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반 43기 16조 사과나무] 재능보다는 꾸준한 노력 "그릿" 독서후기

  • 25.03.02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3.1.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비스트 통과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재능보다 노력 #나의 그릿은 #유전과 그릿 #나이와 그릿 

비스트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재능보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이 과정에서 만족을 느낀다. 

그릿이란 "열정과집념이 있는 끈기" 라고 표현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재능형을 선호하고, 특히 예술분야의 경우 재능이 우선한다고 생각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업적을 이룬 운동선수나 예술가들이 많다. 

재능중심의 경영이 불러온 파국 - 하위 15%인재 해고방식은 속임수를 보상해주고 성실성을 막는 근무환경에 일조함

재능 x 노력 = 기술 , 기술 x 노력 = 성취 

큰 업적을 남긴 위인들과 작은 업적을 남긴 위인들으 구분은 IQ가 아니었으며 ‘지속적 동기부여’ 가 중요했다. 

 

[2부.  '포기하지 않는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관심사 분명히 #질적으로 다른연습 #높은 목적의식 #칠전팔기 다시일어서는자세, 희망품기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되고 기쁨을 느끼는 일들도 많다. 

많은 일들이 하기 전에는 재미없고 하찮아 보인다.  

관심사는 자기성찰을 통해 발견되기 보다는 외부세계와 상호작용이 계기가되어 흥미가 생긴다. 

투지가 강한 사람일 수록 진로를 수정하는 일이 적다.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의식적 연습을 하지 않으면 발전하지 않는다. 

좋아하는일을 할때 천직이 되고, 열심히 할 수 있고, 천직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낙관론자와 비관론자의 차이-낙관론자는 실패를 했다면 특정한 원인을 탓하고,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낙관론자가 성과를 더 많이 내고,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비율이 높다. 

청소년기에 적절한 시련과제는 성인기에도 더욱 큰 문제앞에 좌절하지 않는 자세를 만들어준다.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그릿 운동장 #그릿문화 #천재가아닌 모든이들에게 

출생순간부터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내버려두고, 아이의 응석을 받아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기준을 맞추어 분명한 원칙과 기준에 맞추어 엄격하게 지도한다. 

아이들을 위해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세워주고, 필요한 순간에 자신감을 붇돋아주며 지지해주자.

특별활동은 도전적인 느낌과 동시에 즐거움을 느낀다. 즐거워하며 약간의 어려운 과제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상태, 즉 특별활동을 1년이상 지속한 아이들의 성과와 삶의 건강도가 더 높아보였다. 

'어려운일 도전하기 규칙'을 통해 온가족이 한가지 목표를 만들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달성했으면 더 어려운 목표를 잡아본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할 것.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릿’에서는 그릿하게도 정말 끊임없이 노력이 재능보다 중요하다 라는 말을 하고있다.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그것을 증명해보이고 이론적인 체계를 만들어놓기 위해 

연구하고 또 연구하고 사례를 모으고 모은 흔적이 보인다. 

이 책 한권이 앤젤라 더크워스의 그릿이 그 자체인듯하다.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그릿의 사례를 소개하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아이들의 특별활동이 그릿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짐작해서 주장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고

어렸을때 방송반 방송작가활동을 했던 기억이 끄집어내지면서 그때 지도해주셨던 선생님의 코칭 방법이 생각났다. 

 

처음에 방송반에 들어갔을때는 원고를 어떻게 쓰는지 당연히 감이 없었고, 소심했던 나는 주눅들어 있었다.

한차례 두차례 원고를 써가고, 선생님께서 인자하게 코칭해주셨고, 그 코칭을 적용해서 점점 원고가 나아지면서

나중에는 잘쓴다라는 칭찬을 듣고 방송반을 끝마쳤던 기억이다.

 

어린 마음이지만 기분이 굉장히 좋았고, 뿌듯했고 효능감을 느꼈지 싶다. 

1년정도 활동을 했었는데, 방송반 활동을 위해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때,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아무도 없는 운동장을 지나 학교에 들어가고, 내 시간을 내어 원고를 썼던 기억이 난다. 

비록 내가 지금 작가와 관련한 일은 하고 있지 않지만 학창시절 나는 높은 IQ도 아니었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없었지만 그릿에서 쭉 이야기 하는 노력형, 그냥 오래 앉아있는 엉덩이가 무거운 편이긴했는데, 

그런 경험과 힘들이 더하고 쌓여 내안에 잠재되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활동이야기로 잠시 추억에 빠졌었는데 다시 오늘로 돌아와 생각해보면, 

지금 나는 투자라는 목표를 잡고 성과를 내고 싶다. 이를 위해 꾸준함을 잃지 않고, 

쭉 할 수 있는 과제들을 달성해나가면서  지치는 순간에는 ‘그릿’을 떠올리며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투자와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목실감’ 쓰고 달성해나가기 

    - 오늘 목실감 60일차 작성할 차례,

      이 목실감 한번 완성하고 나면 또 1일차 목실감 부터 시작하기 

    - 목실감 목표에 차근차근 달성해갈 목표를 작성하고, 의식적으로 해나가고, 

      달성한다면 좀 더 어려운 목표로 상향해보기 

     

  • 서울투자기초반 수강하고 끝까지 완료하기

    - 조모임참여, 임장, 임장보고서 작성 끝까지 완료하기 

     

  • 아이들을 지지해주고, 북돋아주되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육아하기 

    -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구조적 환경 만들어주고 격려해주기

    - 어려운 과제를 해나가는 나의 모습 보여주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문화와 투지의 관계에서 핵심은 이것이다.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321p.)

 

  • "어려운일에 도전하기 규칙의 두번째 조항은 ‘어려운 일도 그만둘 수 있다.’에 따른 결정이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까지, 수업료를 낸 기간까지, 또는 ‘자연스럽게’ 끝낼 시점이 될 떄까지는 그만둘 수 없다. 적어도 스스로

     약속한 기간까지는 시작한 일을 끝내야 한다." (316p.)

 

  • " 전문가들의 연습방법은 다음과 같이.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 (168p.)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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