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ㅎ
가격이 저렴한데 같은 아파트에서 두건이나
투자자랑 계약하면 전세 보여줘야 되고 계약도 해야되고 해서
투자자랑 거래 안하겠다는
매도자 매물은 어쩔 수 없겠죠?
다른 매물은 이매물보다 2천, 4천 비쌉니다.
제 답은,,, 다른 단지를 찾아보고,
정 사야겠다면,, 이 단지의 다른 매물을 깎아서 사는것인데
이런 매도자가 다른 단지 매물에도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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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정은부자님. 투자자에게는 매도하지 않겠다. 하는상황에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특정상황속에서 내가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인지를 떠올려 볼것 같습니다. ex) 집을 여러명에게 보여주는게 싫으시면 날짜를 정해서 같은날에 함께 보여주기 같은 방법처럼 말이죠! 그리고 다른 매물이 2,000 / 4,000만원 비싸더라도 포기하시지 말고 가격적인 협상을 같이 시도해볼것 같습니다!! 정은부자님의 투자 응원드립니다!
울정은님 늘 응원해요😍 진심으로 살사람 같아 보이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2천, 4천 모으려면 걸리는 시간과 노력 생각하면서 계속 부딪혀볼것 같아요!! 정은님 화이팅팅!!!
정은부자님 안녕하세요 :D 질문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가시려는 노력 멋지십니다. 매수 후보 물건 중 매력적인 가격의 물건 매도인아 투자자에게는 팔지 않겠다고 하시는 상황 같네요. 아마도 매도인이 그런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생긴 거부감인 것 같기도 한데요. 시소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가격이 매력적이라면 이 물건은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또 더 매력적인 가격과 조건으로 만들기 위해 해볼 수 있는 노력, 그리고 내가 아직 하지 않은 노력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것 같습니다. 저라면 이렇게 해 볼 것 같아요. 1. 해당 물건에 맞게 입주 할 수 있는 임차인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알아 볼 것 같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들께 대기 손님이나 만기를 앞두고 있거나 여쭤볼만한 임차인이 없는지 알아 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있다면, 제가 임차인을 데리고 가는 격이 되기 때문에 매도인이 말한 불편함을 헷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매도인의 상황과 매물의 상태, 그리고 해당 단지가 있는 지역과 생활권의 거래 분위기를 좀 더 면밀히 파악하셔서(언제까지 매도를 해야하는지, 얼마까지가 가겨 절충 마지노선인지, 실거주자가 매수를 주로하는지, 투자자가 주로 매수를 하는지(임장이 아니라 실제 거래입니다.) 등) 매도인에게 전세 광고도 함께 낼 수 있도록 협의해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때 매도인이 기본적으로 집 자주 보여주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니, 그 부분은 시소님께서 말씀해 주셨듯 볼 수 있는 날짜를 정해두시고 그에 맞춰서 볼 수 있도록 부사님과도 조율해볼 수 있고, 임차 광고 연락을 매도인이 아닌 정은부자님께서 연락을 받아서 어느정도 거르고 취합해주셔서 매도인에게 전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어떤 방법을 강구하시든 매도인이 물건을 내놓았다는 것은 팔아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 일겁니다. 그냥 내놔볼까 거래된다는데..? 가 아니라 차익실현이든, 명의 문제이든, 금전상황이든 매도하는 이유를 디테일하게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매도인이 까탈스럽고 요구조건이 난해하더라도 그 매도인의 니즈를 이용해 어떻게든 거래의 물꼬를 트기 위한 정은부자님의 심리적 허들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단지와 생활권, 지역의 거래 분위기를 주도하는 부류가 투자자인지 실거주자인지를 꼭 디테일하게 파악해 가시면 좋겠습니다. 의사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 빠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