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과의 연결을 추구하는 웨스입니다.
열반스쿨 실전반 2강 현장강의 후기 납겨봅니다.
용용맘맘맘 튜터님께서 ‘선호도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모든 것’에 대해
콤팩트하게 핵심을 쏙쏙 짚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선호도 있는 아파트를 고르기 위해서 필요한
임장, 임보, 비교평가에 대해 하나하나 뽀개주셔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나가야할지?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모호했던 선호도에 대해 조금은 더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임장과 임보의 콜라보레이션
"임장과 임보가 같이 움직이면서
결국 투자할 수 있는 선호도 있는 단지를 찾아내는 것"
언제나 어려운 임장과 임보…
언제쯤 고민 없이 잘해질 수 있을지 모르겠는!
이 두 친구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임장은 어떻게 하고, 임보는 어떻게 쓰고
따로따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임장과 임보를 연결시켜 설명해주셨습니다.
손과 발이 어떻게 만나서 작동하는지
입체적으로 알 수가 있었어요.
그 동안 손과 발이 따로 노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더 자연스런 걸음을 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보통 임장 전에 나무위키 먼저 살펴보곤 하는데요.
나무위키를 보는 것의 의미부터 이제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나무위키를 보면서 지역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질문'을 뽑아내는 것인데요.
질문이 많을수록 검증과정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지역을 선명하게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질문이 생각안날 때가 참 많은데, 질문이 많이 생각날 수 있도록
‘지역을 알고자 하는 마음’을 키우는 게
중요하지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을 알아가는 것과 같이,
그 사람에 대해 호감이 있어야 더 알아가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아무리 임장을 여러 번 가도 단지의 가치를 도저히
모르겠을 때! 왜 사람들이 이 가격을 주고 사는지 아리송한 단지들이 있죠?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핵꿀팁 2가지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시죠? ㅎㅎ 꼭 강의 잘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단지분석은 단지에 대한 가치를 스스로 정리하는 과정이기에 의미 없는 행위가 아니다”.
교재에 써 있는 이 문구를 보고 제 뼈가 참 아팠는데요^^
단지분석 할 때마다 마치 고난의 행군을 하는 것 같은 짜릿함…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ㅎㅎ 처음에는 재밌다가도 단지 수가 늘어날수록
영혼 없이 손가락만 움직이게 되는 마법이 일어나곤 하죠.
다가올 단지분석을 앞두고 용맘 튜터님께서 단지분석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강력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모두 정신 단디하고 힘 내서 단지분석 고고 해보시쥬!
그리고 용맘 튜터님께서
"시세지도는 깨끗한 게 아니에요. 시세지도는 더러운거에요.
시세지도는 누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적는 게 아니에요.
투자와 연결 짓기 위해 쓰는 겁니다"
라고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이번 달 시세지도 아주 더럽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Love..
비.교.평.가
비교평가…사자성어 보다 어려운 네글자죠.
이 네글자을 마주할 때마다 가슴이 아련해지곤 하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 실력이 확실히 한단계
더 올라가게 된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 프로세스를
확실히 정립했기 때문인데요, 그 동안 저는 비교평가를 할 때 언제나 기복이 있었습니다.
정해진 순서 없이 직관에 따라 하기도 하고,
단지 입지만 놓고 비교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차분하게 생활권, 단지 차례대로
비교평가를 잘 하기도 했었어요.
이렇게 야생적으로(?) 비교평가를 하다보니
어제는 A단지가 좋은 것 같다가 오늘은 또 B단지가 좋은 것 같고 계속 헷갈렸었어요.
그런데 이전 강의를 통해 ‘일관성 있는 비교평가’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투자도 여러개 매수한다고 저절로 잘해지는 게 아니죠.
명확한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비교평가도 나름대로의 프로세스를 정해놓아야 하는 것 같아요.
그 틀에 넣는다고 정답이 뿅! 하고 나오는 건 아니지만
불량품이 나올 확률은 확실히 적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단지의 가치 판단이 도저히 어려울 때 활용할 수
있는 2가지 필살기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요. 이 소중한 팁도 꼭 활용해보겠습니다.
비교평가 그 이후
우리가 비교평가 하는 이유는 결국 투자 결론을 내기 위함인데요.
보통 비교평가 단계에서 머리를 쥐어뜯다가 결론없는 마무리를 지을 때가 많죠.
그리고 결론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나가야할지도 와닿지 않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제가 미처 생각할 겨를이 없었던,
결론 이후 해야할 일에 대해서도 정리해주셨습니다.
투자 가능여부에 따라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주셨어요.(용맘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비교평가 구간을 무사히 지나 결론까지,
그리고 결론 이후의 행동까지 할 수 있는 투자자로 계속 성장하겠습니다!
BM
댓글