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프닝 강의를… ㅜㅜ
[강의 요약]
실수를 한 사람이 나아가야 할 방향
- 영끌해서 매수한 APT → 전세금 먼저 맞추라 → 전세금을 기반으로 돈을 모은 후 다른 한 채를 추가 매수하라
[질문]
[적용 및 느낀점]
4년 동안 장사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었는데, 오프닝 강의에서 설명해주는 투자가 그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무엇보다 잃지 않고 오랫동안 살아 남는 것이 투자라는 주우이님의 말이 많은 공감이 됐다.
그리고 실수를 한 분의 사연을 보면서 그 분이 느꼈을 심리적 압박이 내가 사장으로써, 가장으로써 겪었던 경제적 중압감의 모습과 교차되었다. 어떤 유투부에서 너바나님이 자신의 처지를 자녀들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았다는 말에 깊이 공감하며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됐는데 오프닝 강의에서부터 잘 선택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3월부터 근무지를 새로 옮기면서 근무지에 적응하랴, 퇴근 후 아내와 함께 29개월 첫째와 75일 된 둘째를 양육하느라 강의에 할애할 시간도 체력도 부족함을 느낀다. 그러나 어떻게든 투자를 위한 기반을 잘 다져서 앞으로도 오랫 동안 살아남는, 건강하게 살아남는 가장의 모습이 되어야 겠다.
댓글
안녕하세요~ 빵굽는선교사님~ 어머! 둘째가 75일된 신생아군요~ 이때 아이는 진짜 예쁘지만 잠도 못자고 힘들잖아요 ㅜ 첫째도 케어해주셔야하고 ㅜ 아내분도 출산후라 보살펴주셔야 할텐데... 완전 빡센 상황이네용 ㅜ 저도 아이를 낳고나니 둘이 살던것 처럼 살면 안될거 같아서 월부강의를 듣게된것인데요 우리 같이 힘내보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선교사님~~힘든 3월 일정에도 참여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모습에 더더욱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1. 역전세는 투자한 물건에 기존에 맞춰져있던 세입자의 전세금보다 새로 들여야하는 세입자의 전세금이 더 싸지거나, 싸게 맞춰야하는 상황을 뜻하는데요. 가령 2억 5천에 맞춰져있는 세입자의 만기가 다가와 새로 들어오는 전세입자의 전세금으로 돌려주어야 하는데 그때의 전세가가 2억 1천이라면 4천만원 저의 돈이 더 들어가야겠죠~ 이런 경우를 역전세라도 합니다. 2. 그런데 전세금 상승분을 어떻게 투자금으로 쓸 수 있냐면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뒤에 들어오는 전세입자의 전세금으로 이전 전세입자의 전세금을 돌려주게 될 때 전세금이 올랐다면 이전 세입자에게 돌려주고 남은 돈이 있겠죠? 이 돈은 집 주인이 갖게 되므로 투자금으로 쓰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1번 질문의 역전세 상황이 된다면 투자금이 더 드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를 대비해 모든 전세금 상승분을 공격적인 투자에 사용하는 것 혹은 전세금 상승분을 일부 현금흐름이 가능하도록 남겨두는 것 중 선택하며 투자활동을 이어기면 되겠습니다! 모든 시장이 전세금 상승만 있는 것도, 전세금 하락만 있는 것도 아니기에 이렇게 다른 시장상황 속에서 투자자로서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를 앞으로 배워가시는 그 시작을 열반기초로 함께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