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하기엔 늦은시간일지 몰라도 자실이니까 내 시간패턴에 맞춰서 출발.
오늘은 다른 때보다 임장일정이 가벼워서 나들이가는 느낌과 해이해지다가 시간만 날리면 안된단 걱정이 뒤섞인다
출발하는길인데 벌써 무릎이 아프다고 느끼다가..어느새 나이든 아줌마지만 멈추진 않아야지 생각을 해본다. 청춘이 좋은지 모를때, 신나게 원없이 놀아본것도 아니고 즐긴것도 아니고 원대한 꿈으로 목표를 향해 돌진해 본 것도 아니다. 하지만 나도 청춘일땐 일상의 챗바퀴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그거 하면되지뭐, 하는 자신감이였는지도 몰랐던 자신감으로 매일 성취하던 때가 있었다. 그랬던 기억들이 벌써 무릎이 시큰해? 흰머리가 이게 뭐야? 하면서 나에게 놀라는 요즘의 나에게 원동력과 자산이 된다.
울컥거리면서도 멈추지않겠다고 다짐하는 지금의 나도 더 나이 먹어서의 나에게 원동력이 되어줄것이라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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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부열님! 자실임장가시는군요 화이팅이에요!! 멈추지않는 지금이 결국 이뤄낸 미래를 만들어줄거에요. 힘내시고 저도 자실하는 사람이라 많이 응원드리고 싶네요!!! 오늘 목표치 꼭 이루고오세요! 무리는 하지 마시고 화이팅!!!
부열님~~ 꼭 서울 5개구 부열님꺼 하시길 바랍니닷!!! 임장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