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22기 32조 노익스큐스]소득혁명 독서후기

  • 25.03.0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소득혁명

2. 저자 및 출판사 : 브라이언 페이지 / 서삼독

3. 읽은 날짜 : 2025.03.07 

4. 총점 (10점 만점) : 9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 책의 겉표지만 보면 돈, 경제에 대한 이야기일 듯 싶으면서도 점차 읽어 나갈수록 행복, 마인드셋 쪽으로 깊게 파고든다. 그러면서도 어려운 용어가 많지 않아 가독성 또한 좋다. 

 

STEP2. 책에서 본 것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1단계 - 질문을 던져라, 당신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돈 #패시브프러너 #자동 소득 #경제적 자유 #자원 #기회 #시간 #목표 #수단

  • 우리 대부분이 일을 놓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 한 가지는 월급, 즉 돈 때문이다.

  • 패시브프러너 - 자동 소득 창출의 달인

  • 통장에 따박따박 돈이 꽂히니 이들의 삶은 무한한 시간으로 채워진다.

  • 자신이 가장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여유와 진정한 경제적 자유로 충만한 삶을 만끽한다.

  • 오늘날은 개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인류 역사상 어느 때보다 풍부하다. 기회가 가장 많은 것은 두말 하면 잔소리다. 기회에 접근하기에도 그 어느 때보다 쉽다.

  • 자동 소득과 자신의 열정을 좇는 것을 굳이 연관 지을 필요 없다. 자동 소득을 창출하고 싶다면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 열정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 덕업일치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

  • 돈은 그냥 돈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어떻게 벌었는가에 따라 돈의 가치가 달라지지 않는다.

  • 고로 우리가 무슨 일을 해서 어떤 수단으로 돈을 벌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 오늘 아무 노력 없이 생긴 불로소득 1달러나 땀 흘려 번 1달러나 가치는 똑같다.

  • 삶이 귀중한 까닭은 끝이 있어서다. 삶은 유한하다. 삶은 늘릴 수도 아껴 쓸 수도 없으며, 미래의 어느 날을 위해 따로 저장해둘 수도 없다.

  • 우리 세상에는 자원도 부도 기회도 무한하다. 그런데 유독 시간은 너무 부족하다.

  • 부의 개념을 더욱 완전하게 정의하라. 다시 말해 자신이 원하는 것, 최종적으로 갖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 우리가 좋은 삶을 살기 위해 휙득할 수 있는 모든 자원 중에서 솔직히 돈은 가장 희소한 자원이 아니라 가장 풍부한 자원이다.

  • 그럼에도 돈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돈이 없으면 우리의 시간, 에너지, 집중력은 물론이고 삶을 자유롭게 해방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대부분의 직업에는 소득을 급격하게 증가시키는 힘이 없다. 임금은 사용자가 근로 제공에 대한 대가로 기꺼이 지불하려는 액수를 초과하지 못한다.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우리가 얼마를 벌 수 있을 지 잠재적인 최고 소득액에 한계를 두지 않는 수단이 있어야 한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2단계 - 그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일하지 않아도 돈과 시간이 풍족한 삶

#성공 #선택권 #자유 #장애물 #시드 머니 #역할모델 #결과 #노력 #반짝이는 물체 증후군 #집중 #의지력

  • 하룻밤에 이룬 성공이라는 말은 잊어라. 그곳은 어느 날 아침 우연히 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 마침내 직장을 때려치울 수 있는 수준에 이를 때까지 한동안 더 열심히 일하되 선택권과 자유는 더 없을 수도 있음을 각오하라.

  •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커다란 장애물 - 밑천, 즉 시드 머니

  • 위험을 무릅쓰는 모험을 감행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여유 자본을 만들지 못하는 것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궁극의 지름길 - 역할모델을 따르는 방법

  • 코치, 멘토, 선생님 누구든 상관없다. 당신이 원하는 구체적인 결과를 이미 달성했으며 당신도 이러한 결과를 성취하도록 기꺼이 비결을 나눠주려는 사람을 찾아라.

  • 자동 소득원을 선택하고 모든 노력을 쏟기로 결정한 다음에는 다른 어디에도 눈길조차 주지 마라. 하나만 선택하라.

  • 반짝이는 물체 증후군(shiny object syndrome) - 새롭고 유행하는 아이디어에 지나치게 관심을 보이지만 다른 새로운 것이 나타나자마자 이전 것을 버리는 현상

  • 단순한 승자와 모든 것을 다 가지는 절대 승자를 가르는 결정적인 변수 → 구체적인 결과를 생산하기 위해 매일 몇 시간 깊이 집중할 수 있는 능력

  • 커다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궁극적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 → ‘짧고 굵게’ 집중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

  • 의지력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끝없이 샘솟지 않는다. 의지력의 양은 한계가 있다. 또한 하루 종일 일정하게 의지력을 발휘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3단계 - 최대한 빠르게, 먼저 성공한 사람의 길에 올라탈 것

  • 전문성을 돈으로 살 때 우리가 손해를 볼 수 있는 경우는 딱 두가지 뿐이다.

  • 첫 번째는 우리가 전문가의 조언을 실천하지 않을 때, 두번째는 전문가의 방법을 실천하되 이 방법이 성공하지 못하는 상황

  • 손해를 보는 경우 둘 다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 고로 우리가 현명하게 선택하는 수밖에 없다.

  • 모든 부자는 생산자 역할이 첫 번째고 소비자 역할은 그 다음이다.

  • 아무리 별 볼 일 없는 생산자라도 소득에서는 소비자를 압도한다.

  • 이 책에서 말하는 자산이란 자동적인 방식으로 우리의 곳간을 불려주는 모든 것, 즉 자동적인 현금 파이프라인

  • 우리가 원하는 것은 개인적인 시간을 전혀 혹은 거의 투입하지 않고 소득을 창출하는 자산

  • 창조자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에너지와 집중력과 시간을 투자해 막대한 희생을 치러야 한다.

  • 몇 년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죽어라 일하는 것이 겁나지 않는 사람은 창조자로서 풍부한 현금흐름을 생성시킬 수 있다는 뜻.

  • 자동 소득을 창출하는 활동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때까지는 현재의 고정 수입원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소득원을 구축하는 데에 할애해야 한다.

  • 올바른 질문 1. “반복적인 소득을 창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올바른 질문 2. “한 번 작업한 일로 여러 번, 길게 소득을 발생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올바른 질문 3. “나의 한 시간이 백 달러나 천 달러, 아니 만 달러의 가치를 지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올바른 질문 4. “내 시간의 가치를 계속 증가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바쁜 것과 생산성은 엄연히 다르다. 아니, 바쁜 것은 오히려 생산성을 갉아먹는 주범이다.

  • 바쁜 것은 ‘더 많은’ 일을 끝내려 시간을 쓰는 것, 생산성은 ‘올바른’ 일을 완수하는 것

  • 역설적이게도 더러는 우리가 가장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일들이다. 반대로, 우리가 가장 하고 싶은 일들 중에는 우리가 피해야 하거나 뒤로 미루어야 하는 일도 많다.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4단계 - 성공 직전, 당신을 무너뜨릴지 모를 9가지 함정

  •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딱 하나다. 바로 포기하는 것!

  • 생전 처음 도전하는 여정을 준비도 없이 무턱대고 시작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이해한 다음에야 비로소 출발할 준비가 된 것이다.

  • ‘결정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decide'의 접미사 ‘cide’ 는 살인 homicide, 살충제 peticide 같은 단어들의 접미사와 동일하다. ‘cide’는 죽이거나 잘라낸다는 뜻을 지녔다.

  • 만약 ‘결정하다’라는 단어를 어원 그대로 끊고 de 잘라내다 cide라는 뜻으로 사용한다면?

  • 진심으로 무언가를 결정한다는 것이 다른 모든 기회를 죽이기로, 잘라내기로 선택하는 것이라면?

  • 자신이 선택한 결과를 달성할 때까지 다른 무언가를 한다는 생각조차 죽인다면?

  • 어른을 안달나게 하는 것은 돈이다. 우리는 돈이 유한하다고 믿는다.

  • 돈을 희소한 자원처럼 생각하는 한, 우리의 행동은 이러한 믿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 우리는 지출을 줄이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지만, 정작 자신의 코앞에 있는 기회들을 알아볼 에너지가(심지어는 식별력도) 없을 것이다.

  • 어떤 일이든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오늘 자신의 감정 상태에 영향을 미치면 안된다.

  • 오히려 비즈니스라는 자동차의 맨 뒷좌석을 차지했다는 사실에 만족하고, 때가 되면 목적지에 도착할 거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 언젠가 돌파구를 찾고 성공할 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당신은 보상이나 긍정적인 피드백이 거의 없는 동안에도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기꺼이 하겠는가? 

  • 십중팔구는 당당히 ‘예스’라고 대답하는 대신 바로 포기해버린다. 다시 말해 이들은 대가를 지불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 살다 보면 누구나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나가도록 해주는 연료가 바로 진정한 욕망이다.

  • 진정한 욕망이 부족한 사람은 삶의 어려움에 직면할 때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연료를 얻지 못한다.

  • 내가 모르는 것이 있을 때 두 가지 선택지, 하나는 내가 직접 그 방법을 배우는 것, 다른 선택지는 내게 필요한 기술을 이미 보유한 사람을 찾아 맡기는 것

  • 본업 이외의 시간을 보내는 모든 장소 목록을 작성하니 근무 외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명확하게 드러났다.

  • 앞의 목록에서 100만 달러를 벌기 위해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활동에 동그라미를 치니 식사 하나만 빼고 전부 포기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

  • 부업은 자신과 자신이 제공하는 노동력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이것은 확장성이 없고 잠재 소득을 무한히 창출할 가능성 역시 제로다.

  • 또한 자신의 노력에 100퍼센트 의존하기 때문에 자동화할 수도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열정페이라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부정적인 인식이 있다.

  • 나를 포함해서 서민들은 본인이 직접 땀 흘려 번 돈만이 정직하고 가치가 있다는 인식이 만연하지만 사실 돈은 그냥 돈일 뿐 어떻게 얻었는 지는 그 가치에 아무런 상관이 없다.

  • 시간이 돈이다, Time is money 같은 관용구가 있지만 이들은 등가 교환할 수 없다. 시간은 훨씬 희소한 것. ‘부’를 쌓는 것이 희소 자원을 모으는 것이라면 ‘부자’란 시간을 많이 모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저자 : 먼저 자동 소득원을 만들 수 있는 시드 머니부터 모으라는 것, 월부 : 가치가 있는 부동산을 매수하기 위한 종잣돈 모으는 것.

  • 저자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궁극의 지름길, 역할 모델을 따르는 방법, 월부 : 먼저 부자가 된 사람을 벤치마킹하는 것.

  • 저자 : 초반에는 본인이 고른 자동 소득원 하나에만 집중하라는 것, 월부 : 경제적 자유를 얻기 전까지는 분산 투자하지 말고 하나만 투자하라는 것.

  • 저자와 월부가 지향하는 목표가 일치하는 느낌을 받았다.

  • 저자가 집필하기 전 ‘원씽’을 읽으면서 영감을 얻었는지 짧고 굵은 집중, 오늘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 등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에 올인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 패시브프러너의 종류 3가지 - 소유자형, 창조자형, 통제자형 

  • 이 중 월부에서 추구하는 부동산 투자는 소유자형으로, 저자도 궁극적으로는 소유자형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창조자형은 보통 창업을 먼저 떠올릴 수 있지만 연예인이나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등도 속하지 않을까? 자기들이 만든 컨텐츠가 빵 떠서 사람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면 그 이후에는 알아서 돈이 들어오니까.

  • 월부에서 소위 말하는 부사님, 부동산 중개인은 통제자형에 들어갈 수 있을까? 이 일로 현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는 얘기는 못 들었지만 책 내용만으로 보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나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한 이후로도 ‘돈’ 그 자체에 너무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다. 돈은 그 자체로 목적이 될 수 없다. 돈을 더 벌 수 있는 자산을 쌓는 것도 좋지만 그것이 쓰일 수 있는 더 가치 있는 목적을 찾는다.

  • 저자가 알려주는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법과 월부에서 가르치는 커리큘럼이 상당 부분 유사하다. 계속 월부 환경에 있으면서 공부하고 종잣돈 모으면서 기회를 노리고, 먼저 부자가 된 사람의 사례를 찾아 벤치마킹하고, 일단 부동산 투자를 골랐으면 이쪽이 궤도를 탈 때까지 계속 집중한다.

  • 바쁘게 살지 말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하기 싫은 일은 가급적 빨리 해서 끝내 버린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49) 우리는 성공을 정의하는 방식으로 자신과 돈의 관계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더러는 우리의 기존 믿음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중략) 문제는 우리가 이런 패러다임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여 내면화함으로써 다른 방식이 있는지 생각조차 안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하여 우리 삶은 더 다양한 선택과 더 광범위한 자유와 더 많은 성취에서 멀어지고 만다.

(p.71) 죽은 사람의 얼굴이 새겨진 지저분한 종이 쪼가리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통장에 찍힌 숫자를 원하는 사람도 없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돈이 우리에게 사줄 수 있는 대상이다. (중략)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돈은 도구다. 그리고 도구의 유일한 쓰임새는 더 큰 어떤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다.

(p.124) 생전 처음 이 길을 가는 무경험자라면 곳곳에 도사린 많은 함정과 장애물을 만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하지만 선발 주자를 따른다면 이러한 함정과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인생은 짧다 어려운 길로 돌아가지 말고 유경험자의 발자취를 따라라. 이것은 목적지에 가능한 한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다른 말로 귀중한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최고의 지름길이다.

(p.157) ‘오늘 하루 나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하나의 프로젝트만 수행한다면 어떤 것일까?’ (중략) ‘이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 중대한 진전을 이루려면 오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들은 무엇일까?' 오늘 당신은 집중의 시간 동안 이러한 과제만 수행하고, 할 일 목록의 나머지 일에는 눈길도 주지 마라.

(p.207) 나는 이 책을 통해 주의력을 제어하고, 이러한 주의력을 이용해 현금흐름을 생성시킨다. 이 책에서 공유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모두 내가 창조하지도 내가 소유하지도 않은 것들이다. 그저 나는 관심을 통제할 뿐이다.

(p.271) 나는 계획과 준비가 성공 공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껏해야 10퍼센트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과정임에는 틀림없지만 흔히 생각하는 것만큼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다. 나머지 90퍼센트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중대한 활동을 날마다 일상에서 실행하고 지속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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