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14기 15조 슈크란] 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후기

3강은 D와E지역분석 강의였다

D지역은 결혼하기 전 여행으로 한 번 가본곳이였고 E지역은 전혀 가보지 않은 지역이여서 강의 시작전에는

많이 생소했다. 앞마당으로 만들어야하는 지역이지만 미루게되는 거리감이 있었던 지역이였는데 ㅎㅎ

망구님 강의를 통해서 이 지역들도 얼른 가보고 싶어졌다!

지방은 수도권투자와 다른부분이 있기에, '내가 임장을 가도 그 지역을 잘 이해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함이 있는데 미리 지역의 특징들을 알려주셔서 다음에 임장갈 때 헤매이지 않고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입주가 예정된 지역에서의 투자결정 기준과 방법]

입주가 많은 지역이라면 리스크때문에 겁부터 내고 당장 내가 투자 할 수 없는 지역이라면서 그냥 지나가 버릴 수도 있는데, 이런 곳에서는 어떤걸 내가 공부해야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야하는지 세세한 방법을 알게되었다. 아마 강의가 아니였다면 D,E지역을 임장하고 나서도 그냥 넘겨버렸겠지? ㅎㅎ

내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런지역에서 투자검토를 해야하는지 표로 그려서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되고

투자자의 상황별로 모두 다를 수 있다는 설명도 자세히 곁들여 주셔서 좋았다.

평소 문제에 직면하면 이걸 어떤식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나의 삶의 많은 부분을 바뀔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 망구님의 강의에서 이런 지역을 만났을 때 어떤 태도로 다가가야하는지 생각하는 방법을 듣고 나니 늘 배우려는 자세와 한 번 깊이 들어가는 태도가 중요함을 다시 깨달았다.

[앞마당이 1개라도 시세트래킹을 하자!]

수도권 앞마당 1개를 만들고 나서 나는 앞마당이 하나니까 시세트래킹은 앞마당을 더 만들고 해야 의미있을 거라고

생가했다. 그러나 망구님 강의를 통해 1개라도 시세트래킹을 꼭 해야되는 중요성을 알게되었다.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선정해서 가격을 보는거라고 단순히 생각했었는데, 지역의 대표단지들을 트래킹하면서

가격 흐름을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는것임을 배웠다. 앞마당을 만들었다!에서 끝나면 안되는거였다

그보다 더 중요한게 시세트래킹이였다니!

당장 오늘부터 시세트래킹을 해볼 생각이다. 투자과정에서 시세트래킹의 중요성을 짚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망구님의 강의 마지막쯤 가슴에 많이 와닿았던 말은 임보,임장, 강의후기 모두 잘하려고 노력했다라는 말이다.

어제의 나, 지난달의 나와 비교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잘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고하는 말이

작은일이라고 생각하고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지 않은 내 모습을 많이 반성하고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지역분석부터 시세트래킹까지 유익한 내용으로 강의를 채워주신 망구님 감사합니다 :-)

B.M 임보를 마무리하면 마지막 장에는 꼭!! '시세트래킹 단시 선정'해서 마무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