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 : 서초구 반포동 미니 임장 후기)
1) 지하철 노선은 강남으로 곧바로 이어지나요? (출퇴근 수요)
광명사거리역에서 강남역까지 42분
철산역에서 강남역까지 40분
광명역에서 강남역까지 50분
=> 모두 1번씩 환승으로 1시간 이내에 강남역(2호선)까지 갈 수 있다.
2) 입시 관련 학원(수학/영어 등)이 상가에 있나요? (학군지)
상가에 간간히 보이는 학원들은 있었지만, 학원이 몰려있는 상권은 없었다. 광명에서 학군지는 의미가 없어보인다.
3) 시장, 마트나 백화점 같은 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나요? (상권)
광명에는 코스트코와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있다. 시장은 광명전통시장이 있는데 꽤 쾌적하고 크다. 주변에 상권이 크게 있지 않은 대신 전통시장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현재 재개발하는 지역에 신축들이 들어서면 대형 상권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4) 거주하는 사람들 연령대가 어떤가요?
주말 아침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광명사거리역쪽에는 학생들이나 젊은 층보다 연세가 있는 주민들이 많아 보였다. 철산역 방향 신축쪽에는 체육시설 등에서 운동하는 학생들도 보이고 주민들의 연령대가 젊어보였다. 분위기가 달랐다.
임장을 다녀온 후 현장 사진을 남겨보세요.
<광명사거리역 방향>
<철산역 방향>
왜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내 나름의 생각을 남겨보세요.
=> 광명이라는 도시는 재미있는 곳 같다. 다른 지역을 많이 알지는 못해도 재개발이라는 것을 이렇게 한꺼번에 하는 도시는 흔하지 않아 보인다. 마치 도시 전체를 들었다 놓는것 같았다. 추후 2년뒤에 광명을 다시 찾는다면 어떻게 변했을지 너무 기대가 된다. 경기도 광명은 서울과 가깝다는 것으로 일단 가치가 충분한 도시같다. 생각보다 상권이 크진 않았지만, 천지개벽한 후에는 어떻게 변할지 상상이 안된다. 서울, 특히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이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복작대지도 않고 조용하고, 중간에 산이 있긴해도 단절된 느낌이 없이 연결성이 있어 보인다. 재개발이 마무리되고 신축들이 대거 들어선다면 지금보다 훨씬 쾌적하고 살고싶은 도시가 될것 같다.
첫 미니 임장은 어땠나요? 즐거웠던 순간이나 임장하며 어려웠던 점을 자유롭게 작성해보세요.
=> 한겨울에도 이렇게 춥진 않았던것 같은데, 광명 임장때는 바람이 너무 세서 진짜 추웠다. 그래도 조장님, 조원들과 전통시장에서 달인에 나온 국화빵을 먹은 것과 2000원짜리 잔치국수, 5000원짜리 칼국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경험은 너무 좋았다. 임장은 역시 조원들과 다니는게 최고인듯! 👍
그리고 광명은 다시 한번 임장하고 싶은 도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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