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3기 74조 쿠룽지]

월부에서 2년여..ㅎㅎ 공부를 하며 조장 역할을 10번 넘게 해온 것 같지만

조모임을 반복할수록 좀 더 솟아나는 마음이 있습니다.

바로 감사함과 나눔입니다. 

처음 월부에 들어왔을 땐 ‘기버가 뭐에요?’했던 제가, 

“난 기브할 게 없어…”했던 제가,

어느새 조원들에게 “진심”을 기브하고 있는 태도를 갖게되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반복되는 강의와 조모임, 월부 환경 안에서 여러 동료들을 만나고 

제가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내가 누군가에게 받았던 도움을 조금은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브해야지!가 아니라 그냥 조모임을 즐기고, 조원들과의 관계에 진심을 다하는 마음이면 통하는 것이 아닐까~

이번 한 달을 돌아보게 되네요ㅎㅎ 

조장이니까 뭔가를 ‘가르친다’ ‘알려준다’라기 보다는 

제가 조금 더 강의에 경험이 있었기에

제가 한 번 더 강사와의 만남이나 코칭의 기회를 가졌기에 

비슷한 고민이 있던 제가 어떻게 했는지 

조금은 나눠드릴 수 있는 진심을 나눠드리며 조원들이 조금더 성장하실 수 있게 

진심을 전한 것이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을텐데요ㅎㅎ 

이번 조모임에서 매일 올뺌방 인증을 진행하며, 많은 동기부여가 되셨단 분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선 3시간여의 ㅎㅎ 독서모임과 경험나눔, 그리고 함께 점심식사와 2차 커피타임까지 가지며

긴 시간의 마무리 모임을 진행했는데요,

마지막 조모임 후 다음 강의에 대한 열정이 뿜뿜!하며 보통같으면 마지막 주차에 떨어져야 할 텐션인데

올뺌방에 많은 분들이 접속하셔서 인증하는 걸 보며 ㅎㅎ 마음이 너무 풍요로워지네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4번의 조모임 모두에 100% 전원참석해주신 

조원분들의 참여율과 열정에, 극I 조장인 제가 걱정하지 않게 풍성한 경험과 대화로

조모임 한 주 한 주를 채워주신 우리 조원분들께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 

서투기 강의에 가시는 분들의 앞마당 뽀개기와 오늘 함께 정해본 독강임투 목표!

실전 투자 진행하신 분들의 원활한 마무리! 

그리고 저의 1호기 후기도 꼭꼭 가져올 수 있길! :)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