 개념을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보았다. 보통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많이들 한다. 그런데 그 높이가 타존감만큼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짚어주는 책은 많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만큼 나의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태도를 지녀야 나의 행동에 변화가 있는 것이다.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 이외의 사람들을 대하도록 하자.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의 말을 경청하자.
*** 네 번째 현자 : 목표
중요한 건 뭐가 되고 싶은지가 아니라네. 뭐가 되든 상관없이 어떤 인간이 되고 싶은지가 중요해. 물론 훗날 무엇이 될지 생각하는 일 자체는 나쁘지 않아. 다만 무언가가 되리라 마음먹더라도 ‘어떤’ 무언가가 되고 싶은지 생각하지 않으면 행복을 손에 쥘 수 없어.
자네가 앞으로 정할 목표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여야만 해
<내 생각>
보통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를 많이 생각했다. ‘부자가 되고 싶다.’와 같은. 나의 소망은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았다. 예컨대 나는 투자를 하고 싶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실 목표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실력있는 사람이 되는게 중요했다. 이게 참 한끗 차이인데, 다름을 느낀다. 부자가 되고 싶다보다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인드와 실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가 되어야 될 것이다. 옆 사람의 꿈을 지지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다섯번째 현자 : 현재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오늘 하루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뿐이다.
언젠가 나의 전기를 읽는 사람이 오늘 새로 쓴 한페이지를 보고 ‘이 사람이라면 훗날 당연히 커다란 성공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할 만한 페이지를 만들어야한다. 오늘 하루를 그렇게 보내기만해도 미래의 성공은 이미 정해진거나 다름없다.
<내 생각>
오늘 하루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고 과거를 자꾸 회상하거나 미래를 가늠해보려하는 나 자신을 자주 발견한다. 그것보다는 나의 청사진을 만들어낸 오늘의 나를 살아가는게 중요하겠다 생각했다. 현재의 나에 더욱 집중하기로 한다.
여섯번째 현자 : 시간
진짜 재산은 시간인데 말이야. 그래서 귀중한 시간을 투자에 쓰지 않고 돈을 버는 데 쓰려하지. 하지만 그건 재산을 만드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재산을 낭비하는 일이란다.
하루라는 재산을 그 자리에서 돈으로 환전하는 걸 투자라고 부르지는 않지.
그 자리에서 곧바로 돈으로 바꾸는 한, 그 노동은 투자라고 할 수 없어.
일을 하더라도 바로 돈으로 바꾸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투자가 되며 그런 노동은 값지다.
이처럼 다른 목적을 위해 일하는 두 시간은 돈을 위해 일하는 여덟 시간보다 훨씬 의미가 있어.
<내 생각>
내가 일을 마치고 사용하는 시간은 바로 돈으로 바꾸는 시간인가? 그렇지 않다. 주로 임보쓰기를 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로 돈이 되진 않는다. 시간당 얼마로 환산되지 않으므로 이것은 투자다. 다만 나는 결국 이 시간을 쌓아 시세차익을 얻는 좋은 투자, 돈이 되는 투자를 하고 싶어한다.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이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돈으로 바꾸기 위한 목적이 아닌것은 아니다.
시간이 귀중한 재산임에는 동의한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단순히 돈으로 바꾸지 않고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일까?
일곱번째 현자 : 행복
나 아닌 다른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기를 원하는 사람들이지.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기쁨을 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으며 살고 있어. ‘뭔가 도움을 줄 수는 없을까? 내가 즐거움을 전해줄 사람은 없을까? 내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을까?' 늘 그런 마음으로 사는 거야.
자신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에게 이 세상은 온통 괴롭고 뜻대로 되지 않고 즐거운 일이라고는 몇 없는 시련의 장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사람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즐겁고 기회로 넘쳐나는 눈부신 곳이란다.
<내 생각>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방법을 찾으며 사는 사람들의 수가 적지만, 이들의 세상은 즐겁고 눈부신 곳이라고 하였다. 나는 이 생각에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누군가를 위하는 삶을 살면서 그와 동시에 나를 위한 삶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내어주는 것은 때로는 번아웃을 불러일으키는 일이기도 하다. 누군가를 행복하게, 도움을 을 주고,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됨과 동시에 나 스스로를 지키는 일도 해야 한다.
*** 여덟번째 현자 : 말
사람이 매일 쓰는 말이 우리의 인생을 만들지. 먼저 그걸 온전히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해.
사건들을 끌어당기는게 행동이고, 인간의 모든 행동을 결정짓는게 바로 말이야.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날마다 듣는 모든 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져. 취사선택 없이 모두 받아들이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전부 다 말이야.
말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 하나는 입에서 소리가 되어 나오거나 귀로 들을 수 있는 말. 또 하나는 밖으로는 나오지 않는, 자신의 마음속에서만 울리는 말. 실제로 네가 입에 담는 말도, 마음속으로 하는 말도 모두 듣고 있단다. 그리고 마음은 그 모든 말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모양을 갖추고 있지. 너의 주위를 가득 채운 말의 대부분은 네가 스스로 한 말이라는 뜻이야.
너는 오늘 이 순간, 설령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했더라도 이미 인생에서 성공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
지금 자신이 이미 성공한 삶, 모든 행복을 손에 쥘 수 있는 삶 가운데에 있다고 인정하자. 그런 말을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들려주면 틀림었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내 생각>
확언의 힘은 정말 위대하다. 내가 마음속에 품고 밖으로 내뱉은 말들은 나의 행동을 만들어낸다. 행동은 결과를 불러온다. 그래서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 말을 신중하게 선택해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공한 사람이라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할지를 잘 떠올리며 나의 말을 다듬어야 한다.
오늘도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으며 나의 생각을 정했다. 그 생각은 주변사람이 내게 다가오는 느낌에 따라 달라졌다. 성공한 사람이라면 어땠을까? 주변에 내게 도움을 청해오는 사람들은 곧 내게 도움을 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더 성의껏 귀기울이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지 않았을까? 오늘 하루 내 태도를 되돌아본다. 혹시 내가 성공하고 행복한 이가 할 말과 반대되는 말을 썼는지? 좋은 말을 썼는지를.
마지막 현자의 가르침 : 감사
인생을 더욱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면, 언제 어디서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해야 한다.
고마운 마음을 상대에게 표현하면 하루하루가 새로운 감동의 연속이 된다.
현자라 불리는 사람은 이러한 진리를 잘 알고 있으며 누구보다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사람이다.
*** 마지막 현자의 가르침 : 내주다
다른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감동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정말로 손에 넣고 싶은 것일수록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먼저 내줄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용기를 얻고 싶다면 용기를 줄 사람이나 물건을 찾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뭔가를 터득하고 싶다면 그것을 배우는 쪽이 아니라 가르치는 쪽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면 누군가 자신을 인정해주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먼저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을 기대하는 쪽이 아니라 사랑을 주는 쪽이 되어야만 진정한 의미에서 자신이 원하는 걸 손에 넣을 수 있다.
많은 이에게 감동을 안겨주는 사람이야말로 누구보다 감동으로 가득한 삶을 살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삶이야말로 정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삶이기 때문이다.
<내 생각>
감사하는 마음을 품더라도 그것을 전하지 않으면 그에 그치게 된다. 감사하는 마음은 누군가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내가 먼저 내어주는 사람이 되는게 중요하단 것은 참 많이 들어 알지만, 잘 실행이 안된다. 읽은 것은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내가 먼저 내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되자. 그것은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어도 된다. 내가 더 많이 내어줄수록 내가 더 많이 얻게될 것이라고 믿자. 작은 실행이라도 꾸준하게 행동으로 옮기면 어느 새 그 힘을 진심으로 인정하는 사람이 될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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