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2년에1채씩사서 (1)십억벌조 다꼼이] 3/7 목실감시계부

 

 

남편에게 고마운게 없다는 생각이 불쑥드는 어제였지만 그래도 나 좋아해 줘서 감사합니다. (아마도
딸냄 시간표에 구멍이 있어서 아이가 한시간이나 혼자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듭니다. 한편으로 저렇게 티 안나는 나쁜 영향을 내가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살아서 환경을 좋게 개선해 나가야 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딸냄 휴대폰 챙겨준 피아노 이론선생님 감사합니다. 둘째 태권도 영상 많이 보내주는 관장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올뺌하면서 자기효능감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선배와의대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배님에게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 고민해 보겠습니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법? 오래 하는법?
10억조 조원분들 적극적이라 감사합니다. 사십살앤 임장팀장님 살뜰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위직분과 식사하면서 부드럽게 이야기 나누고 훈훈하게 시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비싼 허브티 사 준 팀장님 감사합니다.
자꾸 나만 아이들 챙긴다고 속상할때도 있지만 엄마기 때문에 할 수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오늘 오프강의 참석 못하는데 온라인 강의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가 가진 많은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복짓는 하루 되겠습니다.

 


댓글


사십살앤user-level-chip
25. 03. 07. 09:48

대단항 일정을 소화하고 계신 꼼장님, 파이팅!!

노마드현user-level-chip
25. 03. 07. 09:52

감사가 가득한 꼼장님 목실감이네요:) 첫째줄의 아마도란..? ㅎㅎㅎ 꼼장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떠라링user-level-chip
25. 03. 07. 12:55

감사가 넘치는 하루!!! 선배와의 대화 들어가시는 군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