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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며칠 전 내마중 mvp, 최고의기버, 강사와의 만남 대상자 발표를 보고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리리안-
'리리안?? 리리안?! 나? 다른 리리안 아니고 나 리리안 맞나?, 내가 지금 제대로 읽었나?'
눈을 비비고 있는 사이 동료들에게 축하 메시지가 오기 시작합니다.
'와, 내가 맞구나. 정말 나구나....'
정말 기쁘면서도 얼떨떨하고 꿈인가 생시인가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강사님들과의 만남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싶은 마음에
어떤 질문을 해야할까 가기 직전까지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좋은 질문 하고 싶어서 홐장님이 추천해주신 '고수의 질문법' 요약오디오북도 2번이나 들었더랬죠ㅎㅎ)
강사와의 만남 당일,
최종적으로 고민한 질문들을 추리고
어떤 강사님들을 만나뵈게 될까 떨림과 설렘을 안고
혹여 늦지는 않을까, 3번을 환승해야 했지만 가장 최단시간 루트로 호다닥 달려갔습니다.
심장이 너무 쿵쿵 거리고, 손이 떨려서 청심환이라도 사먹을까
잠시 고민하였으나.. ㅎㅎ
마음을 굳게 먹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복'조에 배정 받았는데요,
방명이 지/평/복/용/훈/행 으로 지어져 있는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배정된 '복'은 '복기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독강임투를 하며 '복'을 절대 잊지 않고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되돌아보며
개선하고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어 가겠습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주우이님, 코크드림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 빈쓰님
이렇게 네 분께서 와주셨습니다.
온라인 강의 속에서만 보던 분들께서
제 눈에 계시다는 것이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우아'하며 바라봤었습니다.
다같이 인사를 나누고
각자 배정 받은 조에서, 두 분의 멘토님들께서 번걸아 가며(약 1시간씩)
들어오셔서 각자에게 1개씩(+파생질문)의 질문을 듣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 저희 '복'조 방 첫 번째 타임은 '밥잘'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주로 각자가 처한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투자의 방향이나 물건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 점, 유의해야 할 점
위주의 질문들을 드렸습니다.
밥잘님께서는 가능한 시간 내에서 저희들의 상황을 면밀히 들으시고
투자원칙을 지키며 나아갈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셨습니다.
제가 드렸던 질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답변은
'투자원칙을 지키세요. 투자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흔들립니다.
내가 나에게 주는 상처가 얼마나 크고 오래가는데요. 원칙을 지키셔야 해요'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순간 눈물이 날 것 같으면서도
며칠 동안 답답했던 명치가 갑자기 솨악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누구의 말을 통해서가 아닌
저 스스로 확신을 갖기 위하여
꼭, 투자원칙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밥잘님🩷
| 두 번째 타임은 '주우이'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로 멘탈이나 마인드셋, 시간관리 등
투자자로 오래 지속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들을 위주로 드렸습니다.
제가 드렸던 질문에 대해 마음에 남기고 싶은 답변은
'처음의 내 모습은 어떠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부동산의 '부'자도 모르다가 지금은 누군가를 알려주신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1월과, 2월에 만났던 조원분들 중에는
이제 갓 월부를 시작하신 분들이 계셨는데
임보를 쓸 때 자료를 찾는 방법이라던가,
전임, 매임때의 경험담 등을
들려 드렸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여전히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스스로 옳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믿으며
또 차근차근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우이님🩷
코크드림님과 빈쓰님과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는 없었지만
모든 일정이 끝나고 싸인을 받으면서
인사도 드리고, 응원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코크드림님, 빈쓰님🩷
빈쓰님과는 며칠 전 매코를 받았던지라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내적친밀감...ㅎㅎ)!
빈쓰님께서도 안그래도 명단에서 보고 반가웠다며,
빠르게 움직이라고 다시 한 번 독려해 주셨습니다.
(매코후기 : https://weolbu.com/community/2594616 )
주우이님, 코크드림님,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 빈쓰님께서
응원해 주신대로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며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날까지
힘내 보겠습니다.
너무 의미있고, 값진 시간 만들어 주셔서,
그리고 저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조에서 만난
꿈이있는집님, 호랭시님, 체크메이트님, 똑하님, 민민이님, 박마시님, 고령남님
정말 반가웠고, 같이 고민을 나누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각자가 처한 어려움들을 잘 해결해서 꼭, 원하는 바를 이루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주말에도 열심히 강의수강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화이팅!!!
리안님 잘다녀오셔서 좋네여ㅎㅎ~ 매코도 읽어봐야겟 >>>>
후기잘보고갑니다 행운의 만남 함께 인증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